#현명
COC 7th

THE PERFECT GUMMYBEAR

불안도 사랑의 일부

민현성 | 신명우
[현명] 퍼펙구미
슈또똣:늦엇소 미안허이
시트입력한딘!!!!
n t. (GM):천천히 해라
신명우:80
슈또똣:
행운의 사나이
n t. (GM):ㅁㅊ
왠일로
슈또똣:끗.
신명우:
기준치:80/40/16
굴림:54
판정결과:보통 성공
굿이군
n t. (GM):알아서
행운판정까지 하네
말했듯이 짧은 시나리오고
신명우:
n t. (GM):짧시 특유의
자극적인 소재 범벅을 주의하라
신명우:가보자고...
하나가 되자
n t. (GM):브금 알아서 틀어
신명우:아럽마이독 독 독 독
n t. (GM):ㅈㅁ...긴장좀 풀자
아 왤캐 떨리냐 욪므
슈또똣:하루이틀도 아닌데 왜케 떨어!!!!!!!! 덜덜덜덜덜덜ㄹ럳럳럳럳럳ㄹ
........
나도 떨긶해
n t. (GM):몰라 요즘 좀 이렇네
슈또똣:그럴수잇지... 쭈물
n t. (GM):됏다
이제 가자
슈또똣:오라오라오라...
ʕ•ᴥ•ʔ :ㅋㅋ
사담은
알아서 해
슈또똣:저 곰돌이 뭐야
ʕ•ᴥ•ʔ :“대사” 지문
오늘의 겜마
슈또똣:
젤리베어다
구미베어다
ʕ•ᴥ•ʔ :그렇지
~
슈또똣:맛있는거먹네
민현성:“형. 저 잠깐 일이 있어서 나가봐야하는데...”
신명우:마침 삼치의 뼈를 발라내던 중... 의아하게 고개를 든다
"지금?"
슈또똣:넌 그런말을 밥먹고잇을때하니
민현성:“물론 다 먹고 나가죠.” 웃으며 답한다.
“그런데 조금 오래걸릴 것 같아서. 혹시 몰라서 미리 말씀드렸어요.”
“고민이 있었는데 그걸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슈또똣:와 불길한 말
신명우:아아, 혹여 입맛이 없었나, 현성의 밥그릇을 살피던 시선을 거두며 젓가락을 잠시 내려놓는다.
"많이 늦을 것 같아?"
고민이라니 학교 일이겠거니 짐작하며 웃는다.
민현성:“네... 그래도 늦어도 밤까진 올거에요.”
신명우:"그래, 그럼. 조심히 다녀오고."
힐끔, 부엌 너머 벽에 걸린 시계를 확인하고 "바래다 줄까? 오늘 마침 한가한데."
민현성:“괜찮아요. 좀 쉬세요, 그동안 바쁘셨잖아요.”
신명우:"뭘, 네 덕에 푹 쉬었지." 톡, 알맞게 젓가락 끝으로 구워진 생선을 가리키다가
"안 자고 기다릴게." 농담 "따뜻하게 입고 다녀와, 오늘 날 다시 쌀쌀해졌더라." 밥그릇을 비워내고 식기를 정리한다.
슈또똣:너 그래놓고 연락 끊길거잔하
민현성:“일 생기면 전화할게요.”
슈또똣:....?
민현성:“아...”
신명우:...눈 가늘게 뜸. 어어, 있어봐, 중얼거리며 거미에 시선을 고정한 채 휴지를 둘둘 뽑더니,
그래도 조심스레 거미위를 덮어 잡아낸다. 죽이지는 않을 정도로 부드럽게 잡고는 "어디서 들어왔지... 물리진 않았어?"
민현성:소매 안쪽을 살펴본다. “...네.”
신명우:소매 안쪽으로 보이는 팔 빤히... 정말?
슈또똣:거미가 나왔는데 호들갑을 안 떤다고?
민현성:껄끄러운 표정으로 손을 내린다. “얼마전에 거미가 귀에 들어갔었는데...”
슈또똣:으악 ㅁㅊ
너 그런소리를ㄹ 왜 담담하게
민현성:“그 때 분명히 잡았던 것 같은데 어쩌다가 여기 있는지 모르겠네요.”
신명우:"귀에? 병원은 가봤고." 인상을 찌푸린다. "...근처에 집이라도 지어놨나." 조심스레 주먹안에 있던 휴지를 펼쳐본다. 어떻게 생긴 녀석인지 봐두자.
ʕ•ᴥ•ʔ :평범하게 생긴 작은 갈색거미입니다. 휴지 속에서 다리를 버둥거리고 있습니다.
슈또똣:아아... 죽이겠다.
민현성:“그 뒤론 별일 없어서...”
신명우:다시 휴지로 둘둘 감아 주먹 안에 가두고는 위를 바라본다. "천장에서 떨어졌나... 오늘 청소하면서 한번 확인해둘게. 거미집도 있으면 치우고."
민현성:“집에 있었으면 도와드렸을텐데.”
시계를 확인하곤 자리에서 일어난다.
“이제 진짜 나가봐야겠어요. 밤에 봐요, 형.”
신명우:"앞까진 같이 나가자. 이 녀석도 놓아줘야하고." 슬 웃으며 현성이 금방 준비하고 나오는 것을 기다렸다가, 함께 현관으로 향한다.
슈또똣:인사하고 풀숲에 놓아줬다고 학고 넘겨주쉐이 ㅇ////////ㅇ
참고로 다녀와 뽀뽀도 햇슨
ʕ•ᴥ•ʔ :ㅋㅋㅋㅋㅋㅋㅋㅋ
슈또똣:ㅋㅋ
슈또똣:
...
어캄
신명우:안타까운 장면을 목격해버렸다...
ʕ•ᴥ•ʔ :새가 부리로 쪼는 순간... 관찰 판정
신명우:
관찰력
기준치:75/37/15
굴림:5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게다가 그 장면이 너무 잘 보였다..
ʕ•ᴥ•ʔ :끈적한 진물이 터져나오는걸 발견합니다. 생물의 진액보단 조금 더... 달콤할 것 같은 느낌의 액체입니다.
슈또똣:...젤리즙이잖아..
슈또똣:...원래는 손 안에서 죽여서 확인하겟구나(ㅋ)
슈또똣:..............그치만 익충을 죽일순 없었어 명우는 개꼰대교육을 받고 자라서
안돼애애애애애애애
ʕ•ᴥ•ʔ :연락했을까?
신명우:문자를 몇 통. 한참 동안 오지 않는 답장을 기다리다가 묘한 기분이 들어 거실을 배회하며 전화도 3번 정도.
ʕ•ᴥ•ʔ :연락을 받지 않습니다. 답장도 없습니다.
신명우:"...역시 바래다줄걸." 하다못해 어딜 가는 지나 알아뒀으면... 한숨이 터져나온다.
급한 일이 생겨 하루이틀 연락을 못 보는 건 자신도 종종 겪는 일이었지만... ... "...이런 일은 없었는데." 늘 짧게라도 답장은 남겨주는 그였기에 걱정이 앞선다.
거미. 그 이상한 거미가 자꾸 떠오르기도 하고. 휴대폰 화면 속 시간을 빤히 바라보다가 결국 폰을 뒤집어 탁자 위에 올려둔다.
'너무 조급해하고 있다. 그럴 정도의 일이 아닌데.' 길게 심호흡을 한 뒤 미뤄둔 일과를 수행한다. 부재중을 보면 연락을 남겨주겠지. 하며.
