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스탯 (3옵션)| 근력 (STR) | 50 30 25 |
| 건강 (CON) | 50 45 45 |
| 크기 (SIZ) | 55 60 55 |
| 교육 (EDU) | 75 65 70 |
| 외모 (APP) | 50 30 55 |
| 민첩 (DEX) | 20 40 60 |
| 지능 (INT) | 40 80 60 |
| 정신력 (POW) | 60 40 45 |
| 행운 (LUK) | 40 65 65 |
캐릭터 스탯 (3옵션)| 근력 (STR) | 65 60 40 |
| 건강 (CON) | 70 50 70 |
| 크기 (SIZ) | 55 40 60 |
| 교육 (EDU) | 75 55 75 |
| 외모 (APP) | 45 20 60 |
| 민첩 (DEX) | 85 55 60 |
| 지능 (INT) | 45 50 65 |
| 정신력 (POW) | 70 55 55 |
| 행운 (LUK) | 40 25 50 |
스탯이 좋은데?
핸드아웃 다 보이는건...
읽어도되는건가여!?/1
ㅋ
아직 안읽엇어요
알아요
비지 (GM):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식은땀
행운이 40인게 좀 슬프네요
비지 (GM):실제로 첫 오프탁에선 20으로 오신 분인가
30인가
계셨음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캐웃겨 ㅠ
이것도 문제다
2만깎여도 장광아니묘
막판에
그리 되었어요
정신력은 70이니까 ^^
광기는 안오겟다 ~
정신력 70믿었다가
영구적으로 깎이는 이슈가 생겼더라지요
주사위께서 광기를 원하셨다 하면
진짜 에바 미쳣나보네..
비지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운이 좋으면 이성 괜찮은거고 ()
N T.:SAN Roll| 기준치: | 70/35/14 |
| 굴림: | 38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무난무난하군
제 주운이 좀 재미가 업서요
비지 (GM):그래서 다들 이성 30-40에서
안녕하세용
3040이면 이제 저같경
광기롤플못해서
잠시만요하고
소주꽂은다음에
다시앉는거임
슈또똣:헐 속성표 어케 굴리나요 저런 기능이 잇어?
켜시면 됩니다
슈또똣:캐릭터 스탯 (3옵션)| 근력 (STR) | 50 55 85 |
| 건강 (CON) | 80 55 45 |
| 크기 (SIZ) | 65 65 90 |
| 교육 (EDU) | 65 65 85 |
| 외모 (APP) | 45 60 55 |
| 민첩 (DEX) | 45 35 35 |
| 지능 (INT) | 60 50 75 |
| 정신력 (POW) | 45 40 40 |
| 행운 (LUK) | 50 55 25 |
캐릭터?프사 둘
2:2네요
미팅이다
합석하실래요~?
강아지말곤
아이러니한 조합이다
소유님도 빨리
굴려봐요
님의 주운을 테스트해봐요
SOYU:캐릭터 스탯 (3옵션)| 근력 (STR) | 55 80 50 |
| 건강 (CON) | 35 45 75 |
| 크기 (SIZ) | 70 60 50 |
| 교육 (EDU) | 65 60 45 |
| 외모 (APP) | 40 65 35 |
| 민첩 (DEX) | 45 50 70 |
| 지능 (INT) | 85 70 90 |
| 정신력 (POW) | 40 45 30 |
| 행운 (LUK) | 60 45 40 |
잘부탁드립니다
느낌ㅋ
찢지 않게 해줄게
지능 45 정신력 45
가슴이 웅장해지는 싸움이다...
이야기를 했었어요
속수무책으로 날라갈시트됨
모든 시트는 결국 찢기게 되어있어..
살고자하면 죽고 죽고자하면 살아서
보통 저런 얼탱없는 시트가
SOYU:저 중간에 시트찢으면 대체탐을 주시나요 제가 새로운친구를 만들어오나요
추구합니다
ㅋ
N T.:그냥 클라이막스에서 쳐패고싶단 읨미시군요
알겟음
네
항상 시트가찢기는상황에대한
N T.:찢을거야...라는 마음가짐은 아니니까
움직이기 때문에
네
네네
짱
비지 (GM):오늘은 여기서 톡이랑 캐메 다할 거구용
슈또똣:혹시 롤방내에 근력 높게 설정하신 캐가 잇을까요
낮아혀
비지 (GM):역할분담도 같이 다 말할겁니다 ㅇㅇ
슈또똣:85가 떳길래 없으심 챙기겟읍니다 근력캐를..
비지 (GM):30분 안 되었지만 벌써부터 하시잖아요
굿굿입니다
슈또똣:외로는 다 45 35 이난리니까 잘부탁ㅎ해요 여러붕
띠알러는 모이면 일단 띠알해야되
넣어야겟죠
가볍게 말씀해주시면 좋겠어요
간단한 자기소개? 전 여러분들이
다 처음이랍니다 (호달달
저는 단타를 주로치고 사담이 많은편이에요1!
정보정리같은거 열심히 하긴 하는데 그렇다고 그걸 잘굴리진 못하는거같음...
세션시에는 세션에만 집중합니다
근데 가끔 가좍의 부름 잇으면 뛰쳐나갈대가 잇어요
근데 그때는 제가 톡방이든 롤방이든간에
이거라도 치고 갈테니까
만약 의미모를 문자가올라온다면.. 갓구나..싶어주세혀
낯설어서 뚝딱거릴수도 잇고
헤맬수도잇습니다 잘부탁드려혀
짝짝짝
비지 (GM): 
아 귀여운 매크로다
우
저에겐매크로가 보이지안아요
기듀림.
하면서 저도 제 소개를...
좋습니당
SOYU: 
귀엽군요
비지 (GM):정말 자기같은 매크로들을 쓰시는군
SOYU: 
슈또똣:단문~중문 위주로 치고 다인탁 때에는 치고빠지기, 감초, 남의 롤플에 반응하기!!! 를 정말 좋아하는 성향이에요 (그렇다고 선언 안 한다는 뜻은 아님!!!)
사담 매우매우 많고 농담도 자주 하고요... 메타 발언도 합니다 (이거 불편하시면 미리 말씀해주시기)
N T.: 
슈또똣:세션 물맞댐 처음인 분과 함께하는 건 오랜만이라!!!! 뚝딱일 수 있는데 금방 적응해볼게요 ㅇ//////ㅇ
그리고 저 또한... 요즘은 덜하긴한데 고양이 사고 이슈 & 가족의 부름으로 잠깐잠깐 자리를 비울 경우가 있고
이 경우 롤방에는 반응 못하고 톡방에 신호를 드릴 것 같아여!! 보통 5분 이내로 돌아옵니다~
..또 프플에 쓰는거 머 있었지...
귀신 얘기. 이것만 유일한 NG라 미리 알려주시면 좋겠구
공식시날 경험은 1회라 아주 초보예요!!!!!!!!!!! 하지만 열심히 하겟어요 와아아아~~~~ ////// 너무너무 가고싶었던 시날에 타서 신납니다 잘부탁드려요~
비지 (GM):톳님 귀신이야기라면 어떤 걸 말씀하시는걸까요?
음산한 브금과 함께...
너의 뒤에 뭐있다.
힘드러져요 (예고 후는 ㄱㅊ음!)
비지 (GM):그러면 판정 후에 뭔가 나오는건
슈또똣: 
N T.: 
SOYU:흠,,, 저도 단타위주고 사담 많은편이에여 속도는 그때그때 달라서 저도 잘? 저도 의외로 쇼씨경험이 많진않구요 종종 쇼씨얘기하는 기분이드는이유는 모 고정탁에서 한 시날을 6개월째 가고잇어서 그렇습니다
보통 자리 비울땐 말하고 가는 편이구요 제가 항상 세션하면서 과거기록이랑 룰북을 켜고잇어서... 즉답이 안돌아오면 이쪽을 확인하고잇어서 그런것입니다 딴짓절대아님!!!!!!!!!!!!!!1
또뭐잇지? 롤플스타일은 탁바탁이라 저도잘모르겟어요 주사위로 개의미없은거 결정하는거 좋아하고요 오늘의 저녁1 1떡볶이 2마라탕 3만두 이런거 제가 너무 개그욕심을 부려서 과한드립을 치면 쟁반깡해주세요,,,
떡볶이네
암턴 잘부탁드립니다 가보자고요
N T.:저도 주사위로 의미없는거 정하는거 좋아함
슈또똣: 
왜..
눌러서
아
당황
비지 (GM):마지막으로 제 소개를 간단하게 할게요
비지 (GM):저는 비지구요, 쑈씨는 좀 오래하긴 했는데 몇몇 룰은 아직도 버퍼링이 걸리는 편입니다 추격이라든가 () 여튼 진행은 단문/중문 중심이고 음.. 롤플이 필요하시면 충분한 시간 드리니 하실 때만 말씀주심 될 것 같아요
또 뭐가 있을까 저도 주사위로 정하는 거 좋아하는 편이고, 선언 후 판정하는 걸로 진행해요 ㅇㅇ
메타발언 등 다 오케이!
디제잉할 때입니다
비지 (GM):이쯤되어 다시 보는 서울 한밤 배경.
비지 (GM):2019년 대한민국 서울이 배경입니다
굉장히
비지 (GM):여러분들은 아마 경찰로 시작할거고요
자가격리안해도되서
비지 (GM):눈 앞에서 사람이 연기처럼 사라졌다는 신고가 들어오고요
SOYU:자가격리상태에서 탐사자를 하긴 어렵겟죠
호오
흥미진진한 인트로
비지 (GM):그 신고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비지 (GM):ㅇㅇ 실종사건임 근데 사실 말이 안 되는 이야기잖아요
경찰의 의무 아니겠습니까
캐릭터를 짜주면 되겠습니다
비지 (GM):보통은 주사위 결과에 따라 지능/힘 등으로 나눠서 할 때가 있고
직급 등을 정하기도 하고 그러시더라고요
N T.:님들이 로사로이(힘/지능)하세요 제가 나옹이를 할게요
비지 (GM):전투 기능 전반, 관찰력, 듣기, 자료조사, 대인 기능, (약간의 재미) 오컬트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켓단으로
마자용인가요
좋아 로켓단 드가자
SOYU:마자용인줄알앗는데 갑자기 내가사실비주기엿다 할수도잇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수치 정해주신 걸로
함 특성치 작성해봅시다
슈또똣:흠... 저 높은 수치 나온게 근력 85 / 지능 75 ... 정도네요
(맞출수있슨)
그리고 건강도합니다
아니 크기 90이 떴는데 PC가 이래도 되는거임?
흥미로와
슈또똣:좋아요 소유님이 지능캐 해주시겠다 ㅇ///ㅇ
제 캐릭터 몸이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능은 65-70을 최대로 잡을겁니다
비지 (GM):이름이나 성별 나이 등 지금 정하고 가죠
교육 향상 판정도 해야하니깐요
슈또똣:나이... 저 30대 경장이 하고싶어요
(디테일)
센>
빠이!
거임
네
SOYU:뭔가 제가 40대 경사를 맡아서 라임을 맞춰야할거같은 기분이네요
슈또똣:순경-경장-경사-경위 ------ 경감
일거예요 아마?!
감사합니다
경대 출신!!!!! 경위로 가시면 됩니다.
공채 출신!!! 순경부터 올라가시면 됩니다.
톳님 아주 상세하게 아시자나
아놔
비지님캐가 대빵이네요
좋다
슈또똣:팀적으로 밸런스가 아주 좋은데요?! ㅇ///ㅇ
비지 (GM):그래요 대빵해서 시켜야지 님들이 조사하면
다 마자용
해야게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를 시험보는데에 썼나보지
여긴내길이아닌가바 하고 시험치러온거일수도잇슨
나는 아무것도 안햇는데
비지 (GM):잠시만요.. 경장순경 소유님은 안 정하신거죠?
슈또똣:소유님 경사하신다고 하지 않으셧나요!?
라임맞는팀이에요
순경경경
33-37세 정도네요
35세로 할게요
4
4살이겟냐고ㅓ요 ㅠ
모빌달린 경찰차타야됨 그러면
ㅋ
저는 32살로 하겠습니다... 이왕 근력이랑 크기 높은 김에 운동선수 하다가 은퇴하고 들어온 설정으로 갈까해요 ㅇ////ㅇ... 캐메하다가 내림 받으면 바뀔 수도 있음
20-39세는 교육향상 판정을 1번 합니다~
SOYU:흠 근속연수가 점점 줄어서 나이대가 차이가잇나봐요
저는 28로하겟음 ㅋ
좋아요
아 35엿네
ㅈㅁ...
깊생해야겟어
비지 (GM):아 좋습니다 그럼 난 교육 향상을 두번 하네
할거라고요
SOYU:비주기도 원래 뒤에서 추임새만 넣어요
비지 (GM):그리고 이제 근력 건강 민첩성 사이에서 5점 빼고
40대란 그렇다
40대면..
되어야하는거 아님..?
ㅋ
후후
35
경찰이란그런거예요
아아..
무르익엇군
슈또똣:암튼 교육판정!!!!하겠습니다 기호일번!!!!
ㄱㄱㄱ
슈또똣:교육| 기준치: | 65/32/13 |
| 굴림: | 67 |
| 판정결과: | 실패 |
돌아가라.
아니 실패하면
ㅋ
SOYU:교육| 기준치: | 45/22/9 |
| 굴림: | 19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야
교육| 기준치: | 75/37/15 |
| 굴림: | 31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아
비지 (GM):교육| 기준치: | 75/37/15 |
| 굴림: | 73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비지 (GM):교육| 기준치: | 75/37/15 |
| 굴림: | 70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ㅇㅋ
1이라니
아 좀
네
비지 (GM):직업에 따라 이제 기능점수랑 관심점수를
만들어야겠죠
아카펠라야?
다음부턴 제가
알토할게요;
교육x2 + 근력 x2 혹은 민첩성 x2입니다
직업 기능 점수예요
교육의 힘
관심점수는 지능x2!
이거 기능 분배해서 넣는건 알아서 하심 됩니다 엄격하게 따지진 않을게요
45요
SOYU:전 교육이 바닥이고 관심으로 승부해요
저는 총 402네요
비지 (GM):여기서 알아서 분배하심 됩니다 엄연히 따지면..
비지 (GM):자기 직업 기능에는 직업과 관련된 기능 점수를 배분하고
관심은 말그대로 관심이라
취미나 다른 분야에 대해 관심 있었음 그걸로 찍긴 하는데
분류해서 찍는 건 까다로우니
걍 토탈해서 찍으셔도 오케입니다
감사합니다
비지 (GM):지금부터 찍으시는데 기능 나누실거면 나눠서 하시고요
(대인기능이라든가 전투 ㅇㅇ)
비지 (GM):저는 일단 정신분석은 확실하게 찍고 갈거라 미리 말씀드릴게요
그냥 다이스로 야차뜨죠
뭐하고싶으세요
SOYU:잠시 저의 자아와 시트와 합의를 보는 과정을
재미용 관심 스탯 머찍을지 고민함...
이
N T.:저애캐릭터... 왠지 사투리캐 땡겨서
지방에서 인서울햇다는 설정으로만 일단 정해주겟삼
SOYU:지능캐니까 제가 조사 가져가는걸로 할게요 ㅋㅋ
그리고 이제 톳을 ㅈㄹ 초롱초롱한눈으로바라본딘 나 근력 65고 크기는 55인데
전투시킬거야.. . .. . .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투할게요.
N T.:면상은 더러운데 성격은 싹싹하다고 해야지
슈또똣:...흠 지급되는 무기가 있을까요? 경찰봉 같은거나 총...?
일단 근접격투를 찍어볼게요
이야
그것도 총을 써야하는...빡센전투가 잇다...?
.38 오토매틱으로 하죠
좋아요
비지 (GM):참고로 한국 경찰 권총은 1발은 공포탄이고
비지 (GM):아마 기능은 우리가 아는 무기보다는 좀 약하긴 할거예요
네
여튼
슈또똣:저 잠깐 기능치 분배가 해ㅔㅅ갈려서 시트 키는 시간을 갖고 올게요... (자리비움 아닙니다)
계산기로는 안되겟어.
다들...오프탁에서도
시트 꺼내시더라고요
괜찮
문물의 위대함;
시트켯음
분배도 일이에요
사실 이게 거의 50임
제가 파오겟음
요깅
고마워요
하..내가 또
로사로이나옹비주기로
미리 이름바꾸기를 해놨어야했는데
비지 (GM):공용시트에서 작성해서 여기로 기능 옮기기 한 후 설정이나 관계 몇 간단 정리해보면 오늘 캐메시간은 마무리되겠네요
몇은 반영해드리겠습니다
설정 빌드업을 하고
시트를짤까여
사실 기능치분배는
혼자 쪼작거릴수도 잇는거라
비지 (GM):어차피 기능수치는 찍기로 한 리스트만 체크하면 되니깐요
넷이 같은팀인지 궁금
팀? 같은반?
비지 (GM):같은 반이 아무래도 활동하기엔 좋긴 합니다 ㅋㅋ
지원받아서 가는 걸로 해도 되죠
슈또똣:저는 같은 팀인게 좋아요 ㅇ////ㅇ)/ 의견냄
저도요
오붓하게 로켓단이 되어보자고
서한역 근방 경찰서겠네요
좋아보인다..?
지하철이겟죠?
규모는 좀 잇엇으면 싶긴해여 반이 여러개로 나뉘기는 하는 느낌으로
N T.:개중에 한 반일거같고 실종사건같은거 맡을정도면...
SOYU:이제 자차없으면 아침마다 지하철에 끼어서 출근하는거임
지하철로 출퇴근합니다
문제가 될까요?
(카테고리 :캐릭터)
슈또똣:당직 끝내고 쟈철탔다가 졸아서 한바퀴 돌고 쫓겨나는거 아니죠
N T.:2호선은 죽음의 뺑이치기 호선이기때문에
그냥 계속 처.자는사람될듯
아닌가 얘네도 차고지로 가긴하나?
암튼..
직전에 맡은 사건은 뭘지도 궁금하고 그렇네여..
서한역 치안은 좋은지 나쁜지도 좀 궁금하고..
슈또똣:궁금한 점: 여러분 일반 경찰서 근무자 하고 싶으신가요(신고받고 초동수사 나가는, 경찰유니폼착용자) 강력반 하고 싶으신가요?(사복경찰)
N T.:경찰유니폼착용하는 강력반 하면 안될까요 ㅠ?
비지 (GM):서한역은 전형적인 빌라촌? 주택가 느낌이에요
조용하고 한적한..
SOYU:실종사건이 일어나기 좋은 곳이군요 (이런발언을
아
N 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비지 (GM):여러분이 출동하는 곳은 한 빌라입니다
헐
....좋다...
자취하는 사람들도 많고 뭐..그런 느낌
우리동넨데요 ?!?!? (ㄴㄴ)
재밋을거같네요 ㅋㅋ
SOYU:알고보니 나한테 떡돌렷던 윗집할머니가!!
슈또똣:직장 근처에 거주지를 구했을 수도 있는거구요
아
N T.:퇴근하시다가 벤치에 누워있는 청년보면
좀 깨워주세요
님들 후배입니다
저는 크기 55에요
우리 자강두천임
키울까요
한 95할까요
습 갑자기 키우고싶은데
피해보너스안받아도되니까
비지 (GM):꼭 한줄 택해서 하라는 법은 없어여
저는 무조건
알앗어요 ㅠ 이러고 평생 살앗는데
하고 싶은거 골라서 하게 합니다 저는 ㅇㅇ
N T.:40 60이네 ㅁㅊ 뭐 그래픽카든줄알어 지가
SOYU:정신력 30... 누구보다빠른광기.....메리트잇어
SOYU:하지만 역시 팀을 생각하면 조금은 버틸수잇는 이성인게좋겟죠
고였어..