슈또똣:ㅠㅠ
슈또똣:집착은 명우의 퍼컬이 아닌데도 휴대폰을 못내려두고잇다고합니다
슈또똣:6일이나 기다렸다고...?
THE PERFECT GUMMY BEAR
ʕ•ᴥ•ʔ :명우는 실종신고를 했을까?
신명우:물론 했다. 다만 가출인이 신체 건강한 성인이라는 점, 사라지기 전 '위급한' 신호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결정적으로 실종 후 본인으로 추측되는 연락이 있었다는 점으로 유의미한 수사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현성과 처음 만났을 때처럼, 사건과 연루되어 제대로 된 조사를 할 수 있었다면 차라리 나았을까.
속이 타는 기분을 느끼며 홀로 현성의 자취방으로 향해본다. 그동안 그가 드나들었다는 증거 하나라도 나오면 조금 안심할 것 같아서. 놓지 못한 휴대폰 속 메세지창에는 현성의 마지막 메세지 아래로 명우의 답장이 즐비하다.
[어디야?] ...[데리러갈게.] [현성아, 별일 없는 거지?] [보면 전화해줘.] ... [일단 만나자.] ... 같은.
슈또똣:답장 올까~
ʕ•ᴥ•ʔ :현성으로부터의 답은 없습니다.
메세지 옆 숫자 1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슈또똣:.........어디로가면ㄴ만날 수 있나요 그대... .... 거미술사가 되어서 거미들 풀어두고 자, 가서 찾아라. 하고싶다
ʕ•ᴥ•ʔ :현성의 책상 옆 게시판에 못보던 지도가 붙어있습니다.
신명우:"...하... ..." 골이 지끈거린다. 마른 손으로 이마를 문지르다가, 게시판에 주목한다.
지도를 들여다본다. 어디지, 이건?
ʕ•ᴥ•ʔ :지도 위에 꽂힌 핀은 서울 외곽의 빈 건물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당신은 서울 지리를 어느정도 알고 있으니 이 주변이 공장지대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신명우:"이런 곳을 왜..." 의아하다. 그러나 고민할 세도 없이, 손은 게시판에서 지도를 떼어내 움켜쥔다.
현성의 책상 위 책과 싸구려 판촉 볼펜, 휴지통 안 구겨진 영수증 등 주변을 샅샅히 살펴 공장과 연결되는 물건은 없는지 확인한다.
ʕ•ᴥ•ʔ :공장과 연결되는 물건은 없습니다.
신명우:책상에 두 팔을 지지한채로 고민하길 5초. 그대로 현성의 자취방을 빠져나와 차에 시동을 걸고, 곧장 지도 속 공장지대로 향한다.
HAPPY GRIZZLY GUMMY FACTORY
ʕ•ᴥ•ʔ :이 공장은 곰 모양 젤리를 생산하기로 유명한 브랜드의 공장입니다. 언젠가 팀원이 새로 나온 젤리라면서 사온 것이 떠오릅니다. 곰 젤리 외에도 다른 모양과 맛의 젤리를 만들어 한 때 편의점이나 마트 진열대를 가득 차지했었는데...
슈또똣:오오오...
ʕ•ᴥ•ʔ :어느샌가 사라졌던걸로 기억합니다. 갑자기 직원들을 대거 해고하고 문을 닫은 공장..얼마 지나지 않아 브랜드 회사도 폐업했습니다. 그게 작년의 일이었습니다.
신명우:"젤리 공장...이었나?" 정확한 시기는 기억 안 나지만 가동이 중지된 채로 방치된 지 꽤 시간이 흘렀을텐데. 내부로 향하는 문은 열려있을까 살펴본다.
ʕ•ᴥ•ʔ :차가 오가는 곳이나 커다란 출입구는 전부 철제 셔터로 막혀있지만 작은 문이 보입니다.
손잡이마저 녹슬어 갈색으로 변해버린 문은... 열려있습니다.
신명우:'이런 곳에 왜.'라는 의문보다 누군가 드나든 듯한 흔적을 발견한 뒤에 느껴지는 고양감이 더 크다.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없는가? 대화소리나 누군가의 발걸음소리, 인기척 같은.
슈또똣:싸교들 ㅈ둥지면 어떡하지...
ʕ•ᴥ•ʔ :안에선... 듣기 판정
신명우:
듣기
기준치:60/30/12
굴림:45
판정결과:보통 성공
ʕ•ᴥ•ʔ :무언가가 기어다니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러나 사람이 내는 소리라기엔 가볍습니다. 벌레들이 서로 엉겨있는 것 같은 소리입니다.
슈또똣:거미다 띠발
.............서녕이가 나를 위해 이렇게 큰 결심을...
신명우:"...벌레?" 현성이 실종되기 직전, 발견했던 거미를 떠올린다. ... 귀에 들어갔었다라는 말까지도. 조심스레 문을 밀어 완전히 열어 젖히고, 공장 안으로 들어간다.
슈또똣:싫어어어어어...
신명우:"... ..." 손으로 코 근처를 막으며 얕게 기침한다.
제 발걸음 소리가 공간 안에 메아리치듯 울리는 것을 들으며, 안쪽으로, 중앙으로 천천히 걸어간다.
와그작
슈또똣:,,,,,,,,,,,,,,
안돼 현성아 이미 먹히고잇는건 아니지
슈또똣:아 밟은거였어
안 심~
ʕ•ᴥ•ʔ :안심~
신명우:미간을 좁히며 발을 뗀다. 밑창을 확인한다
ʕ•ᴥ•ʔ :밑창엔 무언가 끈적거리는 액체가 묻어있습니다. 바닥엔 핸드폰이 떨어져있습니다.
뒷면의 로고로 보았을 때, 아이폰입니다.
슈또똣:이런 띠~~~ 발 현성이폰인가봐.......
신명우:"...!" 휴대폰을 주워 든다. 익숙한가?
ʕ•ᴥ•ʔ :화면이 깨져 금이 가다못해 내부 액정마저 일그러져있습니다. 그나마 제 기능을 하고 있는 조각난 화면엔 당신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곧 배터리가 없어 종료됩니다.
슈또똣:< 배터리 닳음에 일조한 사람
ʕ•ᴥ•ʔ :크기나 색을 보아, 현성이 사용하던 기종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현성이 이 공장에 왔었던 것 같습니다.
신명우:휴대폰을 주머니 안에 넣는다. 액정이 완전히 깨져버린 상태를 확인한 뒤로, 최악을 상정하고 움직이길 각오한다.
벽면으로 다가가 손전등을 챙기고, 지도를 통해 공장 내부의 길을 확인해둔다.
ʕ•ᴥ•ʔ :비상 탈출 시 이용할 수 있는 문이 몇 보이나, 바깥에서 확인했듯 전부 닫혀있습니다. 열린 문은 당신이 들어온 문 하나뿐입니다.
슈또똣:명우 갤럭시 유저라 아이폰의 개복치 액정을 이해 못함. ㅈㄴ 큰일난거임 지금
ʕ•ᴥ•ʔ :그리고 안쪽으로 거미줄처럼 얼기설기 복잡하게 그려진 통로가 있습니다. 공간을 가로지르고 통로 위에도 다른 통로가 있는가 하면 알 수 없이 꺾인 복도도 보입니다.
슈또똣:이상해.
ʕ•ᴥ•ʔ :관찰 판정
신명우:
관찰력
기준치:75/37/15
굴림:70
판정결과:보통 성공
ʕ•ᴥ•ʔ :본래 있던 지도 위에 누군가 멋대로 낙서를 해두었습니다. 어린아이가 장난을 친 것처럼 삐뚤빼뚤합니다.
왜 이제 알아챘을까, 싶을 정도로 엉성한 그림인데, 가족실(Family Room)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꽤 깊숙한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신명우:"전부 기억하긴 힘들겠는데... ..." 휴대폰으로 지도를 찍어두던 중, 의아함을 느낀다.
폰을 고쳐잡으며 가족실을 확대해 찍어둔다.
그리고 검은 통로로 향하기 전, 의자와 테이블 위를 살펴본다. 공장이 가동 중일 때 생긴 낙서가 아닌 것 같다는 감으로, 누군가가 드나들었던 흔적을 찾듯이.
슈또똣:냉장고도 봐야디
ʕ•ᴥ•ʔ :사용한지 오래되었는지 먼지가 뿌옇게 앉아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된 의자는 색이 바래 원래 색이 어땠는지를 짐작할 수 없습니다. 테이블 위를 살피다보면, 아래 숨어있던 벌레무리가 기어나와 다른 곳으로 흩어집니다.
테이블 위엔 젤리가 든 봉지가 있습니다. 시일이 오래 지나 서로 녹아 엉겨있습니다.
신명우:"...벌레가 꼬일만하군." 보고만 있어도 달큰한 향이 느껴지는 것 같다. 몸을 돌려 냉장고 문을 열어본다. 전력은 들어오나?
ʕ•ᴥ•ʔ :꺼져있습니다. 상한 간식거리나 갈색 물을 뱉어내고 있는 캔이 보입니다.
슈또똣:에잉 쯧쯧...방 뺄 때 저런거 다 치워야지 ㄱㅡ 인간드라
ʕ•ᴥ•ʔ :ㅋㅋㅋㅋㅋㅋㅋㅋ
신명우:노숙인이라도 들어섰나했는데, 그런 것 같진 않아 보인다. 달칵, 손전등 버튼을 밀어올려 불을 킨 후, 앞을 비추며 검은 통로 안으로 향한다.
신명우:찍어온 지도는 도움이 하나도 안 됐다. 그것에 뒤늦게 기묘함을 느끼며 위를 올려다본다.
ʕ•ᴥ•ʔ :3층은 되어보이는 높은 천장 위에 무언가 대롱대롱 매달려있습니다.
슈또똣:ㅜㅜ
거미잔하
....아니면 현성이인가?
ʕ•ᴥ•ʔ :손전등을 비춰 살펴보면, 조랑말 모양의 피냐타입니다.
슈또똣:둘다 아녓음 ㄷ..
ʕ•ᴥ•ʔ :수십개는 되는 피냐타가 기우뚱거리며 진자운동을 반복합니다.
슈또똣:...............와 에바지 명우 지금 환각보고 있는거고 저거 다 사람이지
ʕ•ᴥ•ʔ :관찰 판정
신명우:"... ..." 이질적이다. 폐공장 안에 매달린 피냐타라니.
관찰력
기준치:75/37/15
굴림:35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ʕ•ᴥ•ʔ :피냐타의 뚱뚱한 몸체에 뭔가 삐죽삐죽 꽂혀있습니다. 너무 멀어서 무엇인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퍽.
슈또똣:꺄아아아아아악...
신명우:"...!!" 떨어진 천장 부근과, 바닥에 내리꽂힌 피냐타를 번갈아 바라본다.
천천히 피냐타 쪽으로 다가간다.
슈또똣:................꺄아아악............
신명우:"...!!!" 내용물을 보기 위해 굽혔던 몸을 피며 뒷걸음질친다.
슈또똣:꺄아아아아아아악
슈또똣:...
사람이지
슈또똣:.................이런띠발
ʕ•ᴥ•ʔ :이성 판정
신명우:
SAN Roll
기준치:60/30/12
굴림:98
판정결과:실패
슈또똣:
대실패뜰뻔
ʕ•ᴥ•ʔ :1d3 차감.
많이 충격적이었나봐...
신명우:2
"젠장... ..." 순식간에 긴장감이 온 몸을 타고 오른다. 작은 새끼 거미들이 발, 다리를 거쳐 기어 올라 머리로 향하는 기분을 느낀다. 귓가를 막듯이 문지르고, 겨우 걸음을 뗀다.
꽂혀있는 팔을 살핀다.
형태를 확인하듯... 혹여 익숙한 팔을 발견하지는 않을까, 불안감을 떨쳐내며.
슈또똣:미틴거미
ʕ•ᴥ•ʔ :한 걸음 물러서, 살펴보기로 합니다.
피냐타의 몸통에 꽂힌 팔은 총 여덟개로 이제 와 살펴보면 거미의 다리같은 형태로 꽂혀있습니다.
슈또똣:와... 미틴거미
ʕ•ᴥ•ʔ :명백히 죽은 인간의 팔입니다. 시체를 자주 봐왔던 당신이라면 착각 할 수 없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끈적한 진물로 덮여있다는 것인데, 부패액인지 설탕물인지 분간할 수 없습니다.
퍽,
퍽,
퍽...
슈또똣:ㅜㅜ하나씩 떨어지잔하
슈또똣:...........현성이니?
슈또똣: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슈또똣:다행
안~심~
신명우:"... ..." 괜찮습니까? 끝내 말이 나오지 않는다.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기에.
ʕ•ᴥ•ʔ :민첩 대항.
신명우:
민첩
기준치:45/22/9
굴림:57
판정결과:실패
슈또똣:꺙아아아아악
피냐타:
민첩
기준치:50/25/10
굴림:80
판정결과:실패
슈또똣:꺄아아아아아아악
ʕ•ᴥ•ʔ :판정치 동일, 특성치가 피냐타가 높은 관계로...
슈또똣:와라.
신명우:그것이 내뱉은 말과 현성의 문자가 오버랩되며 순간, 다리가 굳는다.
ʕ•ᴥ•ʔ :피냐타는 기괴한 몸짓으로 당신을 쫓습니다. 손이 바닥을 구릅니다. 피냐타에 붙은 얼굴가죽이 뜯어져나와 당신의 목덜미를 크게 한입 베어물고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거죽 뒤에 붙은 거미들이 살점에 달라붙어 우글거립니다.
당신의 목덜미에선 하염없이 피가 흘러내립니다. 둔탁한 고통이 곧 예리한 것으로 변모해 파고듭니다.
위험한 부위는 피해간 모양이지만, 피가 쏟아져 당신의 옷을 적십니다. 처지하지 않으면 위험해질지도 모릅니다.
HP-3
신명우: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상처 위를 지그시 누른다. 고통에 마른 기침을 내뱉을 때마다 울컥, 뜨거운 피가 터져 손을 적신다.
이 상태로 저것들을 모두 상대하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다. 살점에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 움직이기로 결심한다.
피냐타 사이사이를 손전등으로 비추며 얼굴을 확인하는 한편, 빠져나갈 수 있는 통로를 찾는다. 이를 테면 그것들이 매달려있었던 3층, 위로 향할 수 있는 계단.
슈또똣:전퉁에여?..............
전투여 오라
ʕ•ᴥ•ʔ :아니에요
슈또똣:스스로에게 응치 써도 되나요
ʕ•ᴥ•ʔ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선 민첩 극단적 판정이 필요합니다.
슈또똣:이런띠발...........
ʕ•ᴥ•ʔ :빠져나갈 수 있는 통로는 공동 끝. 작은 문이 보입니다.
슈또똣:현성이 잇으면 어캄...
신명우:원모어
ʕ•ᴥ•ʔ :무슨일 있었나?