우리가 정신병원에 넣어줄게
차이가 ㅠ
N T.:정신병원에 넣어줄게 vs 정신분석 써줄게
슈또똣:...저 사실 한줄이 너무 높은게 몰려잇어서 낮은거 섞었엇거든요 (특성치 65넘으면 낯가리는 사람)
적당히 크기를 내리고 건강을 올리겟어요!
비지 (GM):ㅇㅋㅇㅋ 말씀만 하시면 괜찮습니다
SOYU:정신력을
1 1 미칠때미치더라도 최선을위해 챙겨두기 2무슨소리야? 광기가님을부르고잇어요
가보자고요
나도 찍어놔야할거같음
저희 오자룡비주기님이
실패할때를 대비해서
SOYU:아 참고로 저는 듣기를 버렷습니다 누가찍어주세요(예?
를 ...
기대할게요 ...
아니 근데 님들이 그랫잖아요 ㅠ
회계랑 법률은
시비털려고하는거라고 ㅠ
하죠
ㅋ
슈또똣:소유님의 지능캐 너무 기대되 ㅇ///////ㅇ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라가 있고 전형적인 주택가인 동네고요
강님네 친구는 그 빌라 옆집 하시는거죠?
오
비지 (GM):옆에는 젊은 여자 2명이 살아요
비지 (GM):강님네 캐 또래?인가? 20대 중후반 친구들입니다
인사도 하고 살았을까요
차가운 19년도의 도시라
안하죠
ㅋ
아무래도
자세다
N T.:가끔 쓰레기버리다가 어색하게 마주쳐서
슈또똣:아 참 오컬트도 추천기능에 있던데(재미로) 혹시 찍으실분 계신가요? 아님 다같이 낮게 가져가서 주사위 놀이 할까요 ㅇ//////ㅇ
주사위놀이
슈또똣:관심 있으시면 오컬트 유튜브방송 유행시켜서 틀어둘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엠님 조심스럽게 봄
ㅋ
맨날 거기에 잔소리하는
좋다
슈또똣:그럼 재미용으로 30까지만 찍어둬볼까 합니다 ㅋ
비지 (GM):아 또 진짜 니는 그거 틀어두냐..
차가운 도시 경위
슈또똣:이런 거라도 없으면 무료해서 어떻게 버텨요~
오늘은 사건도 없는데
라는
ㅋ
플래그꽂기담당
강님네 친구 옆집이래
슈또똣:...강님캐의 거주지에 대해 팀원들도 알고있는 상태일까요? 아님 이 동네 산다~ 정도만 알고있으려나
요런건 미리 정해두고 싶네요 ㅇㅇ
비지 (GM):출퇴근 하는걸 보긴 할테니까 알 것 같기도 하고요
SOYU:2 1모름 2들엇는데 까먹엇음 3가끔놀러가서라면도얻어먹음
까먹엇습니다
왜잇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트안찢고 엔딩나면 놀러가서 라면얻어먹을게요
슈또똣:2 1모름 2까먹음 3너집비지막차끊겼는데신세좀지자?
알고있겠어요
전원까먹는다고
ㅋ
ㅠㅠ
ㅋ
강님캐만 아는거지
그럴수도!!
비지 (GM):좋습니다 이런 설정들이 몇 있네요 잠시 핸드아웃 만들어서 적어놔야지
눈물나네
SOYU:아 그래서 저희 강력계인지 일반계인지 정햇던가요
슈또똣:시트 님들캐좀 앞으로 땡겨둘게요!!! 빈시트 뒤로 미루고~
똣님과 비지님을 쳐다보다
N T.:전 사실 정복도입히고싶고 강력계도 하고싶은 욕심쟁이에요
정복이라기보단 경찰복을입히고싶어
문제가될까
슈또똣:일반인인척 탐문할 때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으면 강력계겠고
한 번은 입어줘야지
SOYU:강님캐는 탐문담당이니까 강력계해야되는구나(예?
우리 모두 형사가 되는거야.
수사과학ㅋ들어도될까요
새로운 단어 배우는 몬스터
쓰는거 본적 없지만
ㅋ
ㅋ
N T.:가슴떨린다 우리나름괜찮은팀일지도 ( 주사위 : ㅋㅋ )
비지 (GM):수사과학 좋습니다 형사랑 수사과학
왔다갔다 한다고들 하니깐
하고 싶은거 해야지
저는,,, 기능치는 대강 찍은듯
비지 (GM):아니면 뭔가 전공을 그쪽 가려다가 강력형사 쪽으로
갔다 뭐 이런 식을 하셔도 좋고요
SOYU:듣기 버린거 말고는,,, 나머지 추천기능은 대강 조금씩 찍긴찍엇고요
좋음
얼굴에 화상을달고갈거에요(방긋!!)
N T.:1920 미국 경찰놈들은 뭐 찍고다녓나 볼까
아 너무 좋습니다..
SOYU:그때 다쳐서 귀가 잘 안들린다는설정이에요
듣기버려
아름다운 설정이군요..
SOYU:그리고 대답하기 곤란하면 음 못들엇어 나 귀가 잘 안들려서 ㅋ 하고
회피무빙도칠거에요
비지 (GM):저는 관찰/근접/권총/설득/손놀림/심리학/정신분석/회피로 찍었어요
N T.:님캐들 신변캐기도 좀 ..할...거같음
아 캐좋음
마련해드릴게요
저 일단은 듣기 . 말재주 . 설득 . 심리학 . 응처 까지는 찍어놧음
남은건 이제 고민해볼게요...
비지 (GM):다음주까지 조정하면 되니 괜찮어요
슈또똣:관찰/근접/듣기/말재주/사격....이고 아주 낮은 기능치로(주사위놀이용) 오컬트/은밀/응치/운전 챙겼습니다~ 나머지는 예능에 투자할 것 같앙요
내손에서 터지지 않을정도르는
찍어야할거아냐
경찰의 가오는 55구나
사격(권총)| 기준치: | 55/27/11 |
| 굴림: | 25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40)
슈또똣:사격(권총)| 기준치: | 65/32/13 |
| 굴림: | 16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가오사네요
이열..
무게가 다르지
슈또똣:성격!!! 아마 유들유들하게 가지 않을까 싶어요 ㅇ///ㅇ 김찌가 답이다. 백스는 쪼끔 더 고민을 해봐야 하겠는데, 은퇴 후 무도특채로 순경 스타트,... 과거엔 복싱선수(체급은 미들정도...)OR검도..OR사격(ㅋㅋ)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건 백스 좀 더 고민하고 정리해서 톡방에 쏴둘게요!!!
대충 이겨줄거같고
실상은 어떨까. 경기와 실전은 다르니까 개대해줘~(요~)
를 고민하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요
비지 (GM):부드럽고 유들유들한 운동선수에게
슈또똣:은퇴 사유에 경찰로 빠진 계기를 주고 싶어서 고민이 되네요
SOYU:아무래도 +감정보단 -감정이 좀더 강렬한 동기가 되긴해요
잘 참을 것 같던 사람이
슈또똣:큰 부상은 실상 임용이 힘들거구...///
"내길이 아닌거같음"
하는 간단한 이유로 나왓을지도..
비지 (GM):재능의 벽에 부딪혔을지도 모르고요
슈또똣:슬럼프왔는데 에이징커브 핑계로 그만뒀을 것 같기도 하고요. ㅇㅇ
비지 (GM):내길이 아니다! 근데 경찰 뉴스 등을 보고
아 이게 내 길이다!
SOYU:근데 사실 보통 그런느낌으로 은퇴하면 걍 일반 회사원이나 프리랜서로 빠지잔아요
경찰<로 왓다는것은
비지 (GM):일종의 사명감이 있을 것 같기도 해요
SOYU:이게내길이다<에도 그만한 끌림이 잇지안앗을가요
슈또똣:가볍게 안정적인 직군 찾아왔다가 조직에 들어온 뒤에 조금씩 사명감이 생긴 케이스긴 할 것 같아요 ㅇ///ㅇ
슈또똣:님캐들 보며 배우겟엉요 눈을 시퍼렇게뜨며
비지 (GM):오오 그럴 수 있어 근데 배울 수 있는게
있나
비지 (GM):아무래도 노하우라든가 눈썰미라든가
전에는 꽤 강한 사건들을 다뤘는데
몸도 힘들고 여러모로 좀 편한 곳에 있어서 다시 해이해지다가
여기 와서 이런 사건을 겪으면서 감각을 찾는 역할을 해도 되겠네요
비지 (GM):그러면서 여러분들에게 힌트를 줄만한 걸 줄 것 같고요
비지 (GM):(최대한 뒤에서 어슬렁 어슬렁)
대빵롤이다
ㅋ
이리와서 이거해라
하면서 배우는거다
예예.
지가 가야지예 걱정마십셔
비지 (GM):뭔가 잘 적응하는 막내같아보여요
지방에서 올라와서 싹싹하게 굴 것 같고
어른한테 깍듯합니다
귀여워~
최대한..
나잇대와 소속, 역할 등이 정해진 것 같네요
다른 디테일적인 요소들은 다음주까지 다듬어서 톡이나 시트에 반영해주시면 제가 최대한 진행할 때도 같이 반영하도록 할거예요
비지 (GM):묘령의 여인과의 과거 인연이 필요하대서
넣어드렸고요
단순사고인줄 알앗는데 누군가의 방화인걸로
비지 (GM):소유님 캐릭터가 이전에 맡았던 사고의 방화범인걸까요?
제 캐가 사고로 화재를 겪었고.. 흠.. 가족도 누군가 죽엇을지도
SOYU:그땐 단순히 사고로 처리되어서 그러고 말앗는데 나중에 강력계 들어와서 사건을 맡으면서
비지 (GM):그게 경찰이 된 계기가 될 수 있겠어요
진실을 파헤치기위해 경찰이되기
ㅇㅇ
비지 (GM):그럼 경위 쪽이 간혹 소유님캐 백스 알고
비슷한 사건 넌지시 언급해주는거죠
마음이 너무 좋아요...
그럼 아이 감사합니다 나중에 밥이라도 한끼 살게요 ㅋㅋ 하는데
약간 눈은 안웃고잇고
SOYU:제캐는 좀 마이페이스 기질이 잇을거같네요 좀 남의시선 신경안쓰고 자기목표 쫓는타입일것같음
비지 (GM):그런 타입인데 사건으로 같이 엮이다니
싹싹한 막내 유들유들 경장 마이페이스 경사 그리고 총지휘관 마자용
비지 (GM):여러분들이 만든 설정으로 최대한 시날과 접합시켜볼게용
기대할게요 둠칫
비지 (GM):네네 디테일한 설정 등을 톡에 공유주시면
정리해보고 체크해서 다음주에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죠
N T.: 
SOYU: 
비지 (GM):캐메 시간은 일단 종료하는데 그 전에.. 별건 아니지만 차가운 도시인데 차씹도라 표현해서 죄송합니다 <ㅇ> 넘나 입에 붙어버려서 그만
아니라곤 못하는데
약간 그 노이로제 걸리는 포인트는 다른쪽이라
그냥 농담식으로는 하셔도 됨!!!
전투난도는 4명이니까
세션시작전까지 룰북을 또 한번 정독하는 시간을...
이렇게나 사람이 많은걸요
룰손실을 커버할수잇어;
운도 열심히 소진하시고
SOYU:하지만 제가 쓰는 옵션룰은 거의 운깎정도인데
ㅋ
ㅋ
아
아
SOYU: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N T.:40404025 가슴이 웅장해진다...
저희 그냥 40404040으로 맞추죠?
4444
그리고 다같이 시트찢고 지옥에서 만낫다고한다.
비지 (GM):좋습니다 다들 2시간동안 캐메 수고하셨어요~
비지 (GM): 
바바잉 ♥
아아아아악!!! 늦어서 죄송해요 ㅠ
N T.:허어엉 10분전 착석대기 하고 싶었어...
ㅠ
근데 저 잠깐만..
한 3분내지 4분정도만
잠깐 가족이슈로
좀 다녀오겟습니다 ㅠ
비지 (GM):저도 장실 다녀옵니다 35분에 봐용
슈또똣: 
N T.: 
SOYU: 
N T.: 
비지 (GM):도라왔습니다 좋아용 그럼 시작합시다 바로 시작하진 않고 짧게 도입이 있습니다
비지 (GM):2019년 12월 19일, 아침이고요, 2호선 서한역 근처 5층 낡은 빌라 302호에서 띠리릭 소리가 들립니다.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나오고 있는데,
토일이는 이 시간이면 무엇을 할까요? 일반적인 출근시간이에요
강토일:집 앞에 왔을 조간신문을 챙겨 마찬가지로 출근할 것 같아요. 가기 전엔 컴포즈에 들려서 아아메 한잔 사들고 가겠습니다... 선배님 ^^ 들한테도 커피 마실거냐고 물어볼래요
비지 (GM):그렇다면 20대 중반 여성과 딱, 빌라 좁은 공간에서 마주칩니다.
강토일:[권선배는 뭐드시..]를 치던 중에 고개를 들곤 어색하게 고개를 꾸벅인다.
권도현:한참 뒤에 [알아서 사와~] 라는 답이 도착한다
비지 (GM):여성은 어색하게 고개를 꾸벅이는데, 보시면 옅은 갈색 단발에, 평범한 여자 직장인의 모습이에요.
특이한 거라면 노란색 핸드백이 눈에 띈다 정도?
12월이니까 겨울이니 두툼하게 겉옷을 입은 상태입니다.
강토일:"어... 안녕하십니까? 어디 가시는갑지예"
임재은:"안,녕하세요. 이제 출근하려고요. 수고하셔요."
비지 (GM):인사를 나눈 여성은 고개를 급하게 꾸벅이다가 후다닥 계단을 내려갑니다.
쭝얼거리면서 컴포즈커피로 향합니다.
비지 (GM):지각한 모양인지도요. 그렇게 토일이 컴포즈커피로 향할 때입니다. 경찰서로 출근 먼저 하신 분?
김경택:김경택은 정시 출근합니다... 오차범위 50초이하 (!)
권도현:서에는 일찍 도착하지만... 자리에 앉는 건 정시겠네요.
경찰서 근처 터줏냥이들과 놀다왔다고 합니다.
오자룡:"여, 경택 경사, 도현 경장 좋은 아침."
굉장히 껄렁껄렁하게 오고요.
경택에게 까닥까닥 손짓하고요.
김경택:그럼 슬렁슬렁 일어나서 자룡에게 갑니다. "무슨 일이십니까?"
김경택:화재란 말을 들으면 심드렁하던 표정에 약간 불빛이 켜진듯한 느낌이에요. 느긋하던 자세를 바로하고 낮은 목소리로 대답합니다. "예."
오자룡:뭔가 주섬주섬 꺼내선 앞에 자료를 내려놓고요.
김경택:그럼 곧장 시선이 자료로 향합니다. 뭔지 훑어볼게요.'
비지 (GM):읽어보시면 여러 화재 사건들 파일이 묶여져있습니다.
각자 번호로 매겨진 파일들을 펼쳐보시면,
알 수 없거나 부주의로 처리되어있지만 하나 공통적인 현상에 대한 증언이 하나 적혀있음이 포스트잇에 표시되어있어요.
[불 나기 전, 도깨비불이 보였다.]
김경택:조금 급한 손길로 파일을 펄럭펄럭 넘기다가 도깨비불이라는 말에 멈칫합니다.
이상한 말같지만, 자룡이 아무 관련도 없는 허위기록을 자신에게 넘겨줄리도 없으니...
오자룡:"기억나는대로 써놔. 내가 알던 사건이랑 연결지을 수도 있으니."
김경택:우선 심호흡을 하고 조금 차분한 표정으로 답할게요. "예, 감사합니다. 해보죠."
"니 요즘 뭐시기..귀신 쫓는 라디오 같은거 듣나."
권도현:책상에 박고있던 머리를 들어 올리면 귀에는 줄 이어폰이 걸려있고... 줄을 잡아당겨 휙 빼며 모른척.
권도현:"하하, 두분이 아침부터 바쁘신 것 같길래... ..."
오자룡:"니 정말 귀신 소리 들을려면 우짤라고?"
권도현:뻘뻘대며 휴대폰을 뒤집지만 화면엔 명백히 뻘건 싸구려디자인의 영상이 걸려있어요.
"이런 거 다 지어내는 걸 텐데요, 뭘." 어색하게 웃으며 휴대폰을 숨기겠네요.
"아잇, 업무에는 지장 없게 하겠습니다!"
휴대폰 보다가 경찰서에 걸린 시계를 보네요.
능숙하게 남 이야기로 돌리기.
오자룡:"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 끌려가는 경우도 있단 말이지, 그 머냐... 머시기에게 홀린다고 해야 하나."
한순간 표정이 굳습니다. 그러나 금방 입꼬리를 올리곤
"에이, 막내가 끌려가기라도 했다는 거예요? 경위님도 가끔 보면 농담이 심하십니다!" 능글능글한 표정을 짓고, 일부러 잘 못 알아듣는 척을 하며 말을 돌리겠네요. 불편한 기색을 보입니다.
비지 (GM):그러는 순간 경찰서는 갑작스러운 침묵이 찾아오고요.
토일이 와도 된다..
김경택:그러면 이때까지 계속 파일을 읽고있던 경택이 문득 고개를 들면서 "그러고보니 토일이가 늦긴 늦네요." 하고 말합니다.
강토일: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커피 캐리어를 들고 들어온다. "커피 배달 왔십니더!"
김경택:"양반은 못되겠네.(중얼) 어, 수고했다."
자기 몫의 커피를 찾아서 가져갑니다. 총총...
권도현:"제대로 사왔나, 막내~" 수고했다며 어깨롤 톡톡 두드리곤 뭐 사왔나 살펴봅니다.
강토일:커피 나눔한다. 경택에겐 샷추가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자룡에겐 연한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도현에겐 휘핑크림추가한 쌍화탕을 증정한다.
김경택:"...그건 대체 뭐야?" 도현이 커피를 보고 약간 질색하는 표정
강토일:여담이지만 본인걸론 카페라떼를 사왔다.
권도현:"이게 뭐냐? 아메리카노에 휘핑크림? 희한하네." 색으론 구분 불가하므로 빨대를 꽂아 쪼옵
오자룡:아메리카노 원샷 때리면서 흥미롭게 보고요
김경택:"건강해지고 좋겠네." 난 절대 저런 거 먹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합니다.
권도현:"... ..." 빨대를 타고 올라가던 음료가 멈춥니다... 볼을 빵빵하게 불린채 토일을 흘겨보겠네요.
"와 그렇게 보는데예?" ^^
권도현:꿀꺽. "... 어 아냐. 참 취향이 좋네, 싶어서." 경위님이랑 경사님 계셔서 산줄 알아라.
그렇게 한모금 빈 음료는 도현의 책상 한구석에 버려지고,
강토일:"그라지예! 하하, 우리 할매가 아무거나 카면 사다주던거라 안카나!"
"그래서 뭘 하고 있었길래 이래 차분하게- 있었습니꺼?"
"자자, 일하자."
김경택:"옙." 목 우두둑 꺾고 자리로 복귀합니다.
강토일:쪼작쪼작 캐리어를 접어서 분리수거함에 넣곤 자리로 가 신문을 촥- 펼친다
권도현:"출동할 일 있기 전까진 또 서류의 산인가... ..."
강토일:정확히 7페이지 뒤, 정중앙에 위치한 오늘의 운세를 읽는다.
"보자보자..."
비지 (GM):::꽈꽈광광:: 오늘 당신의 운세는 정말 배드배드군요!