슈또똣:ㅋㅆㅂ
45로 어케해
신명우:
민첩
기준치:45/22/9
굴림:72
판정결과:실패
슈또똣:ㅠㅠ
현성이 구해야하는데
현성이 어딧는데.........
퍽,
퍼억,
콰직...
슈또똣:이런띠바...........
ʕ•ᴥ•ʔ :출구로. 민첩 판정
신명우:
민첩
기준치:45/22/9
굴림:21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출구를 향해 뛰던 중, 주머니 속에서 굴러다니는 현성의 폰이 마음에 걸린다. 어쩌면 저 사이에... 살릴 수는 있나?
ʕ•ᴥ•ʔ :계속해서 출구로 달려나갑니다. 페인트가 칠해진 바닥엔 찐득한 액체가 깔려 당신을 방해하고 있지만...
슈또똣:거대 거미가 나타나고 그게 현성이야....
.........
슈또똣:꺄아아아아아아아악
ʕ•ᴥ•ʔ :다시, 민첩 판정
신명우:
민첩
기준치:45/22/9
굴림:2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슈또똣:
얼굴확인하게해주세요
슈또똣:뛰는거 관둘래요
ʕ•ᴥ•ʔ :미친거야?
슈또똣:
ʕ•ᴥ•ʔ :그렇지만 알았어... 피냐타들 가운데 현성의 얼굴은 없습니다.
슈또똣:ㅎㅎ
ʕ•ᴥ•ʔ :현성의 얼굴을 살펴보는 사이 피냐타 하나가 당신을 덮칩니다.
신명우:"윽...!!!"
ʕ•ᴥ•ʔ :거미를 당신의 위로 쏟아내며 웃는 얼굴이 내뱉습니다.
“하나가 되자.”
근력 대항.
신명우:
근력
기준치:70/35/14
굴림:10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피냐타:
근력
기준치:60/30/12
굴림:46
판정결과:보통 성공
ʕ•ᴥ•ʔ :판정치가 높으므로 명우 승.
신명우:그렇게 되진 않을거야. 얼굴을 움켜쥐고 밀쳐내고 몸을 일으킨다. 다시 출구로 향한다.
슈또똣:현성이 없으면 진심전력도망치죠
run.................
ʕ•ᴥ•ʔ :피냐타로부터 쏟아진 거미들이 당신의 옷 안으로 들어가 피부 위를 기어다닙니다.
슈또똣:...............근데 한편 명우: (얼굴은 없지만 팔은? 하며 불안해함) 나: (그렇게까지 잔인한 시날은 아닐거야 ㅈㅂ)
ʕ•ᴥ•ʔ :당신이 밀친 피냐타가 바닥을 나뒹굴지만, 곧 다시 일어나 당신을 쫒아옵니다. 당신의 손에 밀려 떨어진 얼굴이 너덜거리며 매달려있습니다.
출구로. 민첩 판정.
신명우:
민첩
기준치:45/22/9
굴림:63
판정결과:실패
슈또똣:싫어어어어어어어어
ʕ•ᴥ•ʔ :가까스로 문을 열고 들어왔으나, 문 틈으로 피냐타 한 개체가 비집고 들어왔습니다.
슈또똣:근력일까
ʕ•ᴥ•ʔ :피냐타는 부러진 팔로 절뚝이며 당신에게 다가옵니다.
관찰 판정
신명우:
관찰력
기준치:75/37/15
굴림:43
판정결과:보통 성공
ʕ•ᴥ•ʔ :천장에 올라간 셔터가 보입니다. 근처엔 레버가 보이는군요. 타이밍이 좋게 내린다면 피냐타를 처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민첩 판정
신명우:
민첩
기준치:45/22/9
굴림:37
판정결과:보통 성공
힘을 주어 레버를 당긴다
ʕ•ᴥ•ʔ :레버를 당기자 빠르게 셔터가 내려옵니다. 날카로운 철이 사정없이 피냐타의 목을 가릅니다.
쾅쾅쾅쾅쾅.
신명우:숨을 고른다. 탈력감 뒤에는 출혈로 인해 시야가 흐릿해졌다가,
ʕ•ᴥ•ʔ :“형, 거기서 나와요. 어디에 들어간거에요. 당장 나와요..”
슈또똣:.......현성이니
슈또똣:...........이거 열면 게임오버겟늗데
신명우:천천히 문으로 다가간다. 저 목소리의 주인이 현성은 아닐지라도, 그의 존재는 분명 알고 있다는 뜻이니까.
"어디 있어?"
ʕ•ᴥ•ʔ :”거기서 나와요, 형... 거긴 위험해요... 밖에 나와요...“
유의미한 대답은 들리지 않습니다.
신명우:"... ..." 불쾌하다. 거친 숨이 잠잠해질 무렵, 고개를 들어 주변을 살펴본다.
현성이 이곳에 왔고, 저것들과 접촉했다는 것만은 확실한데...
ʕ•ᴥ•ʔ :달콤한 향이 코 끝을 간질입니다. 군침이 도는 것 같기도 합니다.
슈또똣:윌리웡카같다
신명우:그에겐 이쪽 풍경도 기이하긴 마찬가지다. ...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테다. 전혀 공장으로 보이지 않으니까.
느릿느릿 안쪽으로 향한다. 잔디를 밟고, 피크닉 테이블로.
ʕ•ᴥ•ʔ :플라스틱 잔디가 걸음마다 구부러집니다.
테이블엔 체크패턴 테이블 시트가 깔려있습니다. 테이블 위엔 디저트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군요. 파이, 쿠키, 잼, 젤리, 사탕, 음료수... 모두 설탕과 달콤한 지방이 잔뜩 들어있는 것들입니다.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지 않나요?
정신력 판정
슈또똣:먹으면
피냐타될것같애
신명우:
정신
기준치:60/30/12
굴림:83
판정결과:실패
슈또똣:에바지
에바죠!!!!1
재굴림 하게해주셍요 이거 캐붕입닏다
ʕ•ᴥ•ʔ :자신도 모르게 목으로 침이 넘어갑니다. 먹지 않고는 참을 수 없을 것 같은 감각이 들지만...
슈또똣:설탕과달콤한지방이잔뜩들어잇는것들을 욕망하겟냐고
ㄴ 그래서 광기인거예요
ʕ•ᴥ•ʔ :신경쓰이는 것이 있죠? 테이블에 둘러앉은 사람들은 시체입니다. 오래 전에 죽었고, 직원용 유니폼을 입고 있습니다.
한가지 다행인것은 다들 머리에 자루를 뒤집어쓰고 있어 얼굴을 마주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일까요?
신명우:...그렇지만 그는 형사. 시신을 발견하면 신원파악부터 하는 게 인지상정
유니폼 아래로 나온 피부의 색, 근육의 단단함 따위로 사망 시각을 어림짐작하며 자루를 하나하나 벗겨본다
슈또똣:이제 시체들이 눈을 뜨더니 벌떡. 일어나서 명우를 덮칠ㄹ듯 ㄷㄷ.........
ʕ•ᴥ•ʔ :놀랍게도...시신은 제자리에 앉아있습니다. 자루를 벗기면 시일이 오래되어 뼈에 상접해 말라붙은 피부가 보입니다. 눈구멍은 하나같이 패여있고 입술이 서로 붙지 않아 이가 고스란히 보입니다.
슈또똣:꺄아아아아악...
ʕ•ᴥ•ʔ :죽은 시일은 자세히 알 수 없습니다. 오래되었다는 것만 알 뿐. 공간을 잠식하고 있던 단내 사이에 퀘퀘하고 불쾌한 썩은내가 스며듭니다.