비지 (GM):당신 주변에 큰 일이 벌어질 것 같네요~ 당신도 부디 조심하시길!
오자룡:"...와 니 운 어따가 바까먹었나."
권도현:"막내 또 꼴찌래요?" 모니터에 시선을 고정한 채 목소리를 높인다. 서에서 늘 있던 일이라 새삼스럽지도 않다.
김경택:"통계적으로 꼴찌는 모두 공평하게 돌아와야 맞을텐데, 이상하게 쟤만 자꾸 꼴찌 걸리는 거 보면 뭐가 있긴 있나봐요."
강토일:"아니 말안된다! 다 한번씩 보이소."
"여기 액땜해야겠다."
오자룡:"이런 거 보지말고 일이나 하자~ 다들 자기 자리로~"
권도현:"액땜으로 한입씩 하시겠습니까??" 휘핑크림쌍화탕 팔이
강토일:"아니 선배님 묵으라고 특별 블렌딩으로 말아왔는데 넘 주면 우야노."
그리고 목을 쭉 빼고 주변을 둘러본다...
김경택:"그거 먹으면 안 그래도 없는 운이 더 사라질 것 같아."
강토일:"..근데 오늘 일도 없는데 뭐 안좋은 일이 생길게 있나."
자정에 가까운 시간이 됩니다.
오늘도 강력반 일은 많았나 봅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고요한 와중에 타닥타닥..
키보드 튕기는 소리와,
간혹 누군가가 품고 온 매캐한 담배 냄새,
겨울 바람 맞은 향긋한 아메리카노 향이 섞일 즈음
요란하게 신고 전화가 울립니다.
강토일:책상에 쌓인 몬스터캔을 헤치고 전화를 받는다. "예,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비지 (GM):[저기요, 제 앞에서 룸메이트가 사라졌거든요??]
비지 (GM):[경찰 맞으시죠?? 당장 서한빌라 302호로 와주시겠어요??]
[아...재은아....어떻게 된거야, 얼른, 얼른 와주세요...]
강토일:"위치가..." 여기까진 졸린 목소리로 중얼거리다가.
서한빌라 302호라고요???" 목청이 커진다.
[호,혹시 옆집 분이세요...?]
김경택:피곤해서 미간 문지르고 있다가 토일이 목소리 듣고 깜짝 놀라서 돌아봅니다.
권도현:무슨일이야? 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들고 토일의 곁으로 가보겠네요.
강토일:"아, 아니-" 수화기의 말하는 부분을 손바닥으로 막는다.
"사람이 사라졌다는데예. 근데 이게 그-"
강토일:다시 손을 떼고 수화기에 말한다. "근데 그.. 눈 앞에서 사라졌다는건 무슨 뜻입니까?"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다가
[그......]
[얼른 와주시면 안 될까요...무서워요...]
"지금 충격 먹은 모양인데, 가보는게 좋겠다."
아까 장난치던 얼굴과 다르게 굳어있고요.
강토일:고개를 끄덕이다 답한다. "아, 예! 알겠습니다. 지금 갈게예."
김경택:서류 팔락팔락 넘기며 자기 일 보고 있다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 같아서 다가옵니다.
권도현:"...실종자 인적사항은 가서 받아야겠네요." 굳은 표정으로 외투를 걸칩니다. 토일을 바라보며 "위치가 어디라고?"
강토일:수화기를 내려놔 전화를 끊는다. "...그 사람이 사라졌다는데요. 근데 눈 앞에서 사라졌고요. 위치는 서한빌라 302호라 캅니더.."
김경택:"아까 서한빌라? 라고 했던 것 같던데." 어플에 위치 찍어봅니다.
비지 (GM):위치 찍어보시면 여기서 멀지 않아요.
강토일:"아니, 그- 빌라가 우리집이고요. 호수는 옆집입니더."
김경택:"옆집 사람이 실종됐다고? 흐음. 근데 눈 앞에서 사라졌단 건 뭐야."
3층이니까 뛰어내렸단 뜻인가? 그럼 단순 실종사건은 아닌데...
"일단 현장 확인해봐야 알겠네." 겉옷 주워입으며 나갈 채비를 합니다.
권도현:" '사라졌다'고 믿는 걸 수도 있으니까요." 끄덕인다.
코트를 주섬주섬 입습니다.
"현장 경험은?"
강토일:얼떨떨한 표정으로 겉옷을 둘러입고 차키를 챙긴다. "이래 간적은 없는데예..."
오자룡:"...흠. 어차피 퇴근 시간 다 되었고, 다같이 간다."
"움직여."
비지 (GM):그렇게 여러분들은 서한빌라로 가시면,
낡은 5층짜리 건물이 보입니다.
입구의 경비실이 있긴 한데 매우 작고,
경비원도 반쯤 졸다가 여러분들을 보고 놀라네요.
경비원: "아니, 누구십..." 눈 비비다가 토일을 알아보고요.
"하하...고생하십니더."
권도현:고개를 까딱 숙여 인사합니다. "서한서에서 나왔습니다. 신고가 들어와서요."
비지 (GM):경비원: "아, 신고..이 밤에..? 알겠습니다."
반쯤 뭐지? 싶은 표정으로 꾸벅이고요.
김경택:"수고하십니다. 현장 확인 좀 하겠습니다."
강토일:"...집에 이래 올줄은 몰랐는데." 중얼거리곤 경비실을 지나쳐 빌라 안으로 들어간다.
권도현:얼굴도장도 찍어뒀겠다. 주변을 살피며 뒤를 따릅니다. "별일 아니면 좋을텐데요."
비지 (GM):엘베는 없어서 3층까지는 걸어 올라가야하고,
층마다 4-5가구 정도 있는데, 잘 보면 층계참과 복도 천장에 구형 CCTV가 붙어있어요.
강토일:"경비실에 저거 요청 좀 해야겠네요.. " 3층으로 곧바로 향한다.
비지 (GM):302호 너머에서는 흐느끼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강토일:뭐라 말할지는 안떠올라서 뒤를 돌아본다. "..."
비지 (GM):길고 검은 생머리의 여자로,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여러분들을 맞이하고요.
김경택:네가 옆집사람이잖아 어떻게든 해... 표정으로 토일이를 등 뒤에서 슬쩍 밉니다.
경찰뱃지 보여줍니다.
김경택:주섬주섬... 옆에서 같이 뱃지 보여주고요.
권도현:"신고자분 우선 안심하시고요. 들어가도 괜찮겠습니까?"
비지 (GM):박서연: "네, 맞아요...드,들어오세요.."
문을 열어주는 그 틈 사이로
보면 아주 환하게...모든 조명을 켜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현관에는,
누군가 아무렇게나 벗은 듯한 옷가지..
비니, 검은 롱패딩, 흰색 티셔츠, 청바지와 운동화가 놓여 있습니다.
비지 (GM):옷 주변에는 하얀 가루가 흩어져있네요.
토일이는 어렵지 않게 아실 거예요
아침에 옆집 여자가 입고 있던 옷입니다.
비지 (GM):찾아보면 핸드백은 보이지 않습니다.
김경택:"...?" 하얀 가루가 뭔지 살펴볼 수 있을까요
권도현:이건 무슨 가루지. 현관부터 찬찬히 눈으로 살피며 품속에서 장갑을 꺼내 낍니다.
비지 (GM):보자... 어떻게 살펴보실래요?
김경택:일단 육안으로 살펴보고, 장갑을 끼고 손으로 살짝 부스러뜨려서 물성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비지 (GM):살펴보면 소금이나 설탕 같은 알맹이로 보입니다. 딱딱하고요.
박서연: "재은이가, 재은이가 사라졌어요.......눈앞에서 순식간에......도와주세요..."
강토일:일단 현관을 훌쩍 넘어간다. "그, 어예 사라졌는지 말씀해주실수 있겠십니까?"
김경택:특별히 냄새가 나는 게 있는지도 확인해봅니다. 근처에 바람을 일으켜서 살짝 맡아보는 정도로만요.
비지 (GM):설득과 정신분석 판정으로 서연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하게 제시하면 다른 기능도 허용해드릴게용
권도현:경택 옆에서 휴대폰으로 현장 사진을 남겨두고 넘어가겠습니다.
비지 (GM):바람을 일으켜서 맡아보면 별 냄새조차 없네요.
강토일:안절부절 못하다가 조심스럽게 어깨를 짚는다. 설득 굴립니다.
김경택:현재 상황에서 더 알 수 있는 건 없는 것 같으니... 지퍼백 꺼내서 하얀 가루를 담아 밀봉하겠습니다. "이건 가져가서 맡겨야겠다."
강토일:설득| 기준치: | 50/25/10 |
| 굴림: | 20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비지 (GM):그러면 토일이 익숙한 이웃이기도 하고,
권도현:"평범한 가루는 아닌 것 같죠." 턱을 문지르다가, 토일쪽을 힐끔
비지 (GM):경찰이기도 해서 뭔가 어깨를 짚는 것만으로도
심신에 안정을 되찾는 것 같아요.
비지 (GM):박서연: "재은이...고교 친구거든요. 아시죠? 저랑 여기서 오랫동안 같이 지내신 거?"
서연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괜찮다는 표정을 짓고요.
비지 (GM):박서연: "재은이 퇴근 한 뒤에 장례식장 들르기로 했어요."
박서연: "그런데..갑자기 눈 앞에...서..아."
서연은 뭔가 알았다는 듯 핸드폰 메신저를 보여줍니다.
핸드아웃 서울 1 공개합니다
"...그럼 장례식장을 갔다 오신거네예. 옷을 보니까 현관까진 왔고.."
"그, 놀라신건 알겠지만. 그리고 힘든것도 압니더. 근데 어떻게 사라졌는지를 좀 더 자세히 말씀해주실수 있겠십니까."
"이걸 들어야 저희가 그, 더 정확히 도와드릴 수 있어가지고예."
장화신은 고양이처럼 본다..
비지 (GM):박서연: "11시 30분에... 삑삑 소리가 들려서,"
박서연: "문 열고 들어오길래 소금 뿌렸거든요?"
박서연: "근데 갑자기 그 자리에서 사라졌어요."
박서연: "옷 떨어진..저기요."
강토일:"..." 서연이 말한곳으로 고개를 돌린다. 옷가지만 떨어져있다. 주변에 떨어진건 소금이었구나.
"...핸드백."
김경택:소금인 것 같지만 그래도 분석 맡겨야지.
강토일:"핸드백도 들고 나갔는데. 그 사람."
강토일:다시 고개를 돌린다. "들렸다던 장례식장은 혹시..?"
박서연: "저도 잘 몰라요. 회사에서 바로 가는 것 같았어요."
"혹시 최근에 친구분이 좀 이상하게 굴진 않았는지..." 이렇게 물어보면 안될거같은데... 도와달라는 듯이 돌아본다.
오자룡:"그, 친구분 방 좀 볼 수 있을지요?"
비지 (GM):아서라라는 손짓으로 토일에게 휙휙 들어가라는 제스처를 취합니다.
박서연: "네, 협조..할게요. 재은이 방은 여기예요."
강토일:감사하다는 듯 고개를 연신 꾸벅이며 방으로 간다.
김경택:토일을 따라 같이 방으로 들어갑니다. "실례하겠습니다."
비지 (GM):그러면 재은의 방이 보이는데요.
침대와 책상, 의자, 작은 화장대가 있습니다.
수수하게 꾸민 평범한 방이긴 한데...
토일과 도현은 바로 알아차릴 수 있겠네요.
문틀 위에 붉은색 글씨가 쓰인 노란 부적이 있거든요.
오컬트 판정으로 부적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권도현:서연에게 재연의 인적사항을 전달 받은 뒤 합류하겠네요. 그러다 부적을 발견하곤 눈을 가늘게 뜹니다.
"저거..." 무슨 부적이지? 오컬트 판정하겠습니다!
김경택:경택은 오컬트에 관심이 없는 관계로... 화장대부터 살펴보기 시작합니다.
권도현:오컬트| 기준치: | 35/17/7 |
| 굴림: | 68 |
| 판정결과: | 실패 |
아.. 하낫또 모르겠다!
비지 (GM):경택은 화장대부터 꼼꼼하게 보는데 특이한 건 없지만.. 회사 명함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핸드아웃 서울 2 공개
그러나..
관심이 많았잖아요?
비지 (GM):지식 판정으로 알 수 있지 않을까?
권도현:"방 주인이 기가 약했나... ..."
침대는 평범한 여자성인의 것이네요.
권도현:다시 한번 떠올려봅니다. 너튜브에서 봤던 형태들과 대조하여 저건 분명...
교육| 기준치: | 66/33/13 |
| 굴림: | 39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비지 (GM):너튜브랑 대조해서 확인해보니.. 아 그래,
행운을 부르는 재수 부적 이구만!
권도현:"저 부적, 행운을 부르는 거네요." 부적이 효과가 없었구만. 생각을 지우며 쓰게 웃는다.
쯧 소리를 내며 임재은 방을 크게 둘러보곤 나옵니다.
김경택:"전혀 안 그렇게 생겼는데." 문외한이 보기엔 그냥 수상한 부적입니다. 오컬트의 세계란...
방을 나오며 핸드폰으로 GA컴퍼니에 대해 검색해봅니다.
비지 (GM):그러면 여론 리서치, 시장 조사를 회사란 정보만 뜹니다.
김경택:"친구분이 원래 이런 부적...에 관심이 많으셨습니까?" 서연에게 물어봅니다.
권도현:"뭐, 효과는 믿기 마련이지만요." 으쓱인다. "별 수확은 없고... 동 트면 회사 측에도 연락 넣어둬야겠어요."
오자룡:"그러지, 그 머냐.. CCTV 보고 가자고."
비지 (GM):박서연: "...재은이요? 본인이 막..인터넷에서 뽑아서 쓰던데요?"
박서연: "소금 뿌리라고 한 것도 믿어서일걸요."
싱크대에 열린 소금통이 보이네요.
김경택:저걸 뿌린 모양이지. 소금통을 눈여겨보고 집을 나갑니다.
"추가로 확인된 사항 있으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토일이한테 연락처 받아오라고 쿡 찌를게요
강토일:고개를 꾸벅 숙이다가 찔려선 서연에게 핸드폰을 내민다. "그, 번호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권도현:"먼저 경비실에 CCTV 요청 해둘게요." 하고 이쪽은 계단을 뛰어내려가겟네요.
비지 (GM):그럼 서연이 토일에게 자신의 번호를 써서 넘깁니다.
김경택:상황 정리된 것 같으면 도현을 따라 경비실로 내려갑니다.
강토일:"아! 알게된게 있으면요!" 하곤 또 고개를 숙이고 따라 내려간다.
그리고 문이 닫히는데,
여러분들이 다같이 내려가면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쏴아아아-
바닥에 무언가가 부어지는 소리네요.
비지 (GM):1층에 내려오면 경비실이 다시 보입니다.
강토일:"에이, 많이 무서워하던데 그래 해서라도 좀 나아지면 뿌리는게 낫지 않겠십니까."
권도현:"... ...저런 걸로 안정이 되면 괜찮지 않나요."
비지 (GM):경비원: "늦은 밤에 고생합니다."
김경택:"미신에 의존하는 게 건강한 사고방식이라고 보긴 어렵잖아."
강토일:안타까운 표정으로 뒤를 돌아보다가 다시 앞을 본다.
권도현:"예, 수고하십니다! CCTV 확인 좀 할 수 있을까 해서요."
비지 (GM):그러면 경비원은 파일을 열어서 여러분들에게 보여주는데요.
권도현:"3층까지 올라가는 계단이랑 복도를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기록이," 다행히 남아있었군.
비지 (GM):토일이 아침에 본 임재은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임재은은 그 복장 고대로 건물에 들어와서 경비실에 고개를 끄덕여 인사를 한 뒤에,
터벅터벅 올라가 3층까지 갑니다.
302호 앞에서 비밀번호 누르고 문을 여는 옆모습이 비치더니...
미처 들어가기도 전에 옷만 남기고 사라지고,
비지 (GM):옷가지와 신발은 닫히는 문에 밀려 현관으로 들어갑니다.
김경택:"...이 사람, 인사할 때 수상하거나 평소와 다른 점은 없었습니까?"
경비원: "이상타...사람이..."
권도현:"... ..." 솔직히 보기 전까진 믿지 않았습니다. 서연쪽을 의심했지. 그런데 이건...
이성판정합니다.
SAN Roll| 기준치: | 70/35/14 |
| 굴림: | 57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김경택:SAN Roll| 기준치: | 45/22/9 |
| 굴림: | 14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오자룡:SAN Roll| 기준치: | 60/30/12 |
| 굴림: | 86 |
| 판정결과: | 실패 |
권도현:SAN Roll| 기준치: | 45/22/9 |
| 굴림: | 3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거의 화면을 붙들다시피 가까이 붙어서 모니터를 잡고요.
"거짓말이야."
권도현:컴퓨터를 조작해 사라지는 구간을 느리게 반복재생 해보지만, 눈으로 보이는 결과는 같습니다. 편집인가? ...아니, 그럴리가.
강토일:"조작도 안되지 않십니까." 경비원을 바라본다.
비지 (GM):경비원: "그,그그렇죠? 이거 방금 막 찍은..어어라.."
김경택:"저 시간 이후로 자리 비운 적 없으시고요."
강토일:도현이 느리게 재생하는 화면을 바라본다. 정말 사람이 공기로 변한것마냥 사라졌다.
하며 여러번 돌려보기 시작합니다.
김경택:자신이 아는 지식을 이것저것 떠올려보지만 마땅한 설명을 찾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건 너무 말이 안 되는데...
강토일:형태가 잡혔던 패딩과 옷가지들이 느리게 바닥으로 떨어진다...
김경택:안경을 꾹 눌러쓰고 화면에 집중해서 같이 살펴봅니다.
권도현:관찰력| 기준치: | 65/32/13 |
| 굴림: | 100 |
| 판정결과: | 대실패 |
김경택:관찰력| 기준치: | 60/30/12 |
| 굴림: | 93 |
| 판정결과: | 실패 |
강토일:관찰력| 기준치: | 25/12/5 |
| 굴림: | 89 |
| 판정결과: | 실패 |
오자룡:관찰력| 기준치: | 50/25/10 |
| 굴림: | 99 |
| 판정결과: | 실패 |
ㅋ
강토일:사실 토일은 안경캐였다... 주머니에서 안경을 끼고 다시 화면을 본다.
비지 (GM):도현은 반복되는 CCTV 잔상을 쫓고 있습니다.
거기엔 분명 재은이 보여야 하는데,
이상하죠?
검은 바다에 섬 하나.
그리고 다음 장면은 재은씨가 아니라,
실루엣이 익숙한 사람이 CCTV 각도로 보입니다.
라이벌인 그 사람.
번호를 누르다가
CCTV 쪽으로 고개를 듭니다.
얼굴은 무너져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도현아.]
권도현:"... ..." 무언가에 홀린듯 화면을 바라봅니다.
비지 (GM):[옛 친구가 불러. 가봐야 해.]
권도현:입가를 바라보면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도 같습니다.
비지 (GM):[그런데 왜 전화를 못 받은거야?]
다시 화면은 이 곳으로 돌아와 사라진 재은의 흔적만 보입니다.
권도현:"...니야... 나는... .... 나는 그게 아니라..." 숨이 꺼질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다가, 한순간에 현실로 끌어당겨집니다.
김경택:"권도현." 도현의 어깨를 툭 칩니다.
"뭐야. 문제있어?"
권도현:몸에 느껴지는 충격에 화들짝 놀라 고개를 돌립니다. 요동치던 눈동자가 금방 자리를 잡고, 손을 올려 눈가를 누르겠네요. 다른쪽 손은 손바닥을 내보이며 휘젓습니다. 괜찮다는 듯이.
"아, 아아. 죄송해요. 뭔가 보이길래 놀랐네. 건물 그림자였나봐요."
"괜히 분위기가 으스스해서..." 겨우 웃으며 팔을 벅벅 문지르고 뒤로 빠집니다.
김경택:"야근 힘드냐. 일 끝나면 가서 좀 자라."
도현의 반응이 조금 미묘하다는 생각은 하지만, 별달리 티내지는 않고 그냥 한 마디 하고 맙니다.
오자룡:"힘든 거 같으니 토일이, 저거 마저 봐라."
비지 (GM):이번에 관찰력 다시 판정한다면 강행으로 처리합니다.
권도현:"아침에 마신 쌍화탕의 역효과인가 보죠." 억지 웃음을 지으며 으쓱인다. 토일의 어깨를 툭, 치며 밀어줍니다.
강토일:"그 차에 비타500 있십니다. 그거라도.." 중얼거리곤 다시 화면을 바라본다...
김경택:"집중해, 집중." 두 사람을 한대씩 툭 치고 화면을 바라봅니다.
관찰력| 기준치: | 60/30/12 |
| 굴림: | 10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비지 (GM):경택은 툭툭 치며 보는데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어요.
비지 (GM):임재은이 현관문의 비밀번호를 누르느라 가만히 있을 때입니다.
얼굴과 몸을 연결하는 목.
장갑 낀 속과 코트로 가린 팔을 잇는 손목 부위.
비어있습니다.
화질도 낮고 카메라가 바로 비추지 않아 알아보긴 힘들지만,
뭔가에 뒤섞인 것처럼 부자연스러워요.
김경택:"이거 이상하지 않아? 몸 안이..."
"비어있는 느낌인데." 손가락으로 화면을 짚어봅니다.
김경택:SAN Roll| 기준치: | 45/22/9 |
| 굴림: | 71 |
| 판정결과: | 실패 |
오자룡:SAN Roll| 기준치: | 59/29/11 |
| 굴림: | 38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강토일:손으로 모니터를 짚고 유심히 바라본다. "...?"
강토일:SAN Roll| 기준치: | 70/35/14 |
| 굴림: | 25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권도현:SAN Roll| 기준치: | 45/22/9 |
| 굴림: | 82 |
| 판정결과: | 실패 |
성공은 손실 없음
강토일:소스라치게 놀라선 물러난다. "...진짜다."
강토일:"소금을 뿌려서 사라진게 임재은씨가 아닌가본데예."
"...아니, 근데 이게 이랄 수 있나..?"
김경택:"그럼 이건 뭘까." 손가락으로 화면에 뜬 형체를 톡톡 두들깁니다.
김경택:약간 서늘해진 느낌이 드는데, 착각이겠죠.
비지 (GM):그렇게 생각하시다가 문득 밖을 보면
권도현:"투명인간같은건 아닐테고." 찡그립니다.
비지 (GM):이 새벽에 눈이 살랑살랑 내리고 있습니다.
오자룡:"일단, 다들 늦은 시간동안 고생했고."
김경택:"이거.. 파일은 증거자료로 좀 가져가겠습니다."
오자룡:"내일은 오자마자 일한다. 임재은씨 찾기."
권도현:"본부에 감식 맡겨둘까요. cctv랑, 가루랑." 목께를 긁적입니다.
"음, 그러자. 감식 맡기고, 직장도 찾아가봐야겠고."
오자룡:"어, 그래라. 도현이는 피곤한 것 같은데 좀 자고."
"토일이는 바로 귀가해도 괜찮나?"
권도현:꾸벅 고개를 숙입니다. "하하... 걱정하실 일 안 만들겠습니다. 감사해요."
"예..." 집가기 싫은적은 처음이다...
오자룡:"그럼 오늘은 경찰서에서 자든지, 아니면 울집 온나."
강토일:"아! ...신세 좀 지겠습니다. 제발요."
비지 (GM):자룡은 한참 마누라에게 전화하더니 턱짓 하는군요
김경택:"전 그럼 서 가서 감식 맡기고 퇴근하겠습니다."
비지 (GM):그렇게 서울의 밤은 깊어집니다.
비지 (GM):일단 프리비어슬리 인 서울 한밤
여러분들은 서한 경찰서 경찰들입니다.
누군가는 여러분들의 리더로 전두지휘하고 있고,
누군가는 도시에 섞어들어 살지만, 자신을 삼켜버린 화마를 쫓고 있고
누군가는 사라진 친구의 메아리에서 도망치기 위해 애써 귀를 막고 있으며
누군가는.. 바로 지금 막 자신의 거주지 근처에서 사건이 일어남을 목격했습니다.
비지 (GM):여러분들이 맡은 건 임재은 실종사건입니다.
서한빌라 302호 문 앞에서 순식간에 사라졌다고 하고요.
여러분들은 자정 12시에 302호로 가서 임재은에 대한 기본 정보와 상황을 알아냈습니다.
중요한 정보를 알아낸 여러분들은 일단 CCTV를 맡기고ㅡ
다음날 재은씨가 근무한 회사를 가기 위한 약속을 잡았어요.
그 전에 여기는 자룡씨 집입니다.
비지 (GM):토일이는 자룡씨 집에서 하룻밤 신세지기로 했죠.
아침이 되면 고소한 계란후라이 냄새가 토일의 코를 찌르고요.
자글자글 구워지는 햄 소리와 보글보글 찌개 끓는 소리도 납니다.
강토일:2시간 간격으로 자다깨길 반복했다. 겨우 일어나서 양손에 얼굴을 싸매고... "으아아아아악" 기합과 함께 일어난다.
강토일:"일어났습니다..." 다시 죽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한다...
쟤, 누구임? 표정
"초코 형아랑 어제 만났잖아... 모른척해?"
오초코:몸을 드릴처럼 털더니 도도하게 식탁 아래로 숨습니다.
"...이짜식..." 쭝얼거리곤 식탁으로 간다.
비지 (GM):그러면 150대의 작고 통통한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단발 여성이 밥을 차리고 있습니다.
많이 먹으라고 자룡과 토일을 토댁이고선 난 출근준비할게~ 하네요.
강토일:"아- 잘먹겠습니다!" 우렁차게 대답한다.
비지 (GM):오늘 아침은... 자글자글 구운 햄과 계란 후라이 그리고... 찌개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아닌 짜장라이스입니다.
오자룡:"어제 짜장면 안 먹었다고 챙겨주네, 또."
강토일:"...선배님예, 매일 아침 이런 밥을 먹고 나오십니까?"
"엉."
강토일:진짜졸라게부럽다는표정으로보고있다....
강토일:"아이, 결혼한다고 되나. 요즘 아침 알아서 차려무라 캅니다."
"나 때 니 나이면, 결혼했지."
"근데 요즘 MZ ? 는 아니라매?"
강토일:야무지게 짜장소스를 퍼서 밥그릇 위에 붓곤 비빈다. "뭐 알고 결혼을 해야지예."
"준비도 안됐는데 우예 결혼하노."
계란 후라이 하나를 집어다가 비빈 밥 위에 올리곤 한숟갈 퍼먹는다. 간이 잘되어있다. 적당히 기름지고 짭짤한 소스와 재료의 배합이 끝내준다. 이게 정말 아침, 그 짧은 시간에 만든건가? 잠을 자는 사이에 천지창조가 이루어진 것은 아닌가?
강토일:야들야들한 계란후라이의 담백한 맛이 한입을 마무리한다. "개가 신문도 가져옵니까?"
비지 (GM):간도 잘되어있고, 배합이 잘 맞는 밥입니다. 오늘 아침 성공적이네요.
오초코:입에 신문이 물려있습니다. 아마 사모님이 아침 일찍 식사 준비하면서 들여온 것 같네요.
강토일:"이거 천재네, 방송사에 연락해야된다."
그리곤 물고온 신문을 유심히 살펴본다... "근데 선배님, 밥먹는 중에 죄송한데. 9페이지 한번만 펼쳐주시면 안됩니까."
오자룡:"뭐라는 거. 우리 애는 카메라 시러한다.. 그러고 보니 강토일이. 혹시 그 경덕선배 아는고?"
신문을 펼쳐서 페이지를 넘기며 물어보고요.
강토일:왜 여기서 아는 이름이? "...알긴 아는데, 아지아는 와예?"
오자룡:"가아끔 들었다. 짜장면 사주면서 똑띠 살라고 말해줬더니 진짜 똑띠 살던 녀석이 니라고."
"근데.."
8페이지를 만지작거립니다.
강토일:꺄르륵 웃으려다가 침을 삼킨다. "근데..?"
오자룡:옆의 컵 물로 살짝 손가락을 적셔 넘기며..
"생각보다 빨리 은퇴했다카대."
"지금 병원 입원했다하는데 니는 모르지?"
강토일:들고있던 숟가락을 떨어트린다. 아니,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예?!?!"
"뭐냐, 미쳐부렸다고 하다. 가서 봐야 알겠지만."
강토일:"...아니 저번 설까지만 해도 멀쩡했는데..."
오자룡:"불덩이를 보고 나서 그랬다는데 아직 조사중이고."
"...명심해라, 토일이."
"위험하면 도망쳐."
강토일:"..." 가만히 서서 눈을 깜빡인다.
"...혹시 뭔가 알고 있는거 아입니까."
오자룡:"아직 잘 몰라. 들을 수가 있어야지."
"보고 있으면 니들 다.."
"발 담그고 있어, 조심혀."
하고 운세 볼게요.
운| 기준치: | 40/20/8 |
| 굴림: | 8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오늘은 운이 매우 좋다카대. 가보자고."
강토일:가만히 서서 식탁을 내려다본다. 그대로 고개를 천천히 끄덕인다. 머리속이 엉키는 기분이다.
"오늘은...하루가 길거다. 어제도 길었지만."
강토일:그렇게 건강했던 사람이? 불을 보고...? "...알겠십니더."
"그- 근데..." 고개를 들곤 자룡의 옷자락을 잡는다.
강토일:"쫌, 상태가 안좋은거 뿐인거 맞지예? 막 몸이 엉망이 됐다 이런건 아니지예?"
오초코:자룡의 옷자락을 잡는 토일의 바지를 잡음
"몸이 잠깐 망가지는게 나을 수도 있다."
오자룡:"그래도 몇 이상한 사건 겪어보니깐."
"기적은 있긴 하대."
"일단 가보자. 재은씨 봐야할 거 아녀."
강토일:"알겠십니더.." 그리고 바짓단을 잡? 물?고있는 초코깅을 본다.
강토일:...귀엽군. 머리를 다시 왁박박 쓰다듬는다.
단답입니다.
오자룡:"초코 닳는다. 가자." 문을 엽니다.
강토일:"에잇..." 마지막으로 누르듯 쓰다듬고 일어난다. 석연찮은 표정이다. 입맛이 쓴지 한번 입을 다신다.
자룡을 쫒아 나간다.
비지 (GM):그렇게 나가서 여러분들은 GA 컴퍼니에 도착합니다.
GA컴퍼니는 중소기업으로 2호선 연부역 근처 6층에 있습니다.
엘베를 타고 올라와 내리면 반투명한 유리문이 있고, 그 옆에 지문을 찍는 출입 기록기가 있습니다.
자차 타고 왔다고 아주 여유로움
강토일:떠나는 차에 대고 손을 흔들다가 들어온다. "안녕하십니까!"
김경택:"좀 지친 티를 내야 상사한테 잘 보일까 해서요."
권도현:"이 시간대 2호선은 지옥이 맞죠..." 맘껏 엄살 부림
김경택:마시고 있던 몬스터 한 캔을 비워서 쓰레기통에 던지고 자룡에게 다가옵니다.
"못 보이는 것보단 낫겠죠."
오자룡:"틀린 말은 아니지. 초인종 누를 사람?"
김경택:슬그머니 토일이 종아리를 구두로 꾹 누릅니다.
권도현:"안에 사람은 있나." 짬처리 당하는 막내 보며 반투명 문에 눈을 가져다대봅니다.
비지 (GM):[무슨 용무로 찾아오셨습니까?]
강토일:"서한서입니다. 임재은씨 실종건으로 여쭤볼게 있어서 왔습니다."
서울말 쓰는 중...
비지 (GM):그러면 바로 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비서 "사장실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비서가 여러분들을 사장실로 안내하고요.
강토일:"워, 원래 이렇게 사장실에 다이렉트로 갑니까..?"
김경택:"익숙해져. 경찰 일은 다 그런 거야."
권도현:"무슨 일인가 싶겠지, 그쪽도." 익숙하게 따라갑니다.
강토일:"...아, 사장이라카면 좀 무서운데..." 쫄...
김경택:"네가 직원인 것도 아닌데 왜 무서워해."
비지 (GM):사장: "무슨 일로 오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권도현:재은이 사라진 것이 당장 어제의 일, 아마 회사 사람들은 그의 사정에 대해선 모르고 있을터다. 말을 골라야하겠는데... 턱을 문지르며 눈치를 봅니다.
강토일:...도현이 뭔가 이야기하려나보다. 기대하는 중이다...
김경택:사장실을 둘러보며 회사 규모를 대강 재봅니다. 이 정도면 매출이 그렇게까지 적은 수준은 아닌 것 같고..
권도현:뭐지, 이 집중되는 시선은... 결국 못이겨 끙 소리를 내며 입을 엽니다. "임재은씨 일로 찾아뵀습니다. 이쪽 회사에 다니고계셨던 걸로 알아서요."
하고 사람 좋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지갑에서 공무원증을 꺼내 보여줍니다. 안심하세요 사장님~ 감사 아닙니다~ 하는 부담스러운 미소.
비지 (GM):사장: "아, 임재은씨... 저희 총무과 일반 사무를 맡고 있는데.."
사장: "오늘 결근하고 전화도 안 받아서 안 그래도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강토일:경택에게 소근거린다. "웃는거 와이리 무섭노.."
김경택:"어른의 미소라는 거야.. 보고 배워." 소근
권도현:"재직 중이신 건 맞군요. 관련해서 수사 중이라서요."
강토일:"...저래 부담시럽게 웃는게 어른입니꺼.."
비지 (GM):그러면 사장은 유리 너머를 보는데
한 자리가 눈에 띕니다.
사장: "저기가 임재은씨 자리입니다."
권도현:사양 않고. 중얼거리며 끄덕이고는 "어제는 출근하셨다고 들었는데, 혹시... 평소와 다른 점은 없으셨을까요?"
그러고보니 사장이지... 깨닫고 덧붙인다.
"친하게 지내셨던 사원분이 계시다면 그쪽을 좀 연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지 (GM):사장: "평범한...하루였을 겁니다. 기억이 안 나는 걸 보면. 자리 조사해보시려면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사장: "아마 옆자리 직원이 잘 알지 않을까요?"
그러면 비서가 여러분들을 밖으로 안내하고요.
권도현:꾸벅 인사하고는 일행들에게 고갯짓합니다. 재은의 자리로~
김경택:짧게 인사하고 재은의 자리로 가봅니다.
권도현:가는 동안 토일에게 응징도 해주고요. 다 들렸다 요놈아.
강토일:응징당하면서 소리없는 비명을 내지른다. "다운, 따운- 따운!!"
권도현:"씁... 조용. 저저, 일에 방해되겠다."
비지 (GM):임재은의 책상은 평범한 사무원 책상으로, 사무용품이 깔끔하게 배치되어있는데
모니터는 꺼져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서 관찰력 혹은 오컬트 판정해봅시다
김경택:관찰력| 기준치: | 60/30/12 |
| 굴림: | 9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오컬트| 기준치: | 35/17/7 |
| 굴림: | 93 |
| 판정결과: | 실패 |
비지 (GM):그러면 경택은 2가지 사실을 알 수 잇습니다.
꺼져 있는 모니터에 메모지 하나와
잘 보이지 않는 책상 밑에 붙어있는 부적.
김경택:부적은 떼어서 도현에게 넘겨줍니다. "이것도 뭔지 알아봐."
메모지 내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비지 (GM):메모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퇴근 후 장례식장
권도현:"...이야, 여기까지?" 방에서 봤던 부적과 같은 모양인지 대조해볼 수 있을까요.
비지 (GM):대조하면 약간 양상이 다릅니다.
뭐지..뭔가 약간 다른데..
재수라기보다는...
김경택:장례식장의 주소나 이름은 적혀있지 않는 걸까요?
권도현:"방에 붙어있던 거랑은 다른 것 같은데..." 찡그리며 부적 끄트머리를 매만집니다.
권도현:교육| 기준치: | 66/33/13 |
| 굴림: | 97 |
| 판정결과: | 실패 |
권도현:"...그건 누구라도 보면 알 수 있는거고."
강토일:눈매를 가느다랗게 좁히고 부적을 노려본다...
강토일:"...혹시 비슷한거 살라고 물어보는건 아니지예?"
"막내 경위님 집 가서 자더니 많이 편했나보다~?" 응징.
일단 부적도 증거품으로 챙겨둡니다.
비지 (GM):한편 경택은 무얼 잘못 건드렸는지
수면 모드 모니터가 켜지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강토일:"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할껍니더, 내 마음의 편지 쓴다!!! 쓴다고 했따!!"
김경택:컴퓨터가 켜지는지 확인해봅니다. 마우스 딸깍딸깍...
웹 브라우저가 바탕 화면에 떠있는데
탭 이름이 서울인앙병원 장례식장입니다.
권도현:"인마, 엄살은. 이런 게 다 애정인거야." 머리를 콱 박아주고는 팔을 뗍니다. 그제야 모니터에 시선이 닿고...
김경택:"갔다는 장례식장이 여긴가보군." 장례식장 주소를 확인해서 맵 어플로 찍어봅니다.
비지 (GM):도현이 부적을 챙기다보면... 디기 조잡한, A4 뽑아서 대충 만든 부적이라는 것 정돈 알겠네요.
연부역에서 을지로 방면으로 지하철을 타면
나연역이라고 나오는데 여기에 서울인앙병원이 있습니다.
권도현:"어때요, 가깝습니까?" 경택 기웃거림
강토일:과장되게 울상을 짓다가 모니터를 본다. "근데 저기 가서 누구 빈소를 찾았는진 우예압니까?"
비지 (GM):한..4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김경택:"멀진 않은 것 같아." 브라우저에 띄워져있는 내용을 살펴봅니다. 빈소나 그런 건 따로 안 떠있을까요?
비지 (GM):빈소같은 걸 별도로 찾은 흔적은 없고,
비지 (GM):메신저라면 카톡일텐데 어제 봤던 서연씨와의 대화가 다입니다.
직원: "저기.."
김경택:웹브라우저의 방문기록과 검색기록에서 특별히 눈에 띄는 건 없는지 확인해봅니다.
"예?"
강토일:목소리를 듣곤 고개를 돌린다. "와예?"
비지 (GM):옆에 앉아있던 직원이 여러분들을 힐끔힐끔보다가 말을 건냅니다.
직원: "같이 근무한 분이 오늘 안 와서..조사하러 오신거죠? 심각한 걸까요?"
"아직은 모릅니다."
김경택:"아직 조사중이어서 단정지어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비지 (GM):직원: "재은씨, 반년 동안 나름 가깝게 지내서, 걱정되서 그랬어요."
직원: "어제 바로 장례식장 간다고 했거든요. 회사랑 관련된 장례식은 아니었고.."
직원: "누군지는 잘 모르겠어요."
강토일:"...아, 그 별일 아입니다. 걱정 마시고-"
"..."
고개를 돌려 도현과 경택을 바라본다. 그렇다고 해서 일어난 일을 숨겨도 되나?
김경택:토일을 바라보다가 작게 혀를 쯧 찹니다.