그러나 여전히 단내가 당신의 감각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먹을수록 행복해질거에요.
지금이야말로 최고의 맛을 즐길 시간입니다.
마음껏 드셔도 걱정 없답니다.
정신력 판정
신명우:"이 상태로 얼마나 방치된거지?" 게다가 밖에는 벌레가 들끓는데 시신이 멀쩡한 것도 기이하다. 이유는... ...
정신
기준치:60/30/12
굴림:67
판정결과:실패
슈또똣:아 띠바
.....특성치는 행깎못하지
가라.
현성아, 하나가 되자
ʕ•ᴥ•ʔ :거스를 수 없는 욕망이 고개를 듭니다. 테이블 위의 디저트들이 당신의 이성을 사로잡습니다. 입 안엔 군침이 감돕니다. 달콤한 설탕의 맛을 상상합니다. 혀가 아릴정도로 다디단 맛을...
당신은 욕망에 이끌려 테이블 위의 디저트를 집어먹습니다. 케잌과 파이, 젤리, 쿠키.. 종류를 가리지 않고 먹습니다.
평소보다도 많이, 배가 불러도 멈추지 않고. 토기가 올라와도 손은 계속 움직입니다.
이성 판정
신명우:
SAN Roll
기준치:58/29/11
굴림:16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ʕ•ᴥ•ʔ :...어째서 그랬는진...
슈또똣:....?
ʕ•ᴥ•ʔ :정신이 명료해집니다. 무엇을 하고 있었더라? 손엔 먹다 남은 파이조각이 있고 배는 터질듯 부릅니다.
신명우:"...." 깊은 수면 아래서 금방 끌어올려진듯, 숨을 짧게 들이킨다. 뱃속에 무언가 가득 들어찬 느낌이 든다.
ʕ•ᴥ•ʔ :입 안엔 미처 씹지 못한 호두알갱이가 굴러다닙니다.
신명우:결국 참지 못한 거북함에 몸을 반쯤 일으켜 탁자를 매달리듯 잡고, 몸을 잘게 떨며 속을 게워낸다. 기도까지 퍼진 끈적이는 단내에 거칠게 기침을 뱉어내다가,
붉어진 눈으로 테이블 위에 놓인 설문조사지를 구기듯 잡아 끈다. 내용을 읽는다.
ʕ•ᴥ•ʔ :질문자 : 민현성
슈또똣:하아?
ʕ•ᴥ•ʔ :또박또박 쓰인 글씨는 당신이 아는 그의 필체입니다.
그 밑으로 질문이 적혀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의 필체로 적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
몇 가지 물어볼게 있어요
제 고민을 해결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거에요
명우형, 성실하게 대답해주세요. 부탁드려요.
슈또똣:너뭐하는거얏민현성.
신명우:"현...성아." 크게 뜨인 눈이 빛난다. 이름을 중얼거리며 자세를 고쳐 앉는다. 질문을 읽어내려간다.
1. 어느 손을 주로 사용하시나요?
신명우:뜬금없는 질문에 미간을 좁힌다. 그라면 알고 있을 내용인데.
필기할 것이 있나 테이블 위를 살피며 다음 질문을 읽는다.
ʕ•ᴥ•ʔ :접시 우측에 펜이 보입니다.
2. 무슨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으신가요?
신명우:종이 귀퉁이에 w자를 그리며 펜이 잘 나오는지 확인한 뒤, 차례대로 [오른손], [X] 라고 적는다. 다음 질문은?
3.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슈또똣:고등어구이
ʕ•ᴥ•ʔ :그리고, 질문을 보자마자 당신은 다시 충동에 사로잡힙니다.
슈또똣:.......
ʕ•ᴥ•ʔ :먹음직스러운 모양새가 감동적입니다.
지금 드셔보면 정말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마지막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정신력 판정
슈또똣:이런 띠발~
신명우:
정신
기준치:60/30/12
굴림:49
판정결과:보통 성공
슈또똣:흠흠 ㅎㅎ;;
ʕ•ᴥ•ʔ :속이 거북할 뿐입니다. 애초에 당신은 그렇게 단걸 좋아하지도 않았죠.
슈또똣:...명우가 좋아하는 음식 뭘까
ʕ•ᴥ•ʔ :왠지 한식
신명우:충동에 반항이라도 하듯 [김치찌개] 적는다. 다음 질문을 살핀다.
4. 절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슈또똣:중 최고는 청사 근처에 솥밥과 함께 주는 돼지고기김치찌개(전골풍)일것 같다
ʕ•ᴥ•ʔ :아...미친 존나맛있겠다...
신명우:[보고싶어.] 무심코 적었다가, 뜸을 들이며 중앙에 두 줄을 그어 지우고 [살아가며 곁에 있었으면 하는 사람]으로 고쳐 적는다.
슈또똣:.......배고프긔
ʕ•ᴥ•ʔ :나도... 명우 뜯어먹어야지
5.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슈또똣:아아...
선냐타가 돼
슈또똣:
민현성:“어떻게 생각하세요, 형.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ʕ•ᴥ•ʔ :그리고 다시 군침이 돌기 시작합니다. 욕망이 머릿속을 파고듭니다. 먹고싶다..는 아주 원초적인 욕망이.
신명우:눈을 내려 떠 팔을 확인하고, 고개를 돌려 얼굴을 마주 바라보려고 하다가, 질문에 가로 막힌다.
ʕ•ᴥ•ʔ :먹으면 기분이 조금 나아질 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맛있어 놀랄지도 모릅니다.
마음속에 깊이 남을 최고의 경험이 될 겁니다.
정신력 판정
신명우:"아니. 우리는 하나가..."
정신
기준치:60/30/12
굴림:93
판정결과:실패
슈또똣:하................
.......힐끔
슈또똣:순간?!
ʕ•ᴥ•ʔ :입을 크게 벌려 무언가를 베어물려는 순간...
현성의 손이 그 앞을 가로막습니다.
슈또똣:오...?
민현성:“형. 대답이요.”
당신의 턱을 잡고 들어올린다. 선채로 당신을 내려다본다.
“먹는건 나중에...“
“물론 조금만 있으면 그것마저도 필요없겠지만요.”
민현성:턱 선을 손 끝으로 쓸며 고개를 기울인다. “아니면... 연락 안해서 화나셨어요?”
슈또똣:응 화났어
ㅡㅡ
ʕ•ᴥ•ʔ :화내지망~~
신명우:"... ..." 목울대가 울린다.
"기다렸어, 많이."
민현성:“죄송해요.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연락을 못했어요.”
신명우:평온한 얼굴과 대비되게, 이쪽은 얼굴을 찌푸린 채다. 그를 만났다는 안도감 보다는... 거북함이 느껴진다. 목 깊숙한 곳에서 느껴지는 신물 탓인지.
"... ...그러면서 내가 찾아오기는 바랐던거고."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았던 상황을 떠올린다.
민현성:“제가 고민이 있다고 했던거 기억하세요?”
턱을 쓸던 손이 눈가로 향한다. 눈 위를 스쳐 미간 사이를 지그시 누른다.
슈또똣:ㅋ인상풀래
신명우:한숨을 쉬며 표정을 풀어낸다. 눈짓하며 "하나가 되고 싶다."
"... ...그게 고민이었어?"
민현성:“그건 결론이에요.”
“제 고민은... 요근래 이상하게 불안했어요.”
“형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한시간이라도 연락이 안되면 미쳐버릴 것 같았어요.”