김경택:어차피 일어난 일, 사라진 사람을 다시 되돌려놓을 수 없는 이상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될 일인데요.
돌려 말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예, 마지막으로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례식장 위치 확인했습니다."
자룡을 돌아보며 알아낸 사실을 보고합니다.
김경택:"장례식장 위치가 40분정도 떨어져있는 것 같으니... 퇴근하고 바로 갔다면 방문 시각은 20시정도 되겠군요."
직원에게 가서 "재은씨를 저희도 최선을 다해 찾고 있으니, 곧 뵐 수 있을겁니다."
"아까 CCTV도 보고 왔거덩?" 직원과 거리두며 일행들에게 속닥거립니다.
강토일:파티션을 밀고 반동으로 몸을 일으킨다.
김경택:"수사 협조 감사합니다." 직원에게 인사하고 자룡 쪽으로 갑니다.
"예, 어땠습니까?"
오자룡:"대충 23분 쯤에 나왔어. 뭐냐. 핸드백 있더라. 토일이가 말한거."
김경택:"회사를 나설 때까지는 보유하고 있었고, 장례식장을 거쳐 집까지 오는 도중 사라졌다.."
"상식적으로는 장례식장에 두고왔을 확률이 높겠지만요. 확인해보죠."
"밥 먹자. 배고프다."
김경택:시계를 힐끗 보고... "예, 그러죠."
비지 (GM):별거 안 한 것 같은데..12시네요.
핸드폰을 켜서 닭한마리 위치를 검색하는 중..
김경택:연장자의 현명함이다. 고개를 끄덕입니다.
비지 (GM):이 회사 근처에 크게 한 집이 있네요.
강토일:"요 앞에 하나 있네예, 크니까 대기도 없을겁니더."
집이라고 합니다.
김경택:미묘한 표정으로 간판을 쳐다보고 들어갑니다...
"4명이요."
김경택:"그러네. 넌 나가야겠다. 3명이요."
"아니, 네명입니더, 사장님- 여기 네명이요!!!"
강토일:"금금같은 소리하고 있네, 초등학교 때나 아들이 불렀던걸.." 쭝얼쭝얼..
강토일:테이블을 안내받으면 잽싸게 수저와 앞접시를 세팅한다.
권도현:그렇다면 물컵은 뒤에서 둘째의 몫이다.
비지 (GM):그렇게 세팅을 하고 있으면 뉴스가 흘러나옵니다.
김경택:잘하네... 세팅하는 걸 구경하다가 뉴스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권도현:소스를 세팅하며 힐끔, 고개를 돌려 가게 구석에 걸린 TV를 바라봅니다.
비지 (GM):예전 여락산에서 발생했던 화재가 경기도 근처....다른 산에서...
강토일:닭한마리 4인분, 떡사리와 버섯사리 추가, 감자사리도 추가... 주문하는 중...
그러다 고개를 돌리고 TV를 봤다. "..?"
김경택:화재라는 말에 약간 인상을 찌푸립니다.
권도현:"겨울이라 산불이 많네요." 걱정스레 바라봅니다.
"불길이 얼른 잡혀야할텐데..." 제대로 진화됐을까? 계속해서 시청한다.
김경택:"아니, 산불이면 산불이라고 나왔을텐데."
비지 (GM):어느 한 전문가는 예전에 섬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과 연관되어있지 않나... 이런 의견을...
강토일:"화재랑 실종사건이 무슨 상관인데..?"
오자룡:사리를 씹고 있지만 표정은 굳어있습니다.
김경택:자신이 전에 본 기록들 중에 여락산 화재와 관련된 내용이 있었는지 기억을 되살려봅니다.
강토일:"...희한하네." 칼국수 사리 다섯개를 추가주문한다.
권도현:언젠가 봤던 풍경이 아른거려 찡그립니다.
"뭐 알고있는거라도 있십니까?"
오자룡:기록 중에선 여락산 화재사건과 직접적인 내용은 없지만,
관련 있을지도? 라며 누군가가 메모해둔 건 기억해냅니다.
아마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읽진 못했지만
이 사건의 특이점이라면,
검게 탄 흔적에서 사람들의 소지품 중.. 태양 무늬 목걸이가 있었다는 점이고
문득 경택은 과거 기억 조각이 하나 맞춰짐을 느낍니다.
이쁜 것을 주워왔다면서
당신에게 목걸이 하나를 보여주었단 사실을요.
살짝 심호흡하고, 태연한 목소리로 입을 엽니다.
"여락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또... 라고 했잖아. 사건을 특정할 수 있을만큼 유사한 패턴이 다시 발견되었다는 뜻이야."
"태양 무늬 목걸이.....일까."
김경택:마지막은 조금 떨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게 있어. 내 일이야."
오자룡:칼국수를 마구 퍼나르며 쩝쩝 먹기 바쁩니다.
다만 마지막 발언엔 씹는 것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로 느리게
씹었을 것 같네요
김경택:먹는 둥 마는 둥 하며 뉴스를 계속 쳐다봅니다.
강토일:"선배님 일이 우리 일인데, 너무 정없는거 아입니까."
고기와 사리를 접시에 넉넉히 옮기곤 소스를 듬뿍 부어 먹는다.
김경택:"어쭈. 지금 맡은 일이 여유로운가보다? 선배 일까지 나눠맡으려고 할 정도로."
"지금 수사하는 건이나 잘 해."
장난스레 토일의 접시를 젓가락으로 툭 치고 식사를 이어갑니다.
강토일:"옙-" 장난스럽게 고개를 팍 숙인다.
권도현:"이번 건 잘 해결해서 좀 든든하다고 인정받으면 알려주시죠." 막내를 두둔하는 것 마냥 덧붙이며 칼국수 흡입.
강토일:"근데 아까전에예, 왜 그 사람한테 실종됐다고 말 안했십니까?" 우물우물...
권도현:하지만 이쪽도 신경쓰이긴 마찬가지라, 눈만 도르륵 굴렸습니다.
김경택:"다들 일 하고 싶어서 안달이라도 났냐." 피식 웃고,
"아직 확실하지 않으니까 그래. 필요해지면 알아서 말 할게."
권도현:"...아까보다 양이 늘어난 것 같긴 합니다?"
김경택:칼국수를 후루룩 비우고... 핸드폰으로 조금 전 뉴스에 대해 검색해보며 시간을 보낼 것 같네요.
강토일:식후땡 하실분? 담배갑을 들곤 바라본다.
권도현:"끊어라, 막내." 선출은 흡연 안한다.
오자룡:뉴스를 멍하니 보다가.. "불이 사람을 홀리네.."
김경택:그 말에 움찔, 하며 자룡을 돌아봅니다.
"도깨비불, 이란 거 말이죠."
턱짓을 합니다. 토일이한테요
"아침에도 말했지만."
권도현:"나방떼도 아니고 불 보이면 잘 도망치죠." 태연하게 넘기곤
"...요즘 걱정이 부쩍 많아지신 것 같습니다."
"니들이 나방가터."
"목숨보다 귀한 진실도 있지만."
"알리지 못하면 의미 있나. 살어."
김경택:"불에 덤벼드는 나방은, 그만큼 중요한 이유가 있으니까 불에 덤벼드는 거 아니겠습니까."
권도현:'그렇지만 때로는, 알지 못하면 죽는 것보다 괴로운 진실도 있기 마련이지 않나.' 말을 삼키며 천천히 입꼬리를 올린다.
강토일:"아이, 재수없는 소리 하지 마입시다." 어색하게 웃는다.
오자룡:"그래, 그래. 내 말 들을 녀석들이면 진작 안 했다."
하고 일어납니다.
김경택:씩 웃습니다. "폐는 안 끼치게 노력하겠습니다."
강토일:"..." 쩝. 담뱃갑을 구겨서 뒷주머니에 넣는다. 텄다. 필맛이 안난다.
김경택:"식후땡 한다더니?" 괜히 토일이 뒤통수 한번 툭 쳐보고요.
강토일:"에이, 불 보면 홀린다 카니까- 이제 또."
김경택:"쫄았냐. 그래, 그래. 이 기회에 금연도 해보고 그래."
등 탁탁 두드려주고 식당 밖으로 나갑니다.
권도현:"오 경위님이 성공하셨네." 엄지 올려드리고는... 그러고보니...
강토일:눈을 어색하게 굴린다. 200원짜리 자판기 커피를 뽑곤 따라나간다.
얌체마냥 냉큼 뱉는다.
비지 (GM):그렇게 가시다 보면..40분이 아니라 회사로부터 1시간 정도 걸리는 걸 알 수 있으시구요.
계산 오자룡이 했어
여러분들은 서울인앙병원에 도착합니다.
나연역에서 또 15분을 걸어가야하고요.
꽤 큰 종합병원이에요.
강토일:"생각보다 좀 더 걸렸네예." 시계를 확인한다.
김경택:생각보다 머네. 주변을 둘러보며 장례식장으로 들어가봅니다.
비지 (GM):그렇게 들어가면 병원 로비가 보이고,
바로 장례식장으로 빠질 수도 있고 혹은 관리실 쪽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강토일:"요, 이쪽에 관리실 있는가본데- 함 들릴까예?"
김경택:"확인해보자. CCTV에 찍혔을 수도 있으니까."
권도현:"이 정도 규모면 빈소수도 만만치 않겠는데... 확인해보죠."
비지 (GM):라며 여러분들이 관리실 가는 길 복도를 지나가던 찰나입니다.
전원, 관찰력 판정해주세요
난도는 어려움 이상
강토일:관찰력| 기준치: | 25/12/5 |
| 굴림: | 29 |
| 판정결과: | 실패 |
권도현:관찰력| 기준치: | 65/32/13 |
| 굴림: | 6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김경택:관찰력| 기준치: | 60/30/12 |
| 굴림: | 57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비지 (GM):도현은 터덜터덜 관리실로 가던 도중에, 익숙한 인영을 봅니다.
...그래 맞...다..
임재은씨가 저렇게 생겼지.
비지 (GM):임재은으로 보이는 사람은 빠르게 여러분들을 스쳐 자기 갈길을 가고 있어요.
권도현:발걸음을 멈추고 옆에 있던 일행의 옷자락을 휙 잡아당깁니다.
"저기, ... 저기저기."
"임재은씨 아닙니까?"
권도현:그를 응시한 채로, 시선을 돌리지 않고 무턱대고 뒤를 쫓기 시작해요.
강토일:"아니, 선배님!" 어깨를 잡으려다 놓쳤다.
병원 직원 복장 ㅇㅇ
확인해보면 되겠지. 일단 쫓아가봅니다.
비지 (GM):여기서...이동력 제일 높은 탐사자?
비지 (GM):빠르게 뛰어나가서 잡아본다면 근접전 액션이에요
강토일:근접전(격투)| 기준치: | 25/12/5 |
| 굴림: | 67 |
| 판정결과: | 실패 |
권도현:"막내, 잡아봐!!!" 두 사람이 가까워진 것을 보고는
비지 (GM):그러면 토일은 잡을려고 쫓아가는데,
이상하게 좁혀지지 않습니다.
임재은씨, 아니...그것은 사물 사이를 아무렇지 않게
김경택:자기도 뒤에서 쫓고있으면서 괜히 토일에게 뭐라고 함
비지 (GM):여러분들은 임재은을 향해 뛰기 시작합니다. 이 끝은 어디일까요?
오늘 서울의 오후는 참으로 깁니다.
강토일:"어디가노, 진짜... 임재은씨, 임재은씨!!!"
권도현:"잠깐, 죄송합니다. 지나갈... 서봐요. 임재은씨!!"
김경택:아직 임재은이 맞는지 확신하지 못한 상태로, 하지만 상대가 뭔가 의심스럽다는 기분은 느끼며...
뒤에서 함께 쫓아갑니다.
다같이 모여서 임재은 회사에 가서 조사를 진행했었죠,
거기서 나온건 무슨 부적과 (...)
서울인앙병원으로 장례식 갔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 조사하고 나와서 밥 먹는 와중에 여락산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과 유사한 화재가 있었다는 뉴스를 듣고,
다들 분위기가 기묘해집니다.
비지 (GM):경택은 과거 기억의 불씨를 켰고,
누군가의 실종에 계속 신경쓰는 도현,
그리고 갑작스럽게 은사와 다름없던 사람이 세상과 등져 고독한 싸움을 하는 걸 알게 된 토일..
각자 어떤 생각과 마음을 품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일은 해야겠죠
여러분들은 서울인앙병원으로 갑니다.
그리고 임재은을 봅니다.
추격에 전원 참가하나요?
비지 (GM):오자룡은.. 뺍니다 (얘들아 부탁한다
운송수단은 따로 없기 때문에 건강 판정 우선 해봅시다
김경택:건강| 기준치: | 75/37/15 |
| 굴림: | 9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권도현:건강| 기준치: | 80/40/16 |
| 굴림: | 35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강토일:건강| 기준치: | 70/35/14 |
| 굴림: | 59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건강| 기준치: | 70/35/14 |
| 굴림: | 4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다른 두 분은 그대로 적용~
비지 (GM):그러면 경택이 이상하리만큼 빠르게 토일 옆에 설 정도로 튀어나와있겠네요.
김경택:저 사람이 임재은인지 확신하진 못하겠지만, 그거야 얼굴을 확인해보면 될 일입니다. 속도를 높여 바짝 따라붙습니다.
비지 (GM):확신하지 못하지만 확인하면 된다.
강토일:숨이 찹니다. 담배 끊을걸! 그래도 속도를 유지합니다.
권도현:병원내의 사람들과 이리저리 부딪혀 한발 늦어집니다.
(왜케 빠르냐)
추격 시작할게요 이쪽은 이동력 7이에요
비지 (GM):여러분들이 병원을 오시면서 봤을테지만
전반적인 장소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병원 로비 > 마당 > 큰길 > 지하철 2호선 나연역 3번 출구 > 나연역 역사 > 승강기
일단 임재은은 빠르게 복도를 지나 로비로 향하고 있어요.
여러분들 민첩성 불러주세용
비지 (GM):경택-토일-도현-재은(으로 보이는 것)
아니다 토일입니다
토일이랑 경택은 이동행동 2개구요
토일은 무엇이 하고 싶으세요?
지금 메타적으로 설명하면 2칸 정도 차이가 나요
강토일:이러면 당연히... 이동행동을 써서 쫒아갈거같은데...
비지 (GM):좋습니다. 그렇다면 쉽게 잡히면
재미없으니깐요
환자와 의료진이 북적거리는 로비에 토일은 가장 먼저 발을 딛습니다.
지나가려고 보니까 응급환자가 실린 바퀴침대가 복도를 따라 빠른 속도로 달려옵니다.
이걸 피하고 가려면 1행동 소비하셔야 해요
강토일:침대 프레임을 잡고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피할래요!!!
비지 (GM):그러면 도약 혹은 민첩성 난이도 어려움 이상 성공으로 해봅시다
강토일:민첩| 기준치: | 85/42/17 |
| 굴림: | 78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ㅇ>
...몇깎으면 가능이죠?
비지 (GM):42가 되어야 하니까 36을 깎으셔야해요
ㅋ
비지 (GM):프레임을 잡고 뛰어넘는 순간, 토일의 눈에는 환자의 피투성이 팔이 보이네요.
토일은 어떨 것 같아요?
강토일:잘못 짚고 넘어갔다가 침대가 넘어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할 것 같아요.
비지 (GM):그 순간의 마음이 토일을 흔들 수 있겠네요 ㅇㅇ 그래도 몸을 움직이던 가닥이 있어서 어찌저찌해서 넘었지만,
염려하는 마음 때문인지 발이 쉽사리 떨어지지 못할 듯도 싶어요
뒤에서는 비명과 놀라는 소리가 웅성웅성 들리는 와중에,
임재은은 유유히 사람들 사이를 통과합니다.
가까워진 듯 하면서도 닿지 않았어요.
강토일:넘어가다 잠깐 멈추고 뒤를 돌아봤고, 다행히 침대가 흔들리는 선에서 멈췄지만 심장이 내려앉았을 것 같아요. 그래서 발이 멈췄을거같고 멀리 가는 재은을 보고, 앞 뒤를 번갈아보다가..
"죄송합니다!!!" 외치고 다시 쫒기 시작합니다
비지 (GM):죄송합니다란 말이 로비에 울리자마자 사람들이 어라라? 하는 반응이 오고갑니다. 다음은 경택 차례입니다~
행동 2가지를 하실 수 있으세요 ㅇㅇ
김경택:음 우선 마찬가지로 재은을 쫓아서 이동하고요..
경택도 마찬가지로 장애물을 돌파해야할까요?
비지 (GM):그러면 훨씬 정리된 로비를 보실 수 있긴 한데, 보자..
..?
그러면 갑자기 밖에서 사이렌 소리가 요란하게 울리기 시작하고요.
사람들이 우르르 로비로 들어서기 시작합니다.
점심시간에 말했던... 화재사건인 모양인지,
비지 (GM):당신이 잠시 잊고 있었던 탄내가 훅하고 올라오네요.
바퀴침대가 우르르 경택 방향으로 오고 있습니다.
김경택:탄내가 훅 올라오는 순간, 무심코 예전의 그 화재현장이 떠오르는 기분을 느낍니다.
비지 (GM):장애물부터 돌파해야 이동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경택의 경우 과거가 있기도 하니 더 어려운 장벽이에요.
패널티 주사위 1개 받고 시작합니다.
어떻게 돌파할건지 선언해주시고 관련 기능 흰주사위로 굴려주세요 ㅇㅇ
김경택:흠.. 이동행동 하나 사용해서 페널티를 상쇄할 수 있을까요?
비지 (GM):좋아요, 해봅시다! 그러면 행동 소모니까
어떻게 하셨는지 묘사하심 좋을 것 같아요 ㅇㅇ
김경택:네, 그러면 경택은 탄내를 맡는 순간 잠시 과거의 기억이 오버랩되었다가...
굴러오는 바퀴소리에 다시 정신을 차립니다.
과거의 기억에 사로잡혀있는 것은 진실을 쫓는 것에도 병원의 치료에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요,
고개를 흔들어 정신을 다잡고 부딪히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벽쪽으로 피하면서 이동해볼 것 같습니다.
비지 (GM):빠르게 이동하는 바퀴침대를 최대한 피해서 이동해봅니다 민첩성으로 해봅시다~
김경택:민첩| 기준치: | 70/35/14 |
| 굴림: | 28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비지 (GM):그러면 경택이 벽으로 피하면서 미끄러지듯이 임재은을 쫓다가 거리가 좁혀집니다.
마당으로 가기 바로 전인 입구. 사람들이 계속 들락날락거리는 찰나에,
경택과 재은 거리 좁혀지고, 뒤에서는 토일이 빠르게 뛰어오는 소리가, 마지막으로 도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김경택:숨을 몰아쉬며 임재은을 붙잡습니다. "실례...합니다만, 임재은 씨 맞으시죠?"
비지 (GM):이런 말을 하고 있으면 도현과 토일도 도착했겠네요.
김경택:"서에서 나왔습니다." 경찰증 보여주고요
권도현:뒤늦게 경택의 뒤에 도착하여 무릎을 잡고 부족한 숨을 몰아 쉬고 있습니다.
김경택:"그쪽이 실종되었다는 신고가 들어와서 수사중이었거든요, 협조 부탁드립니다."
강토일:가슴팍이 오르내린다. 고개를 돌려 숨을 고르려 기침한다.
그사이에도 얼떨떨한 표정으로 재은과 경택을 번갈아본다.
권도현:호흡이 진정되면, 급히 덧붙여요. "동거인 분이 많이 걱정하고 계셔서요."
김경택:뒤따라 온 토일과 도현한테 이게 대체 뭔 일이냐 시선을 슬쩍 보냅니다.
임재은:"급한 볼일이 있어서, 집에 못갔어요."
강토일:재은이 입고 있는 옷은 실종된 날 입고있던 옷과 똑같나요?
김경택:"그러시군요." 수첩과 펜을 꺼내듭니다. "괜찮으시면 어제 저녁부터의 행적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장례식장에 도착한 직후부터요."
비지 (GM):토일이 살펴보면, 실종된 날의 옷과 다르고 병원 옷입니다.
병원 직원이 입는 옷 있죠?
그 복장이에요.
임재은:"장례식장에 두고 온 물건이 있어서.."
"그걸 찾으러 왔을 뿐이에요."
김경택:"두고 온 물건이라는 게 혹시 가방입니까?"
비지 (GM):재은은 말을 한참동안 하질 않습니다.
강토일:"아니이-" 뭐라 말하려다 경택의 눈치를 보곤 입을 다문다.
비지 (GM):눈에 초점이 없고, 크게 동요하지 않는 것 같아요.
김경택:"말씀하시기 곤란한 이유가 있습니까?"
"물건을 두고 와서 그런거니까, 더 이상 물어보는 것도 좀.."
김경택:재은에게 심리학 판정을 시도해볼 수 있을까요?
김경택:심리학| 기준치: | 50/25/10 |
| 굴림: | 25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감정이 결여되어있고,
그저 흉내내는 느낌이 강합니다.
김경택:"사생활인 점은 이해하지만, 저희도 신고가 접수된 건이라서요..."
강토일:"아니이- 임재은씨. 어제.. 집에 안들어갔다고 같이 사는 친구가 엄청 걱정했다 아입니까..."
저 설득해볼래요
..되나?
강토일:설득| 기준치: | 50/25/10 |
| 굴림: | 57 |
| 판정결과: | 실패 |
비지 (GM):임재은은 여전히 초점 없는 눈으로 당신들을 보고 있습니다.
비지 (GM):분명 친구가 걱정하는 일에 대해 말했지만,
답은 전혀 다른 소리네요.
강토일:"..아, 아무래도요?"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경택과 도현을 돌아본다.
김경택:"실종자를 무사히 발견했으니, 몇 가지 확인만 하면 가셔도 좋습니다. 장례식장 재방문 이후에는 어디에 가셨죠?"
비지 (GM):경택의 말에는 우물쭈물하며 답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요.
강토일:"아니, 그냥- 그냥요. 어제 어디 계셨는지만 말씀해주시면 안됩니까?"
"집에 안가고 도대체 무슨 일이 그래 바빠가 밖에 있었는지 좀..."
권도현:"뭔가 이상하지 않아요...? 이대로 돌려보내면 박서연씨가 걱정되는데." 속삭입니다.
"뭐해?"
강토일:뭔가 희망을 봤다는듯 본다.. "선배님!!!"
"잠시 서로 동행해주시죠."
"동거인이 실종신고 했으니 이제 관련 처리를 하기 위해선 말씀이 필요해서요."
김경택:"아, 하다못해 앉을 자리라도 마련해드리고 할 걸, 제가 너무 성급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잠시만 동행해주시죠. 오래 걸리진 않을 겁니다."
"딱 봐도 눈이 이상한데? 뭐 했냐?"
김경택:"기억에 공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장례식장 방문 직후에 뭔가의 접촉이 있지 않았나 의심중입니다." 속닥
강토일:"...피검사도 해야하나?" 진짜모르겠다는듯이 중얼거린다.
권도현:"...그럴 필요는 없더라도 그게 '핑계'는 될 수 있겠지. 어떻게 할까요."
"일단 서로 가면 알겠지."
오자룡이 가자고 제스처를 취한 순간,
마치 여러분들이 자정에 본 CCTV 영상처럼
임재은이 반쯤 투명해지더니..
옷이 무너지듯 떨어집니다.
김경택:손을 뻗어 떨어지는 옷을 움켜쥐어봅니다.
비지 (GM):여기서 전원 이성 판정해주세요.
권도현:SAN Roll| 기준치: | 43/21/8 |
| 굴림: | 54 |
| 판정결과: | 실패 |
김경택:SAN Roll| 기준치: | 44/22/8 |
| 굴림: | 93 |
| 판정결과: | 실패 |
오자룡:SAN Roll| 기준치: | 59/29/11 |
| 굴림: | 21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강토일:SAN Roll| 기준치: | 70/35/14 |
| 굴림: | 86 |
| 판정결과: | 실패 |
전원 1d6 손실
비지 (GM):토일은 이 상황이 당황스러울만 합니다. 쫓아갔더니..
난데없이 이웃사람 얼굴로 다닌 존재가 사라진거잖아요.
과연 이걸 이해했을까?
지능 판정해주세요.
강토일:지능| 기준치: | 45/22/9 |
| 굴림: | 92 |
| 판정결과: | 실패 |
사람이 갑자기 사라진다?
대체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해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혼란을 줄 필욘 없어."
권도현:"...우, 우선 이거..." 당황스러움을 숨기며 끄덕입니다. 떨어진 신발과 바지를 챙겼겠네요.
강토일:흥분이 가라앉으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사라진자리를 본다. "..."
권도현:그리고 챙기면서... 옷 아래에 떨어진 것은 없나 살펴볼 것 같아요.
오자룡:"죄송합니다, 아이고, 저희가 그만! 잘 놀라요~ 실례합니다~"
권도현:평소같으면 짬때리십니까? 하는 농담이 나왔을텐데...끄덕이며 받아들어요
오자룡:로비 사람들을 뚫으며 넉살좋게 으슥한 쪽으로 이동합니다.
강토일:"...아니, 근데-" 뭐라 말하려다가 주변을 둘러본다. 시선을 느낀다..
비지 (GM):그제서야 여러분들이 주변을 보면,
김경택: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오자룡을 따라 걷습니다.
비지 (GM):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여러분들을 향해 있다는 걸 알 수 있겠네요
..아무래도 급하게 추격전을 한 사람들이
눈에 안 띌 리가.
김경택:요란하게 굴긴 했지. 이럴 땐 괜히 변명하는 것보다 빨리 자리를 뜨는 게 최선입니다.
권도현:손에 들린 옷가지를 보며 묘한 표정을 짓습니다. 병원 옷... 본인 외투로 감춰 돌돌 싸고 있겠네요.
강토일:"...아니, 우리만 본거가 여기 사람 없어진거 아무도 못봤습니까?"
김경택:"봐서 좋을 것도 없잖아. 안 봤다면 잘된 일이고."
권도현:"알려져서 좋을 건 없으니까... ..."
김경택:"...장례식장에 물건을 두고 와서 다시 찾으러 왔다고 했는데, 무슨 물건인지 대답하지 못했어. 그 이후의 행적에 대해서도."
"두고온 물건이라는 거, 찾긴 했을까? 아니면 그대로 장례식장에 남아있는 상태일까."
강토일:혼란스럽다. 자룡을 쫒아 으슥한 곳으로 향한다. "..."
권도현:"게다가 이 옷도 봐요. '찾으러 온' 사람의 행색은 아니지 않아요? 어디서 구한 옷인걸지."
김경택:"유령이면 엄청 부지런하네요. 거기서 여기까지 오고."
권도현:"같은 놈이려나... 홍길동 귀신도 아니고." 으쓱인다.
"역시 장례식장에 가봐야.."
김경택:"어느 빈소로 갔는지 모르겠는데.. CCTV 조회해볼까요."
"뭘 그렇게까지 해."
권도현:"완전 놀랐네. 곧 딸꾹질하겠다?" 등을 쳐주곤
김경택:"예, 예. 경찰 본분이 발로 뛰는 거죠." 한숨.
권도현:"가끔보면 옛날 사람같은 면이... ..." 중얼
오자룡:"임재은씨 직원복 입은 것도 그렇고."
찝찝하다는 눈으로 건너편을 보고요.
"관리팀이 과연 협조해줄까?"
"것도 의문이야."
김경택:"흠...." 맞는 말이긴 합니다. 지금은 딱히 조회할만한 명분이 없으니까요, 우리 말고 임재은을 본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깔끔하게 수긍하고 손을 탁탁 텁니다. "뛰러 갑시다."
강토일:텅 빈 물통을 손으로 구겨 분리수거통에 집어넣는다.
권도현:"혹 한패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십니까?"
"모든 가능성은 고려하도록."
하면서 장례식장 방향으로 걷겠네요.
김경택:"모든의 범위가 제 상식 밖으로 가는 것 같아 그렇습니다." 툴툴대고 따라갑니다.
권도현:수긍하고 헛움음을 지은 뒤, 뒤를 따릅니다. 정말 본받을 점이 많은 선배라 생각하며...
강토일:다시 몸을 돌려 재은이 사라진 자리를 바라본다. 한참 바라보다 뒤를 쫒는다.
비지 (GM):재은이 사라진 로비의 입구는 거짓말처럼,
사람들이 왕래하면서 바빠집니다.
그렇게 장례식장으로 향해보시면,
현재는 5호실만 빈소가 차려져 있겠네요.
호상 (빈소 책상에 앉아 방문객을 맞이해주는 사람)이 여러분들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강토일:입맛을 쩝 다신다. "개중에 다행이네예."
김경택:약간 뒤쪽에 서서 빈소 안에 핸드백처럼 보이는 것이 있는지 둘러봅니다.
강토일:"..오늘 아침에 발인했다카면 또 모르겠지만.."
"가서 확인해 봐."
김경택:"예." 도현과 토일의 등을 양 손으로 떠밀며 갑니다.
권도현:"이쪽 협조를 구하는 것만도 만만치 않아 보이긴하는데..." 끙 소리를 내며 밀리는대로 걸어갑니다.
강토일:떠밀린다. 쭉쭉 걸어 앉아있는 사람에게 다가가 인사한다.
김경택:그러면서 힐끔... 빈소의 상주 이름을 확인해봅니다.
비지 (GM):상주 이름은 평범한 사람 이름이고요,
(그리 중요한 정보가 아님)
호상: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강토일:"아, 그으.. 혹시 어제요 여기에 임재은씨가 오지 않았나 해서..."
권도현:"상심이 크실 상 중에 죄송합니다." 우선 허리를 숙여 인사하겠네요.
비지 (GM):호상: "..그 함부로 보여드리기는 좀.."
김경택:"사건 수사하러 나왔습니다." 경찰증 꺼내고요.
비지 (GM):그러면 호상은 부의록을 여러분들에게 드립니다.
김경택:"실종자 행적을 파악중인데 협조 부탁드립니다."
비지 (GM):호상: "오셨으면 여기에 있을 겁니다."
비지 (GM):보면 임재은이라고 자필로 써 넣은 이름이 보입니다.
강토일:"선배님, 언제까지 저는 땅만 보고 있어야합니까..." ㅠㅠ
"놔주이소 이제..."
권도현:"이 곳에 오셨던 건 확실하시네요... 아." 그제야 손 떼줘요
김경택:"혹시 이 분이 몇시쯤 방문하셨는지 기억하십니까?" 일단 물어봅시다...
비지 (GM):호상: "제가 그것까지 기억을 하지 못해서.."
라고 말하는 와중에
오자룡은 저벅저벅 5호실 빈소로 들어갑니다.
권도현:"하하... 조금 눈치보여서." 길 만들어주셨으니 쪼르르 따라가요
김경택:"탐문수사 끝날때까지요?" 불퉁하게 대답하고요.
강토일:자룡의 뒤를 쪼르르 쫒아간다. 도현의 어깨를 고의로 친다.
김경택:"협조 감사드립니다. 잠시 내부 확인 좀 하겠습니다."
"안 하고 넘어갈 수는 없으니까요."
권도현:"모든 가능성을 탐색중입니다." 너스레
비지 (GM):분위기가 가라앉은 5호 빈소에 들어오시면, 식사하는 몇만 제외하고 텅텅 비었네요.
강토일:"..." 혹시 절해야하나, 눈치를 본다.
오자룡:"큰 그림을 봐라. 너무 작은 것에만 집착하지 말고."
비지 (GM):안쪽에선 유족으로 보이는 부부가 보입니다.
권도현:"왜 그렇게 눈치를 봐." 하며 유족 쪽으로 토일을 떠밀듯 툭 칩니다.
강토일:"아니, 내.. 그 장례식장을 한번도 안와봐서..."
"절해야하나 싶었습니다.."
김경택:"그 나이 되도록 장례식장을 안 가봤어?"
"...좋겠네."
더듬더듬 유족들에게 간다.
강토일:일단 먼저 고개를 숙인다. 학습된 예절.
"상심이 깊으시겠습니다. 상 중인데 이래 들어와서 죄송합니다. "
김경택:조금 거리 두고 서서 둘러보고 있습니다. 영정사진이라든가, 놓인 국화꽃 수 같은 것들.
죽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익숙하고...
강토일:"다른게 아니라 실종사건을 수사하고 있어가 잠깐 실례를 무릅쓰고.." 이하 예의바른 말의 나열..
권도현:그럼 도현은 빈소 구석구석을 살피며 노란색 가방이 있나 확인해보겠네요.
비지 (GM):죽은 이를 보내는 마지막 장소다운 분위기가 풍기네요.
강토일:그리고 본론을 말한다. "혹시 임재은씨라고 알고 계십니까?"
비지 (GM):유족: "조문객이 한둘이 아니라서, 이름을 말해도 잘.."
강토일:"패딩입고 노란가방 가지고 온 사람도 본적 없십니까..?" 조심스럽게 묻는다.
모르겠다는 표정인데, 글쎄요.
한편, 장례식장을 관찰하던 도현과 경택은
관찰력 판정해주세요.
김경택:관찰력| 기준치: | 60/30/12 |
| 굴림: | 2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권도현:관찰력| 기준치: | 65/32/13 |
| 굴림: | 5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비지 (GM):둘은 동시에 익숙한 냄새를 맡습니다.
독특한 향.
병원 로비에서 이동하기 전에
도현과 경택은 그 자리를 수습했었죠.
거기에서 났던 향입니다.
임재은이 사라진 자리에서 났던 향이.. 5호실 빈소보다는 밖에서 나는 것 같아요.
김경택:문득, 향냄새를 깨달은 순간 도현을 돌아봅니다.
끈적거리는 향.
김경택:같은 것을 느끼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하듯이.
콧등을 손등으로 훔치고, 향기의 근원을 분간해내려 해볼것 같아요.
김경택:그럼 고개를 끄덕이고, 향이 느껴지는 곳을 찾아 쫓아갑니다.
오자룡:"이거 조사해보면 안 되나." 조화를 만져봅니다.
비지 (GM):유족: "아니, 함부로 건들지 마세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다가옵니다.
오자룡:"화나셨을 수 있지, 어쩔 수 없네."
속삭입니다. "뭐 알아낸 거 있냐?"
권도현:"... 아까 맡았던 향이 납니다. 사라졌던 장소에서 났던 향이요."
김경택:"옷에서 나던 거랑 같은 향입니다. 밖인 것 같아요."
"쪼꼬보다 잘 맡네."
강토일: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일어나 옆으로 슬금슬금 다가온다. "뭔데요, 뭔데예."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마 저 쪽이요."
비지 (GM):곁눈질한 곳은 컴컴한 빈소입니다.
4호실이라고 쓰여있네요.
김경택:"실례 많았습니다. 협조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빈소를 나갑니다.
"좀- 좀... 오싹한데요."
앞에 있는 사람의 등에 착붙는다.
권도현:"아직 덜 치운 국화일 수도 있지." 아니겠지만. "확실히 저쪽이네요." 뒤를 따라나와 킁킁... 성큼 4호실 안으로 들어갑니다.
비지 (GM):5호실은 사람도 없고, 불도 꺼져있습니다.
어둡기 때문에 조사 패널티가 들어가기에
이를 해결하시면 될 듯 싶어요
강토일:빈소 불을 켤 수 있는 스위치를 찾아봅니다.. 없나?
토일이 두리번거리는 것을 발견하곤, 벽 쪽으로 빛을 비춰주겟네요.
비지 (GM):스위치를 찾으면 바로 켤 수 있습니다.
비지 (GM):불이 깜빡..깜빡거리는 것 빼고 괜찮습니다.
강토일:"와- 와카노. 불까지 무섭게하네.."
오자룡:"난 잠시 장실 다녀올테니까, 조사하고 있어라."
"예, 다녀오십쇼."
김경택:밝은 편이 좋겠지. 플래시는 계속 켠 채로 빈소 입구부터 차례로 둘러봅니다.
비지 (GM):복도로 이어진 접객실에는 테이블 6개, 주방, 비어 있는 냉장고가 보입니다.
옆으로는 분향실과 가족실로 이어지는 문이 나 있고, 분향실과 접객실 사이는 뚫려있습니다.
강토일:접객실을 지나 조심스럽게 분향실로 들어간다.
비지 (GM):그리고 분향실과 가족실 사이는 미닫이 문이 있겠네요.
영정 사진 놓일 자리를 중심으로 화원 장식이 되어있습니다.
김경택:"빈소가 많이 비어있는 걸 보면, 사용빈도가 높지 않아서 그냥 방치해둔 거일수도."
강토일:"아까 그 꽃조사해보라고 했던거같은데..."
"둘이 무슨 냄새 맡았나 안캤습니까?"
권도현:토일을 따라 들어가선 다시 한번, 공기에 대고 킁 향을 맡아봅니다. 향이 진해지는 곳을 특정할 수 있나요?
권도현:"어어, 분명 이쯤이었는데... ..."
김경택:복도와 접객실부터 차례차례, 노란 핸드백이 있나 확인해보며 둘을 따라 들어갑니다.
비지 (GM):장례식장을 다녀왔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알 겁니다.
사용중이지 않은 빈소에 장식이 왜 있는지.
굳이 장식을 저기다가 해야 하는 이유가 뭔지.
그리고 화원에서는..
진한 냄새가 납니다.
비지 (GM):자극적이고 들쩍지근한 냄새가 나는데, 화원보다는 그 뒤에서 나는 것 같네요.
김경택:"뭔가 있어?" 이리저리 살펴본 후, 토일에게 다가옵니다.
화원 뒤를 본다면..?
김경택:"여긴 확인했어?" 가족실로 이어지는 미닫이문을 열어봅니다.
권도현:"이거 치워볼 수 있겠냐, 막내?" 의아한듯 찡그립니다.
벽에는 희미한 금이 가있습니다. 마치, 문처럼 보이네요.
강토일:"...뭐고, 문같은게 있는데요..?"
비지 (GM):방금 켰던 불이 전부 꺼집니다.
김경택:"뭐야?" 핸드폰을 껐다켰다 하면서 플래시를 다시 켜려고 해봅니다.
권도현:듣기| 기준치: | 65/32/13 |
| 굴림: | 85 |
| 판정결과: | 실패 |
김경택:듣기| 기준치: | 20/10/4 |
| 굴림: | 98 |
| 판정결과: | 대실패 |
강토일:듣기| 기준치: | 70/35/14 |
| 굴림: | 11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비지 (GM):토일은 빠르게 소리에 뒤돌아보면, 번쩍번쩍 전기가 튀어오르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편, 도현은 뒤에서 무릎이 발로 차입니다.
경택은 대실패니까..
어두운 방 안.
어린 시절의 눈높이에서 본 누나는..
거실 한 가운데 서있습니다.
비지 (GM):컴컴해서 표정 등은 보이지 않지만,
도시의 빛에 어렴풋이 비친 태양모양의 목걸이와 함께, 아니지.
거실 안에 들어온 도깨비불이 누나 주위를 맴돌고 있네요.
비지 (GM):화마는 그것을 막 삼키려고 듭니다.
당신의 누나를요.
아닌가?
어쩌면 당신일수도?