신명우:"불안?"
민현성:“네.”
“귓가에서 계속해서... 형이 죽었을거라고, 사라졌을거라고, 버리고 갔을거라고 무언가가 속삭이는데...”
슈또똣:........헐.......................
거미로구나
민현성:“...” 다시 그는 손을 내린다. 당신의 목을 살며시 움켜쥔다... 의도가 명백하나 힘을 주진 않는다.
“...그렇지만 형이 그렇지 않을걸 알았어요.”
“하지만 사실이 명료하다고 해서 불안이 지워지진 않죠.”
허리를 숙여 이마에 입맞춘다.
신명우:목을 잡힌 상태에서도 표정은 평온하다. 잔잔한 눈이 상대의 표정을 살피고,
슈또똣:나 ㅈㅁ com
민현성:다녀오라
신명우:"하나가 되면 불안함 멈출 것 같아서?"
당신의 목으로 팔을 뻗는다. 손 끝으로 맥을 느끼듯, 호흡하며 펄떡이는 피부 아래 기관을 짚어내고, 그대로 뒷목을 감싸듯 어루만진다.
그의 고민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근래 며칠 간 사무치도록 느꼈다. 귓가에선 그 어떤 목소리도 울리지 않았음에도.
"그렇지만..."
"하나가 되면 그건 더 이상 가 아니잖아."
민현성:“아뇨, 형. 그래도 저에요.”
“그리고 형이기도 해요.”
“하나가 되면 우린 서로가 되는거에요. 그리고 스스로기도 하겠죠.“
슈또똣:구라쟁이!!!!!! 너는 하나되면 너로 살잖아
신명우:쓰게 웃는다. "애정을 주지 못할 거야."
민현성:“그렇지만 이해하게 되겠죠.”
신명우:"나가는 네게 목도리를 둘러주지도 못할 거고, 비 오는 날, 어깨를 붙여 우선을 나눠 쓰는 일도 없겠지. 하루가 끝난 뒤에 문 앞에서 서로를 맞이하며 끌어안지도 못할거고, 하루를 시작하며 식탁에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도 없어질 거야."
뒷목을 어루만지던 손을 뗀다. 무언가 잃어버릴까 불안한 것은 그것을 진정 아끼기 때문이다. 그는 거북함을 지우고자 그 감정까지 퇴색시키고 싶지 않다. 건네고 싶은 애정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
"사소하지만 그런게 내게는 소중해. 어쩌면 오늘 지치도록 느꼈던 불안함까지도."
"그러니 우린 하나가 될 수 없을거야."
"아직 화도 제대로 못 냈는걸. 돌아가서 해야할 이야기가 많아." 피를 많이 흘린 탓인지, 때 아닌 식고문 탓인지 시야가 흐릿하다. 가까스로 정신을 붙잡는다.
ʕ•ᴥ•ʔ :현성의 손이 멎습니다. 초점 없는 눈이 가야할 방향을 잃고 이리저리 오갑니다.
슈또똣:너 제정신아녓구나 ㅁㅌ
ʕ•ᴥ•ʔ :그러나 그것은 순간일 뿐, 그는 다시 평온한 상태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현성의 목에서 손을 떼면, 당신의 손엔 거미 한마리가 붙어있습니다.
신명우:망설임 없이 주먹을 쥔다. 손바닥 안에서 벌레가 으깨지고, 끈적한 액체가 남는다.
민현성:손을 내리고 당신이 앉아있는 의자를 짚어 허리를 편다.
슈또똣:얠 데리고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네이버]] 거미가 싫어하는 향은 뭔가요
민현성:“보여주고 싶은게 있어요.“
“아, 가기전에... 뭐라도 드시고 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테이블에 있는 디저트들을 가리킨다.
“달콤하고, 말랑말랑하고 부드럽고... 씹을 수 있고...”
“맛있어요. 형.”
슈또똣:너나 씹을게
콰아아악
ʕ•ᴥ•ʔ :와굿
신명우:"됐어." 몸을 일으킨다.
ʕ•ᴥ•ʔ :피를 많이 흘려 그런지 현기증이 입니다.
신명우:겨우 땅을 딛고 선다. 인조잔디 덕에 넘어져도 아프진 않겠다 생각하며...
"단 거엔 신물이 날 지경이야." 당신의 어깨에 손을 올려 잡고 기댄다.
민현성:“...”
어깨에 얹힌 손 위로 자신의 손을 겹쳐 살며시 쥔다.
당신을 보는 눈엔 알 수없는 감정이 소용돌이친다. 아니, 이제 머지않았다는 생각에 폭죽이 터지는 것 같기도 하다. 손을 내리고 천천히 걷는다.
슈또똣:저 도파민중독 광기 어케 치유하지
슈또똣:정신분석 찍어올걸..
신명우:여긴...
신명우:"...그 비상탈출구 지도에 있던 낙서, 네가 한 거야?" 거미집 한 가운데에 갇힌 기분이다. 여상한 목소리로 묻는다.
민현성:고개를 천천히 돌려 당신을 바라본다. “아뇨. 그건 다른 아이들이 했어요.“
신명우:다른 아이들이라... 이미 피해자들 중 하나가 됐을까.
민현성:몸을 돌려 난간에 걸터앉는다.
ʕ•ᴥ•ʔ :관찰 판정
신명우:
관찰력
기준치:75/37/15
굴림:3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ʕ•ᴥ•ʔ :그리고, 진액 안엔 그보다 훨씬 자잘한 것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피냐타, 가루처럼 보이는 무수한 벌레떼들, 사람, 사람, 사람, 달콤한 것들, 녹아내린 설탕...
이성 판정
슈또똣:꺄아아아아아아아악 싫어어어어어어
신명우:
SAN Roll
기준치:58/29/11
굴림:70
판정결과:실패
ʕ•ᴥ•ʔ :1d5 차감
신명우:1
두근, 두근
신명우:그것들이 태어나는 곳이다. 어렵지 않게 예상한다.
민현성:“저 거미는, 고치 안에 들어있는걸 전부 녹이고 다시 태어나요.”
“꽤 오랜 시간이 걸리겠죠. 속을 든든히 채워두지 않으면 죽을지도 모르는 시간이...”
고개만을 돌려 아래를 바라본다.
“그 다음엔.. 녹고 뒤섞여서...
서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온전해지겠죠.
“이게 제가 찾은 하나가 되는 방법이에요.”
민현성:떨어질 듯 몸을 뒤로 기울인다. 동시에 당신에게 팔을 뻗는다.
슈또똣:진심인가?
민현성:“같이 뛰어내려요 형.”
신명우:한 걸음에 다가가 팔을 잡는다. 그대로 무게중심을 뒤로 옮기며 당신을 끌어당긴다.
"그만."
"돌아가자."
민현성:당신의 어깨에 고개를 기대어 눈을 감는다.
“불안한건 싫어요.”
“형을 이해하고 싶어요.”
ʕ•ᴥ•ʔ :대인기능 어려움 판정 성공시 설득 가능. or RP로 설득해보시길...
신명우:"...이딴 건 이해가 아니야. 불안의 해소도 아니고." 저 고치 안에서 태어난 것들을 직접 봤다. 그렇기에 단언할 수 있다.
"지성을 잃고 결국 자신마저 잃어버릴 뿐이지."
팔을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간다.
"녹아내리면... 아무것도 남지 않을거야."
슈또똣:자자, 설득 55의 남자 나가신다
신명우:
설득
기준치:55/27/11
굴림:25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널 잃고 싶지 않아, 현성아."