비지 (GM):손을 뻗는 순간, 번쩍거리는 빛이 경택을 멈추게 만듭니다.
비지 (GM):rolling 1d3+1d6
=3
경택은 지금부터 3라운드동안 움직일 수 없습니다. 감각이 사라집니다.
불덩이가 아니라,
스파크가 경택을 관통합니다.
김경택:눈앞에 하얗게 불꽃이 튀는 듯한 느낌.
무언가 잘못되었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온 몸의 자유가 사라집니다.
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어.
그럴 수밖에...
강토일:"뭐하노!! 미친거 아이가!" 경택의 셔츠 뒷쪽을 잡아당긴다.
직원2: "얼른 저 자식들 잡아!"
"저희 경찰입니다!"
비지 (GM):직원2: "..여길 안 이상 그냥 나갈 순 없지."
직원: "경찰이면 더더욱."
권도현:"...그만. 저 사람들한텐 안 통할 거야."
김경택:먹먹한 귀에는 웅웅대는 소리로 들릴 뿐입니다.
비지 (GM):어두운 와중에 전기가 파직,파직 일어납니다.
김경택:누군가가 들어온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
"아니, 이 양반은 왜 그걸 맨손으로 만져가-"
"...도망치자."
"말 안통하면 우야겠노, 우리가 튀어삡시다. 아따, 진짜 다사다난하네 하루가..."
그러나, 빠져나갈 구석이 있나? 빈소의 입구는 하나.
권도현:어둠 속에서 지나쳐왔던 길을 떠올려봅니다.
비지 (GM):직원: "도망치게 둘 것 같냐?"
직원2: "기절시켜서 지하실에 넣어."
권도현:"이거... ... 정면돌파 밖에 없다."
강토일:"...아이씨. 그럼 뭐하노! 온나 빨리!!!"
어둠속에서 경택을 앉힐곳을 찾아 기대놓는다.
비지 (GM):어둠 속에서 둘은 알 수 없는 이들과 대면합니다.
강토일:정신머리로 해서 정신판정 해주시면 안될까요
운| 기준치: | 40/20/8 |
| 굴림: | 18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올 ㅋ
다행이게도 총이 있었다.
권도현:경택의 앞에 보호하듯 서선 몸을 낮추겠네요. 익숙한 자세를 취하며
"어두운데 잘 쏠 수 있겠나, 막내."
"공포탄 잊지 말아라, 옷 벗기 싫으면."
"...." 그래도 긴장되는건 어쩔 수 없다. 사람을 대상으로 총을 겨눈 것은 처음이다.
강토일:종이나 천, 혹은 판에 그려진 모눈격자가 아니라 인간이다... 식은땀이 난다.
비지 (GM):실전에 처음 총을 써보는 거겠네요.
어둠 속에서 네명은 서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일찍 온 밤 속에서 과연 어떻게 될까요?
여러분들은 병원에서 와서 둘러보던 중
임재은을 발견하고 추격전에 돌입합니다
어찌저찌해서 잡긴 했는데 임재은에게 더 묻기도 전에.. 엥? 갑자기 사라져버렸고,
알 수 없는 현상에 어리둥절함에도 조사는 계속해야겠지.
우리는 경찰이다.
비지 (GM):장례식장에서 조사를 하다가 경택과 도현은 임재은이 사라졌던 순간 났던 달짝지근하고 끈적거리는 향이 나는 곳을 알아차립니다.
가서 수상한 문을 발견한 그 순간
갑자기 불이 꺼지더니,
괴한 둘에게 습격을 당하는 경찰 셋.
경택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고, 불에 손을 대려다가 도리어 당하고...
도현은 뒤에서 습격을 받습니다.
비지 (GM):이런 와중에... 그나마 토일이 총을 가지고 있는 상태겠네요.
좋습니다. 전투 들어갈게요, 민첩성 불러주세요~
총은 +50 입니다
순서는 토일-경택-적1-적2-도현이고요
경택은 3라운드 후에 일어납니다.
직원 둘은 어두운 와중에 지직지직...거리면서
전기충격기를 켜고 어둠을 휘젓고 있습니다.
강토일:"미친거 아이가, 뭘 들고 다니는데!"
김경택:어디선가 들리는 지직 소리에 머리가 지끈거리는 기분이 듭니다...
권도현:다가올때까지 자세를 잡고 기다리기로합니다...
강토일:작게나마 빛이 반짝이는 곳을 노리고 조준한다.
.38 오토매틱| 기준치: | 50/25/10 |
| 굴림: | 31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피해: | 4 |
비지 (GM):그러면 공포탄 쏜 뒤 바로 실탄까지 발사된 상태겠네요. 어둠 속에서 반짝거리는 것이 잠시 주춤거리는게 보입니다.
직원1: "으악, *발.... 어두운데도 본단 말이야?"
요란한 발자국 소리가 고요한 장례식장에서 울립니다.
다음은 경택의 순서입니다.
김경택:경택은 아까 감전당한 여파로 아직까지 정신을 차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혼미한 가운데에서도 저 멀리 누군가가 싸우는 듯한 소리를 듣고..
반사적으로 자신이 챙겨왔(을지도모르)는 총을 찾아봅니다...
차가운 바닥만이 느껴질 뿐,
손에 쥐어진 것 하나 없습니다.
마치 분명 누나에게 손을 뻗었는데,
누나가 손에 없었던 것처럼.
다음은 직원 1의 순서입니다.
비지 (GM):직원1: "야, 기절시켜. 안 이상 그냥 보낼 수 없어."
도현 쪽으로 달려들고요.
?
극단 성공인데 어떻게 하시나요?
권도현:몸을 틀어 피하며, 회전력을 실어 직원의 손목을 노려봅니다. (반격 시도합니다!
비무장| 기준치: | 70/35/14 |
| 굴림: | 76 |
| 판정결과: | 실패 |
| 피해: | 6 |
비지 (GM):회전력을 실어 도현은 있는 힘껏 손목을 노려보지만,
순간 빛과 함께 그때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비지 (GM):자신과 겨루기로 약속했던 친구와 마주했을 때의 순간으로요.
이제는 얼굴도 흐릿하고, 당시의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 알 수 없는 친구의 모습.
번쩍거립니다.
어메
도현은 6라운드동안 행동하지 못합니다.
비지 (GM):도현은 그렇게 힘없이 쓰러집니다.
권도현:"... 장... ..." 전격이 몸에 직격하고 근육이 경련하며 굳습니다.
비지 (GM):직원2: "야, 쟤도 쓰러졌냐? 할만해졌는데?"
도현을 발로 툭툭 치다가 건너편을 빤히 보던 이는 천천히 걸어옵니다.
그러나 토일을 보지 못한건지 근처를 배회하며 전기충격기만 휘두르네요.
강토일:"어, 어- 오지마라- 오지말라고 캤다!"
비지 (GM):직원2: "에이, 보이지도 않네, 시커먼게."
1 라운드 종료.
...당연히 쏴야죠 죽여주마..
강토일:.38 오토매틱| 기준치: | 50/25/10 |
| 굴림: | 70 |
| 판정결과: | 실패 |
| 피해: | 1 |
쩔그럭...
"왜 임마도 말을 안듣는데!!"
비지 (GM):이 보이지 않는 상황, 선배들이 차례대로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총까지 말을 듣지 않습니다.
직원1: "소리만 지르면 다인가본데?"
직원1: "에이 *발, 쥐새끼인가 보이지도 않아?"
직원2: "내가 해볼게."
비지 (GM):직원2가 그런 토일의 뒷덜미를 잡아서
전기충격기를 몸에 꽂아넣으려고 합니다.
토일은 어떻게 하나요?
상대는 일반성공이라
공격자는 성공수준이 더 높아야 승리해요
강토일:회피| 기준치: | 42/21/8 |
| 굴림: | 94 |
| 판정결과: | 실패 |
어림도 없고~
몸을 돌려서 손을 떨치고+피하려고 시도했을 것 같아요
비지 (GM):몸을 돌려 손을 떨치고 도망치려고 했지만 다른 직원이 앞을 가로 막고,
충격기를 든 직원이 토일의 허리에 충격기를 꽂아버립니다.
무언가가 통하는 기분이 들더니 몸이 붕 뜨는 기분이 들겠네요.
...
그렇게 눈 앞이 컴컴해집니다.
여러분들은 한참 뒤에서나 정신을 차릴 수 있습니다.
아마 먼저 기절한 경택일텐데, 보자마자 기괴한 광경일거예요.
김경택:"으...." 겨우 정신을 차리고 고개를 흔들며 주위를 둘러봅니다.
비지 (GM):온통 붉은색으로 칠해진 공간입니다.
축축하고....
비지 (GM):바닥에는 방울과 지푸라기 같은 것이 난잡하게 흩어져있습니다.
김경택: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방 안을 둘러보며... 도현과 토일이 어디있는지 찾아봅니다.
비지 (GM):그러면 바로 옆엔 도현이, 그리고 그 옆에는 토일이 있습니다.
"야! ...일어나!"
권도현:그러면 스르륵 감겼던 눈을 밀어올리며 깨어나겠네요.
권도현:"... ..." 대답도 하지 않고 주변부터 살피고요.
김경택:"몸은?" 우선 둘의 상태를 확인해봅니다.
"...정신은 안 괜찮은 것 같고..."
강토일:손을 공중에 휘적거리다가... 멈춘다.
권도현:다 둘러본 뒤에야 도리질 할 것 같아요.
김경택:"...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경택은 감전당한 직후의 기억이 희미해서 상황파악이 잘 되지 않습니다...
...우선 나갈 수 있는 문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강토일:"...여 어디고, 심상치 않은데.."
하도 흘려 써서 읽기 힘든 한자가 적힌 병풍이 세워져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병풍 앞에는 교자상이 있고,
그 위에는 돼지머리 하나.
그리고 맥락을 파악하기 힘든 내용이 적힌 낱장 문서가 잔뜩 흩어져 있습니다.
강토일:일어나다가 허리를 문지른다. "아이고, 죽는다.."
김경택:"......." 굿판인가? 심상치않은 표정으로 상을 내려다봅니다.
우선, 뭔가 단서가 있을지도 모르니... 흩어진 문서를 주섬주섬 모아 읽을 수 있는 내용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누가 이런 걸 해뒀는지 모르겠네."
비지 (GM):그렇게 경택이 흩어진 문서를 훑어본다면..
자료조사 판정이겠네요.
김경택:자료조사| 기준치: | 70/35/14 |
| 굴림: | 32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권도현:"...글쎄요." 그동안 무감한 낯으로 병풍을 살펴보고 있겠어요.
김경택:문서에 적힌 내용을 두 사람에게 읽어주고요...
"이거, 우리가 봤던 그거 생각나지 않냐."
김경택:사람의 형태를 흉내내고, 속은 텅 비어있고, 쫓으면 사라지는...
"그런데 마지막 문장이 신경쓰이네." 문서를 손 끝으로 톡톡 두드리며 말합니다.
권도현:"봤던?" 되묻고는 뒤늦게 끄덕입니다.
김경택:"의식의 때까지 마개 노릇을..., 여기서 말하는 의식이 뭘까?"
강토일:"요, 요- 제사 아입니까." 상 쪽으로 턱짓한다.
"무슨 무당집같이 해놨는데-"
돼지머리 입 안에 반짝이는게 보입니다.
김경택:"음?" 눈을 가늘게 뜨고 돼지머리를 쳐다봅니다.
강토일:"쳐다본다고 대가리가 혀라도 내밀어주나, 손을 여봐야 알지" 돼지 주둥이를 벌려본다.
비지 (GM):주둥이를 열면 입 안에 녹슨 열쇠가 하나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김경택:"열쇠가 있으면 쓸 곳도 어딘가에 있겠지."
강토일:"어잇- 느낌 너무 이상하다.." 몸을 오소소 떤다.
김경택:"옮으니까 다가오지 마라." 뭐가 옮는걸까...
농담조로 말하면서 슬쩍 토일이에게서 멀어집니다.
강토일:"근데 돼지 입안에 열쇠 넣어놓을 일이 뭐가있지?" 골똘히 생각해본다.. "희한하네.."
김경택:열쇠로 열만한 상자나 문 같은게 있을 법도 한데. 주변을 이리저리 살펴봅니다.
강토일:그리고 병풍은 정말영원히평생 읽을 수 없나요?
김경택:"보통 돼지 머리에 물리는 건 지폐 아니었나?"
강토일:"맞죠. 지폐 꽂아놓지... 열쇠 물려놓진 않지.."
비지 (GM):병풍의 글자는 너무 조잡해서 읽기 어려워보여요.
비지 (GM):병풍 뒤에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변에 뭐가 없는데..
김경택:방에 창문이나 문이나 환풍기나... 출구의 가망이 있어보이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일까요?
비지 (GM):와중에 도현은 돼지머리 아래 쪽지를 볼 수 있겠네요.
권도현:"... ..." 느린 손길로 쪽지를 꺼내 읽어봅니다.
비지 (GM):핸드아웃: 서울 7 도현에게 공개
"슬슬 나가죠? 뭘 그렇게 아등바등..."
김경택:"왜, 뭔데?" 도현을 발 끝으로 툭 칩니다.
강토일:"아니 뭐 가만히 서있는줄 아나- 길찾고있다 아입니까. 네비게이션 있는것도 아니고.." 삐죽...
권도현:"뭐가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능청 없이 건조하게 답하며 한걸음 뒤로 물러서고요.
비지 (GM):여러분들이 그리 말하고 있으면,
빛이 새어오는 틈이 보입니다.
밖으로 나가는 출구 같아요.
김경택:"......" 못내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도현을 쳐다보고요,
ㅋ
김경택:심리학| 기준치: | 50/25/10 |
| 굴림: | 64 |
| 판정결과: | 실패 |
딱히 알아낼 방도가 없었습니다.
뭘까?
강토일:심리학| 기준치: | 50/25/10 |
| 굴림: | 95 |
| 판정결과: | 실패 |
ㅉ.
권도현:먼저 문쪽으로 향합니다. 걷는 모습은 언제나와 같을지도요.
김경택:자신도 이 녀석들에게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는 건 아니니까요
도현도 뭔가 숨기고 싶은 게 있겠죠.
일단은 그렇게 생각하고 밖으로 나가기로 합니다.
그나마 남아있던 불이 깜빡...깜빡하기 시작합니다.
핸드폰 플래시를 다시 켜는게 좋을지도요. 품을 뒤져 핸드폰을 꺼내봅니다.
비지 (GM):여기서 운 제일 낮은 사람...
권도현:운| 기준치: | 12/6/2 |
| 굴림: | 10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비지 (GM):그러면 아무 일도 일어나진 않습니다.
불만 간헐적으로 깜빡깜빡거리네요.
여러분들이 나온 곳은 4번 방이구요
2번 방 문은 살짝 열려있습니다.
여기까지 끌려온 건 오히려 내부를 수색해 볼 기회일수도 있죠.
여기까지 왔으니, 확인할 수 있는 한은 확인해보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강토일:"저기 문 열려있는 것 같은데요" 열린 곳을 손으로 가리킨다.
김경택:슬쩍 둘에게 눈짓하고, 2번 방으로 들어가봅니다.
강토일:...들어가기전에 무슨 소리같은건 안나나요?
강토일:듣기| 기준치: | 70/35/14 |
| 굴림: | 46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권도현:듣기| 기준치: | 32/16/6 |
| 굴림: | 75 |
| 판정결과: | 실패 |
비지 (GM):토일이 잘 들어보면, 코고는 소리가 들립니다.
권도현:다른 곳에 관심이 쏠린 양, 문 앞에 멀뚱히 서 있겠네요.
강토일:"안에 사람있는 것 같은데요, 자는 소리 들립니다."
김경택:"오케이." 작게 대답하고, 깨우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들어가봅니다.
남자 두 명이 자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일부러 깨우지 않은 이상 깨어날 것 같진 않네요.
책상엔 술 한 병과
소주잔 두개가 나란히 놓여있습니다.
김경택:"그런가보다." 소리 낮춰서 대답하고요
김경택:문 쪽에서 슬쩍 방 안만 둘러보고.... 더 눈에 띄는 게 없으면 다시 나옵니다.
비지 (GM):그러면 간이 테이블에 열쇠고리가 놓인 걸 볼 수 있습니다.
숙직실,자료실,보관실,귀문.
총 4개의 열쇠입니다.
김경택:좋은 거 있네. 열쇠를 슬쩍... 챙깁니다.
저쪽 건너편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립니다.
책상 밑으로 몸을 숨깁니다.
권도현:인기척에도 여전히 멍하니 서 있을 거고요.
강토일:도현을 1층 침대에 쑤셔넣고 (안깨도록)
자기는 2층으로 올라갑니다.
뻔뻔하게 대답하며 책상에서 나옵니다...
권도현:"... ..." 뒤늦게 경택의 말에 맞춰 끄덕입니다.
오자룡:"화장실갔더니 전부 사라져서 내려가서 벌써 조사하나했지."
김경택:쉿. 하고 침대 가리키는 시늉하면서 고개 끄덕이고요
오자룡:코고는 소리를 듣고 손가락을 세웁니다.
...그리고 천천히 1층으로 내려온다.
"..아니 여기는 어떻게 오셨습니까? 막혀있지 않았어요?"
"쟤 말도 사라졌는데?"
김경택:말은 그렇게 하지만 역시 도현을 보는 눈빛은 약간 미심쩍은 듯합니다.
강토일:조금 묘사하자면 술 마시고 뻗은 남자와 엉켜있는 권도현을 꺼낸다.
아니묘사하지마
오자룡:"...니도 알잖아. 저 녀석 넉살좋게 말 붙이는거."
"소금은 없고, 말하면 알아듣겠지. 평소 도현이라면."
강토일:조금 모르겠다는 듯 도현과 경택과 자룡을 번갈아본다.
"흠.."
"야 권도현."
강토일:"....!!!!!!!" 소리를 지르려다가 참고,
강토일:일단 숙직실 밖으로 나가자고 신호한다.
"이거 제정신 맞나?" 도현의 눈 앞에 대고 손을 이리저리 흔들어본다.
김경택:"권도현. 네가 냉장고에 넣어둔 커피푸딩 내가 먹었다."
권도현:"...왜 그래, 난 늘 제정신이지."
경택의 말에는 무슨 소리인지 고민하다가,
"어차피 안 좋아하는 거라 상관 없어요."
김경택:"그러네~. 네가 좋아하는 건 쌍화탕이었지?"
"항상 먹던거잖아요."
강토일:"...." 다시 또 한발짝 멀어진다. 경택의 옆에 붙는다..
김경택:이거 어떡하냐? 하는 눈으로 토일이를 쳐다봅니다.
떨리는 목소리로 묻는다. "선배님, 저희 누구 쫒고있었는진 기억나십니까..?"
검지 손가락으로 자룡을 가리키겠네요.
"...찾던 사람 만났으니까.,이제 돌아가자니까."
김경택:"일단 잡자." 토일에게 눈짓하고 도현의 오른팔을 붙듭니다.
강토일:"....아니 잡고 자시고가 문제가 아닌거같은데 이거.."
뭔가 잡힐 듯 하다가...
허공에 손을 휘젓는 느낌을 받고요.
붙들려던 경택의 몸이 기우뚱합니다.
비지 (GM):그제서야 보이는 도현의 얼굴은,
반쯤 흘러내리는 모양이고요.
비지 (GM):여러분들이 뭔가 더 반응하려는 순간에,
임재은이 녹아내린 것처럼 사라집니다.
순식간에 말입니다.
잡으려던 상대가 갑자기 사라져, 휘청거리다 겨우 중심을 잡습니다.
강토일:"이, 이- 있었는데- 있었는데..."
그때처럼, 그리고 지금 또.