슈또똣:훗...
ʕ•ᴥ•ʔ :...
슈또똣:어떤데
신명우:"...!" 화들짝 놀라 당신의 등을 문질러준다
ʕ•ᴥ•ʔ :현성의 입에선 끈적한 액에 휘감긴 음식들이 튀어나옵니다.
소화도 되지 않은 음식들은 고치 안 거대한 몸통위로 떨어집니다.
슈또똣:꺄아아아아아악
신명우:"성아, 그만. 다치겠다."
신명우:핏방울까지 나오자 더 이상은 안되겠다는 듯 팔을 잡아 끌어내린다.
ʕ•ᴥ•ʔ :근력 판정
신명우:
근력
기준치:70/35/14
굴림:90
판정결과:실패
슈또똣:약해진 명우다
아아... 아무래도 부상자라..
ʕ•ᴥ•ʔ :믿을 수 없는 힘으로 당신의 손을 뿌리칩니다. 목을 움켜쥐고 현성은 입을 크게 벌립니다.
슈또똣:에바
슈또똣:...............에일리언이잖아
꺄아아아아아아아악
슈또똣:거믿잫ㄴ아아아아아아
신명우:하얗게 질린 얼굴로 그 모습을 바라본다.
주춤거리길 잠시 현성을 부축하며 등을 두드려준다.
슈또똣:............
ʕ•ᴥ•ʔ :이성 판정
슈또똣:안에서 새끼깠나봐...
신명우:
SAN Roll
기준치:57/28/11
굴림:78
판정결과:실패
이건실패하죠당연히
ʕ•ᴥ•ʔ :1d3 감소
신명우:3
"... ..."
눈을 굴리며 당신의 상태를 긴밀히 살핀다.
ʕ•ᴥ•ʔ :이제 더이상 거미를 쏟아내진 않습니다. 거친 호흡과 삼키지 못해 흐르는 침이 철로 된 바닥으로 떨어질 뿐...
신명우:"...현성아. 너 이제... ..." 의식은 있나.
민현성:제 가슴팍을 지그시 누른다. 고통스럽다. 바늘이 목 안을 찌르는 것 처럼... 침을 삼키고, 숨을 고르고... 무언가 말하려는듯 입을 벌리다 다문다.
겨우.. 내뱉는다. “...형..”
“거미...”
“거미요...”
“없어졌어요.”
신명우:거미?
철퍼덕.
신명우:"... ..."
신명우:액이 떨어진 방향을 올려다본다. 현성의 팔을 움켜잡고,
ʕ•ᴥ•ʔ :이성 판정
신명우:
SAN Roll
기준치:54/27/10
굴림:33
판정결과:보통 성공
ʕ•ᴥ•ʔ :어쩌면 자명한 일이었으므로.. 1 감소.
신명우:움켜진 팔을 확 끌어당긴다. 거대한 거미의 반대편으로 땅을 박차며
"뛰어!"
ʕ•ᴥ•ʔ :도망치세요!
민첩 판정
신명우:
민첩
기준치:45/22/9
굴림:57
판정결과:실패
슈또똣:사기스탯 정상화를 위한 민첩 45가 이렇게 될줄이야
ʕ•ᴥ•ʔ :거대한 무언가가 당신의 머리를 거세게 강타합니다. 빡, 하고, 금속에 머리를 얻어맞은 것 같은 소리가 났습니다.
시원한 감각 이후엔 고통이 몰려듭니다.
이마에선 끈적한 것이 흘러내립니다. 눈 한쪽을 적시고 입까지 흘러내린 액체에선 비린맛이 납니다.
얼굴이 희게 질린 현성이 어떻게든 닦아보려 애쓰지만, 역부족이라 생각했는지 당신의 손목을 붙잡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신명우:"윽... 출구는?"
민현성:“...하- 하나밖에 없으니까..”
ʕ•ᴥ•ʔ :민첩 판정
신명우:
민첩
기준치:45/22/9
굴림:11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슈또똣:헉헉 해냄
ʕ•ᴥ•ʔ :...
슈또똣:왜 ... 지
ʕ•ᴥ•ʔ :민첩 판정
신명우:
민첩
기준치:45/22/9
굴림:68
판정결과:실패
슈또똣:ㄲㅑ아아아아아악
ʕ•ᴥ•ʔ :아슬아슬하게 거미의 배 아래로 지나갑니다. 그러나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가 당신의 어깨를 강타합니다. HP-1
ʕ•ᴥ•ʔ :민첩 판정
신명우:
민첩
기준치:45/22/9
굴림:71
판정결과:실패
슈또똣:ㅋ난리다
ʕ•ᴥ•ʔ :강행해볼래 아니면 이대로 가볼까
신명우:
민첩
기준치:45/22/9
굴림:21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슈또똣:ㅎㅁㅎ
ʕ•ᴥ•ʔ :거미의 다리가 당신의 목깃을 아슬아슬하게 스칩니다.
저 멀리 빛이 보입니다...
신명우:"조금만...!!!" 둔탁한 고통을 꾹 참은 채 마지막 힘을 쥐어짠다. 현성의 팔을 잡아당기고 문을 열어 젖히고 밖으로 향한다.
슈또똣:그리고 현성이 나오면 문 닫아야쥐
ʕ•ᴥ•ʔ :닫아 이제
신명우:거미가 뾰족한 다리를 바깥으로 내밀기 직전, 쾅! 문을 닫고 몸으로 막아선다.
신명우:내리쬐는 햇빛을 받으며, 고개를 돌려 현성을 살핀다.
"괜찮,..." 목소리가 갈라져 쇳소리가 난다. 짧게 찡그리고는 "괜찮아?"
민현성:바닥에 주저앉은 채 땅을 짚곤 겨우 숨만 쉬고 있다.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곤 자신의 손에 묻은 붉은 자국을 보곤 번뜩 고개를 치켜든다.
“형, 형...” 무릎으로 기어 당신에게 다가간다.
신명우:미끄러지듯 주저 앉아 문에 기대 앉는다. 그제야 끄응, 약한 소리가 터져 나온다.
"응?" 고개 들어 바라보곤
민현성:“형한테서 피가 너무 많이나요...”
슈또똣:뭔데 미틴
민현성:“어떡해요...”
“괜찮으세요..?”
신명우:이제 와서 하기엔 맹한 소리 아닌가. 저도 모르게 웃음이 터진다.
"좀 안심 되네, 이제..." 중얼거리곤
슈또똣:헉....
정신잃을ㄹ래
ʕ•ᴥ•ʔ :ㄱㄱ
슈또똣:지엠승인 기다림
신명우:"괜찮아." 손끝으로 현성을 탓하듯 이마를 튕기곤 "병원 갈 거야. 지금은,... 조금만 쉬고... ..."
아, 주머니에 차 키 있다고 해야하는데... ... 안전벨트...
안도 속에 평온한 생각을 하며 그대로 정신이 흐려진다.
신명우:눈 끔벅... ...
어쩌면 종종 겪었을 상황.
'환자분 아직 누워계셔야해요~'같은 말소리를 들을 생각을 하며 천천히 몸을 일으켜 본다.
슈또똣:현성아 너도 치료받고 잇니
ʕ•ᴥ•ʔ :목이며 어깨가 쓰라립니다.
그리고 모르는 새에 다친건지, 혹은 긴장이 풀린건지... 몸이 성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침대 주변엔 흰 커튼이 쳐져있습니다.
커튼 밖에선 낯선 목소리들이 대화하고 있습니다.
TV를 틀어놨는지 서로 웃고 떠드는 연예인들의 목소리도 들립니다.
슈또똣:돌아왔어... ㅇ///ㅇ
신명우:"아하하... ..." 찡한 고통이 느껴지는 것을 꾹 참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침대에 걸터 앉은 채로 빼꼼... 커튼을 걷고 밖을 내다본다.
ʕ•ᴥ•ʔ :...
슈또똣:.................
거미의눈이일제히명우를바라봅니다엔딩아니겠지
슈또똣:아잉
에궁
신명우:"... ..."
신명우:"왔어."
민현성:“...”
슈또똣:바보...
민현성:한 걸음, 한걸음, 침대로 걷다 달려간다. 동시에 팔을 뻗어 당신을 끌어안는다.
아플것이란 생각도 미처 하지 못하고 힘주어 단단한 몸을 끌어안고, 안심된다는듯 천천히 힘을 푼다. ”...“
신명우:덜컹, 부딪히듯 붙어오는 몸에 목이며 이곳저곳이 쑤셔오지만 그저, 무게를 받아내며 끌어안는다.
"걱정 끼쳤네. 그렇게 쓰러질 계획은 없었는데..."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를 말을 중얼거리다가
고개를 기울여 현성을 바라본다. 딱 붙어있던 탓에 머리 끝이 겨우 보였지만.
"다친 곳은. 괜찮아? 소독은 제대로 받았고."
민현성:가슴팍에 파묻힌 채로 고개만 끄덕인다.
신명우:팔을 올려 쓰다듬듯 머리를 토닥인다.
하나였다면 절대로 느낄 수 없을 질량을 만끽하며. 손가락 사이를 평소보다는 좀 더 푸석한 머리카락이 간지럽힌다.
민현성:“보고싶었어요...” 재차 당신을 끌어안곤 온 무게를 실어 기댄다.
“제가 바보같은 짓을 해서..”
“형이 잘못될까봐...”
”으허어어엉.....”
ʕ•ᴥ•ʔ :옷이 축축해집니다...
슈또똣:바보!!!!
신명우:"울다가 기운 다 빠지겠다"ㅋㅋㅋ
민현성:“혀어엉... 하루하루가 진짜-”
“너무-”
“끔찍하고-”
“...”
품에 파고든다.
신명우:꽉 안아준다
"그렇게 오래 누워있었어?"
슈또똣:ㅋㅋㅋㅋㅋ
민현성:끄덕인다.
ʕ•ᴥ•ʔ :여담이지만 입원한지 4시간 됐습니다.
슈또똣:바보아냐
신명우:주섬주섬 두 손으로 볼을 잡고 현성의 얼굴을 들어살핀다. 불어터졌군.
";..후회할뻔했지." 책망은 아주 짧게만
"수속 밟고 올게. 집에 가자." 눈가를 늘리듯 문지르고 웃으며 놓는다
민현성:고개를 끄덕인다. 다시 울음이 터질것 같은지 끌어안고선 고개를 기댄다.
슈또똣:튕겨서 깜놀햇네
슈또똣:집에가자~~~
ʕ•ᴥ•ʔ :“4시간 밖에 안됐는데, 더 쉬지 않으시고요?”
신명우:4시간이요... ...
슈또똣:ㅜㅜㅡㅜㅜㅜ좋은 이야기잔하... .......
명우, 현성 생환
이성 1d3회복, 옷 안의 사탕맛 거미 몇마리
n t. (GM):
끝낫다
ㅋㅋㅋㅋ
재밋지!!!!
슈또똣:잼섯다
n t. (GM):재미잇다고 해
고마워
슈또똣:웅ㅋㅋㅋㄱㅋ호러답고
쑈씨같고
n t. (GM):하나가되자.
슈또똣:ㅇ//////ㅇ
바보....
현성이 왜케 바보같이 울오
우아아아아아앙
...ㅈㅁ 근데 보삿 뭐지
거미가잇는데
n t. (GM):그냥
그게 다야
아무것도 못해
나중에 털어서 놔주든 죽이든...
신명우:2
슈또똣:쟤넨...
죽일듯
n t. (GM):
아 솔로 옷 털다가
떨어진 거미 죽이는 명우 좀...
섹시한듯?
슈또똣:ㅋㅋㅋㅋㅋ
n t. (GM):질문받는다 궁금한거
슈또똣:거미들정체
현성이는 ㆍ이쩌다가 그꼴이
n t. (GM):이건 백스가 살짝 날존데
명우가 좀 바빳어
연락이 안됏어
슈또똣:
n t. (GM):좀 불안햇어
근데 그게 크진 않앗는데
싸교가 접촉해서 그 마음을 증폭시켜버렷어
그리고 거미까지 심어서 계속 산치를 낮춰버림
슈또똣:헐...;
명우야
키미가 문제다
n t. (GM):뒤늦게 현성이 알아채고 거미 죽였지만 이미 광기가 걸린 상태고...
그 와중에 싸교가 다시 와서 그럼 너네 하나가 되면 떨어지지 안ㅇ하도 되고 불안하지도 않아...
이래서
ㅇㅋ 그럼 하나가 되자. < 에 돌입한거야
슈또똣:헐.....
그리고 명우
기다린거임?
n t. (GM):ㅇㅇㅇ
슈또똣:거미덫마냥
n t. (GM):올거라고 기대하고...
기다린거야
슈또똣:오오오오
n t. (GM):원문엔
슈또똣:당연히 가지 ㅁㅊ
n t. (GM):너가 따라온것도 불안해서 그런거 아냐?!?!? 이건데
민현성은 명우 성격 알아서
슈또똣:
n t. (GM):ㅋㅋ..오실거죠? 기다릴게요.
슈또똣:ㅋㅋㅋㅋㄱㅋㅋ
개웃기네 아
n t. (GM):이쪽으로
신생인 주제에
늘 싸교한테 넘어가고 똘추되는 현성에게
심심하진 않은 사과의 말을 전하며...
거미의 정체는 창작신생이래
인데
슈또똣:오오 흥미롭다
n t. (GM):니트 톳 ㅋㅋ 이라는 신생이고
슈또똣:아 ㅁㅊ
ㅆㅂ
n t. (GM):작은 거미로 분열할 수 있는 거대한 거미괴물임
슈또똣:나....?
n t. (GM):드림랜드랑 지구를 넘나들면서 두려움을 먹고살다가 수명이 다하면 모여들어서 거대한 모듭으로 돌아감..
모습으로
슈또똣:나... 거미...?
n t. (GM):
너 거미
니트입은 톳
슈또똣:ㅋㅋㅋㅋㅋㄱㄱ
n t. (GM):암튼 거대한 모습으로 돌아갈때
슈또똣:
n t. (GM):빈 고치를 만들고 거길 생물체로 가득 채운다음에
그거까지 다같이 녹여서 다시 거대한 거미가 되는데
이걸 반복해서 덩치를 계속 키우는거임
그럼 분열할때 더 많은 거미들이 생기니까...
암튼 그래서 현성도 그냥 제물의 일환이었고
그게 다임
n t. (GM):제물의 일환? 제물 중 하나.
슈또똣:잠깐!!! 밥의 부름이 잇엇다
다녀와서 무봐야지
끌려가며...
n t. (GM):맛밥해~
슈또똣:너두 밥 무거
n t. (GM):ㅋㅋㅋㅋㅋ엉
슈또똣:오래걸렷네
고생햇도다
n t. (GM):ㄱㅊ아
탐라에서 봐
아니면 톡하던가
ㅂㅂㅇ
슈또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