비지 (GM):그 때 여러분들이 나온 문에서 인기척이 들립니다.
비지 (GM):이 상황을 여러분은 이성 판정해주세요
김경택:떨어진 도현의 옷을 후다닥 챙겨 그늘진 곳으로 몸을 숨깁니다.
SAN Roll| 기준치: | 42/21/8 |
| 굴림: | 58 |
| 판정결과: | 실패 |
오자룡:SAN Roll| 기준치: | 58/29/11 |
| 굴림: | 94 |
| 판정결과: | 실패 |
강토일:SAN Roll| 기준치: | 64/32/12 |
| 굴림: | 90 |
| 판정결과: | 실패 |
경택과 토일은 이 현상을 이해했을까요?
지능 판정해주세요
강토일:지능| 기준치: | 45/22/9 |
| 굴림: | 89 |
| 판정결과: | 실패 |
김경택:지능| 기준치: | 90/45/18 |
| 굴림: | 66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비지 (GM):토일은 여전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경택은 이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합니다.
그 때다.
그 때와 같이,
누나가 내 눈 앞에서 사라졌고,
실종자인 임재은씨도 사라졌다.
방금 전까지 수다를 떨던 권도현까지.
모두가 손을 뻗으려고 하면 사라지는 건 기분 탓일까요?
...아니면 진짜일까요.
김경택:네, 그럼요. 모든 것은 항상 눈 앞에서 사라집니다.
쫓고자 했던, 쫓고 싶었던, 쫓을 수 없었던...
모든 것들이.
경택은 항상 그런 상실을 겪어왔고, 그 상실을 받아들이는 방법으로 이성과 과학을 택해왔습니다만...
그렇기에 지금 이순간, 명확하게 이해합니다.
그가 여태껏 배우고 익혀온 어떤 지식으로도 지금의 상황을 설명할 수는 없다는 것을요.
그가 가진 어떠한 지식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항상 갑작스럽게 생겨나는 눈 앞의 공백이 마치 무거운 추와 같이 경택의 의식을 짓누릅니다.
비지 (GM):상실과 진실의 추가 경택의 의식을 무겁게 누릅니다.
그러는 한편, 문이 끼이익...열립니다.
권도현:문틈 사이로 손가락 몇 개가 튀어나오고, 검은 머리카락이 스치는듯하다가...
어설프게 직원복을 걸친 채, 고개를 내밀다 모두와 눈이 마주칩니다.
김경택:쫓고자 하면 사라졌고, 닿는 것은 불꽃 뿐입니다.
오자룡:"살다살다 이런 꼴도 본다. 오래 살일이네."
김경택:상식이 뒤바뀌고 모든 것이 엉망인 이 세계에서, 진실이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눈 앞에 나타난 도현을 보자마자, 홀린 듯이 달려가 멱살을 움켜쥡니다.
권도현:눈이 커지고, 타닥 발걸음 소리를 내며 일행에게 다가오겠네요. "....다들...!"
김경택:"응? 사라진 줄 알았더니 또 나왔네."
"두 번은 안 속지. 권도현 어디다 뒀어? 내놔."
"왜? 또 사라질 건가? 권도현 내 놓으라고, 어디서 또 장난질이야...!"
권도현:"...예? 그게 무슨... ..." 멱살을 잡은 손목을 꽉 틀어 잡습니다.
김경택:무언가 북받쳐 오르는 듯 거칠게 도현의 멱살을 쥐고 흔들다 벽에 밀칩니다.
권도현:"경사님, 왜 그러십니... 윽!" 밀쳐지는 대로 밀려 벽에 등을 기대고요
김경택:"권도현 어디갔냐고, 내가 묻고있잖아!"
도현의 멱살을 쥔 손에 힘이 들어갑니다.
권도현:"...눈 뜨자마자 달려온 건데요. 주변엔 아무도 없고... 무슨 일 있었습니까?"
"그러니까 불나방 되지 말라고 그렇게.."
강토일:"..." 도현이 진짜인지 아닌지 감 못잡고 있는 중...
오자룡:"야야, 평소 권도현이 맞다. 멱살도 잡히는 거 보면 실체지 뭐."
권도현:거듭대는 다그침에 인상을 찌푸리며 경택을 응시합니다.
비지 (GM):이쯤되서 공개하는 비밀 핸드아웃
권도현:"지금 허깨비에 잡혀있는 쪽이 누굽니까?"
오자룡:"저 둘 해결하라고 하고..막내. 저 쪽지 좀 주워와라."
강토일:긁적거리다가 둘을 피해 아주 멀리 돌아간다. 할매가 미친사람이랑 엮이지 말라그랬음.
쫄랑쫄랑 쪽지를 주워서 오자룡에게 가져다준다.
"...그냥 병원이 아니다.."
"장례식장도, 진료도 눈속임이다.."
"사람을 유인해서 제물로 바치고 있다.."
강토일:자룡의 어깨 너머로 쪽지를 읽는다. "...진짜가!"
"나도 모르지?!"
권도현:무슨 일이 있었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이 정도로 격양된 경택을 보는 건 처음이라, "... 덕분에 김 경사님이 이렇게 잡아주지 않으셨습니까. 죄송하니까 이만 놓고 얘기하죠? 저 슬슬 목 아픕니다." 애써 웃으며 손을 툭툭 쳐 내리겠어요.
"예."
눈 앞에서 사라진 건 많지만, 잡혀준 건 처음입니다.
조금 전의 자신을 홀린 불은 진짜 권도현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았고요.
심호흡을 하며 멱살을 쥐었던 손을 천천히 풉니다.
그리고 손에 잡혔던 감각을 확인하듯, 몇번 쥐었다 폈다 해보겠네요.
강토일:"근데요- 제단은 있었거든예..." 4번방을 가리킨다.
김경택:"...너는 지금 여기에 있으니까... 됐다."
정신을 차리려는 듯 잠시 미간을 꾹 누르고 안경을 고쳐씁니다.
권도현:"... 감사합니다. 걱정 마시고요."
오자룡:"제단이 저기야?" 토일이 가리키는 방향 보고요, 마저 쪽지를 읽어나갑니다.
"야, 싸우면서도 들어라."
김경택:"그래. 몸 잘 챙겨라." 도현의 어깨를 툭 쳐주고 자룡과 토일에게 몸을 돌립니다.
"다 싸웠습니다. 뭡니까."
오자룡:"그 놈이 부활하기 전에 뭔가 해야한대."
권도현:"싸운게 아니라 일방적인 폭력이요." 정정하고는
"누가 부활하는데요?"
강토일:"근데 저기가 제단인진 자세히 모르고요.." 근처로 오면 설설 피하다가 까닥거린다.
주변 공기가 차분하게 가라앉습니다.
강토일:"...그..러면.. 뭐 어째야하는데요?"
"방법은 안적혀있나?" 쪽지를 채와(ㅈㅅ) 앞뒤로 돌려본다.
"경찰 가장 기본 중 기본."
"조사."
작게 소곤거린다. "조사하다가 하나는 바꿔치기 당했고, 하나는 좀 갔다 아입니까.."
김경택:"예, 뭐. 방도 많으니 하나씩 조사해봅시다. 그럼 뭔가 나오겠지."
권도현:"... 운 좋게 본거지까진 어떻게든 내려온 것 같으니, 잘 뒤져봐야죠."
오자룡:"그 분이 널 그렇게 가르쳤을 리는 없잖아."
강토일:쪽지를 잘 접어 주머니에 넣고 도현의 옷을 도현에게 던지다시피 떠넘긴다. "...그건 그렇죠."
"똑때이 살아라."
권도현:주섬주섬 겉옷을 걸치고, 소지품을 옮겨 주머니에 넣습니다.
오자룡:하고 토일의 머리를 마구 엉키도록 쓰다듬더니 툭툭 치며 다른 방쪽으로 향합니다.
김경택:"예." 약간 툴툴대며 다른 방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비지 (GM):그렇게 넷은 이 지하를 탐색하기 위해,
자진해서 어둠으로 들어갑니다.
어두운 장례식장,
경택은 쓰러지고, 도현은 공격당한 상태, 토일은 간신히 총을 붙잡고 전기 충격기를 든 병원 직원들과 대치합니다.
음..
정말 난장판이군!
토일이 어떻게든 해보려고 노력은 했지만... 아무래도 슨배들이
비지 (GM):힘을 못 쓰기에 어쩔 수 없이... 기절하는데,
모두 어느 기이한 방에서 눈을 뜹니다.
와중에 오자룡은 어디갔담?
하여튼
새빨갛게 칠해진 벽, 난폭하게 뜯긴 돼지머리가 올려진 제삿상, 알 수 없는 말로 적힌 병풍 등...
미묘하게 엇나간 도현이 있었지만 다들 이 상황을 파악하느라
하며 열심히 조사하는데요
돼지 머리 입 안에는 열쇠가,
교자상 위에는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내용이 적힌 쪽지도 발견합니다.
방에서 나온 여러분들은 곧 오자룡과 마주하고
경택과 도현이 대치하는 와중에, 오자룡은 토일과 같이 쪽지를 읽으며...
사람을 유인해서 제물을 바치는 곳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와중에 숙직실에서 열쇠 가지고 오셔서 방을 다 열 수 있겠네요.
비지 (GM):여러분들은 막 숙직실 근방에서 깨어난 장소에 대한 정보를 들었겠네요
무엇을 하실까요?
김경택:약간 정신이 들고 나니 괜히 도현이 멱살을 잡고 신경질부린게 머쓱하기도 합니다. 환기할 겸 누구보다 빠르게 1번 방으로 열쇠를 들고 향합니다....
"차례대로 열어보면 뭐라도 나오겠지."
권도현:멋쩍은건 이쪽도 마찬가지입니다. 뒷목을 문지르며 설렁설렁 뒤를 따라가요.
비지 (GM):여러분들이 열면, 긴 선반들이 쭈욱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선반 위에는 물건을 넣는 보관함 같은게 올려져 있네요.
김경택:뭐라도 쓸모있는 게 들어있으려나. 보관함을 내려서 열어봅니다.
비지 (GM):열어보면 토일에겐 익숙한 물품이 보입니다.
재은이 매고 있던 핸드백이네요.
강토일:"엄마야, 이게 여기서 왜 나오지.."
김경택:핸드백을 들어 올립니다. "이걸 왜 여기다 보관해뒀지?"
권도현:"...'진짜'가 있다면 이곳에 온 건 틀림 없네요."
비지 (GM):핸드백 안에는 핸드폰과 지갑, 공책 등이 들어 있습니다.
비지 (GM):핸드폰은 꺼져있는데 전원을 켜볼까요?
권도현:"켜지긴 합니까, 그거?" 그사이 지갑을 확인합니다.
비지 (GM):그러면 비밀번호가 걸린 화면이 눈에 띕니다.
김경택:"켜지긴 하는데... 비번 걸려있네."
비지 (GM):바탕 화면엔 임재은의 셀카가 있네요.
김경택:"사진 보니까 임재은 건 맞는 것 같은데."
비지 (GM):도현이 지갑을 뒤적이면, 신분증이 나옵니다.
공책엔 평소 감성 일기 쓴 거 빼곤 특이 사항은 없어보입니다.
권도현:"비번... 단순하게 생일, 같은 건 아니겠죠?" 민증과 대조해 4자리를 입력해볼게요.
비지 (GM):옆에는 귀엽게 자바칩 프라푸치노 그림을 그린 게 보입니다.
김경택:"자바칩 프라푸치노를 많이 좋아하나보지."
비지 (GM):입력해도 핸드폰 잠금을 열리지 않네요.
오자룡:"그거 열어봤자지. 지금은 임재은씨 찾는게 중요하단 거, 잊었냐."
김경택:"공책에는 뭔가 숫자같은 건 안 적혀있어?"
강토일:파라라락 펼치곤 덮는다. 그 외론 치킨이 맛있다던가 같은 내용밖에 없었음. "없는데요."
김경택:"어쩔 수 없지." 우선 핸드폰은 챙겨둡니다.
권도현:"아무튼 이 병원 어딘가에 있는 건 맞을테니까요."
특별한 정보는 얻지 못했지만 이정도로 만족하며 돌아선다.
김경택:"우리처럼 다른 방에 기절해 있을지도 모르고..."
강토일:"이 방이요... 여기서 제물이 된 사람들의 소지품을 넣어놓는 공간 아닐까요?"
김경택:"...이미 제물이 됐을 거란 소리야?"
강토일:"준비하는 과정일 수도 있긴 하겠다마는.."
여기서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해도 곤란하겠죠. 빠른 걸음으로 3번 방으로 이동합니다.
가볍게 수다를 떨며 3번방으로 향합니다.
비지 (GM):3번 방에는 빼곡하게 벽을 채운 책장들이 눈에 띕니다. 앞에는 탁자가 보이네요.
김경택:"순환계의 혈관을 통해 혈액을 순환시키는 근육 기관이지. ...이걸 물은 건 아니겠지만."
"책이 많네." 책장에 약간 흥미가 생긴 듯 눈을 빛냅니다.
김경택:어떤 종류의 책들이 꽂혀있는지 둘러봅니다.
강토일:탁자위에 놓인건 뭐 없나 보러갑니다...
비지 (GM):병원이다보니 의학 서적들이 많은데, 더 살펴보려면 자료조사판정으로 봐야합니다.
권도현:으쓱이고는 "그냥, 그 심장보다는 느리게 뛰면 좋겠네요." 책장을 살핍니다.
비지 (GM):한편 토일은 한 코팅된 종이를 발견할 수 있겠네요.
핸드아웃 공개: 서울 5
자료조사| 기준치: | 70/35/14 |
| 굴림: | 64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강토일:"행동 수칙이라 카는데요..." 코팅된 종이 쥐여줍니다
비지 (GM):한편, 경택이 의학 서적과 노트 사이에서 공책 한 권을 찾아냅니다.
비지 (GM):이는 알 수 없는 이가 써둔 수기로,
자신은 인앙이라는 단체의 신도이며
이 신앙은 조선시대부터 '두억신'을 섬겼다고 전해집니다.
두억신은 일종의 역병신이고, 인앙은 두억신의 재림을 기다려왔습니다.
인앙은 현재 큰 병원을 소유할 정도의 힘은 있지만...
세력은 가면 갈수록 약해지는 모양입니다.
비지 (GM):일기의 끝에 도달하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핸드아웃 공개: 서울 4
김경택:"이거 봐라." 다른 사람들에게 공책의 내용을 공유해줍니다.
"얘네 뭔 역병신(헛웃음)이라는 걸 부르고 싶어서 이 난리를 쳤다는데."
권도현:"이 녀석들 병원 차원에서... ..."
강토일:"세상에 미친놈이 한둘이 아이다 진짜..."
"머리로 이해해선 안 돼."
김경택:"미친놈들 생각을 저희가 어떻게 이해하겠습니까."
"제물 말이야."
김경택:"제단이라는 거, 아까 우리가 봤던 그거겠죠?" 곰곰
강토일:"...근데 거기 임재은씨는 없었다 아입니까."
"더 아래?"
권도현:도현은 그 때 상황을 모르므로 입을 다뭅니다...
김경택:"열쇠가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돼지 입에요."
강토일:권도현을 흘긋 본다..다시 한걸음 슬쩍 멀어진다.
"가운데에 문 하나 있는거 보지 못했냐?"
김경택:토일을 힐끔 보고 괜히 도현이 어깨를 퍽 쳐봅니다. 이번엔.. 실체 있다.
"봤습니다. 거기에 맞는 열쇠일까요."
권도현:"그렇다면 더 밍기적댈 필요 없죠. 갑시다."
김경택:뻔뻔하게 먼 산 보는 시늉 하고 문이 있던 곳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오자룡:"보아하니 제물이 하나는 아닌 것 같으니까, 혹시 모를 지원 요청 좀 하고 올게. 곧 따라감."
강토일:경택한테 귓속말한다. "...진짜 맞나... 이상한 낌새 없십니까..?"
오자룡:하며 핸드폰을 들어 통화를 걸며 위로 걸어가고요
김경택:"예. 다녀오십쇼." 자룡에게 인사하고요
권도현:"인마, 뭘 그렇게 쭝얼거려?" 하며 토일이한테 어깨 부딪히며 문 앞에 섭니다.
김경택:"지금은 괜찮은 것 같은데... 또 언제 바뀔지 모르니까 주기적으로 건드려봐." 하고 토일에게 속삭입니다.
강토일:....치고갔겠다... 주먹을 쥐고 도현의 등 정중앙을 노리며 내지른다.
딱딱하다. 실체가 있다.
뒤를 흘겨보며 손을 까딱입니다.
김경택:"원래 멀쩡한지 아닌지는 당사자는 잘 자각하지 못하는 거라..."
열쇠를 꺼내 문을 연다.
...혹시 열쇠가 안맞나..?
쩔걱...쩔걱..
비지 (GM):열쇠에 맞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더니,
캄캄한 어둠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원, 듣기 판정해주세요.
권도현:듣기| 기준치: | 65/32/13 |
| 굴림: | 28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강토일:듣기| 기준치: | 70/35/14 |
| 굴림: | 20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김경택:듣기| 기준치: | 20/10/4 |
| 굴림: | 51 |
| 판정결과: | 실패 |
비지 (GM):경택은 듣지 못하지만 도현과 토일은 어둠 속에서 약하게 신음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강토일:"...무슨 소리 안납니까..꼭..사람이 내는..."
권도현:".... 쉿.. ..." 몸을 낮추고 경계합니다.
강토일:핸드폰 라이트를 켜고 어둠 속을 밝혀본다. "...무슨 신음소린데요.."
권도현:"끌려간 사람들의 인기척일지도..." 속닥여요
비지 (GM):바닥에 쓰러진 사람의 모습이 몇 보입니다.
비지 (GM):마치 약에 취하기라도 한 듯, 몸을 제대로 가누질 못합니다.
김경택:조심스럽게 접근해 건강상태를 확인합니다. 살아있는지, 의식은 있는지 등...
강토일:개중에 한 사람에게 다가가 어깨를 붙잡고 흔들어본다.
비지 (GM):그 중에는 익숙한 얼굴의 임재은도 있습니다.
김경택:"이보세요. 정신이 드십니까? 경찰입니다." 임재은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권도현:"...여기가 맞았나보군." 제물들의 안위를 살피는 동안, 라이트를 켜 방 안을 살펴봅니다. '다른 사람은 없나?"
비지 (GM):그렇게 추스리며 말을 걸어보려는 때였습니다.
한쪽 벽의 형광등이 불안하게 점멸합니다.
타닥...타닥...
도현이 방 안을 살펴 보면..
시뻘건 점막이 벽을 가득 채우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겠네요.
핏줄이 불거진 거대한 살덩어리 같은 것이 붙어있습니다.
강토일:"..소린.." 들고 있던 핸드폰을 떨어트린다.
권도현:그 거대한 살덩어리에 광원을 고정합니다.
김경택:"왜?" 토일의 말이 끊기는 것을 듣고 고개를 돌렸다가...
거대한 살덩어리를 마주합니다.
비지 (GM):아주 작은 소리가 규칙적으로 들리기 시작하더니,
비지 (GM):그것은 바닥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핏줄 비슷한 촉수를 뻗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기이한 심장을 본 탐사자 전원,
이성 판정 해주세요
김경택:SAN Roll| 기준치: | 37/18/7 |
| 굴림: | 21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권도현:SAN Roll| 기준치: | 39/19/7 |
| 굴림: | 71 |
| 판정결과: | 실패 |
강토일:SAN Roll| 기준치: | 59/29/11 |
| 굴림: | 84 |
| 판정결과: | 실패 |
도현과 토일은 1d10 이성 차감
비지 (GM):과연 이 상황을 둘은 온전하게 이해할까요?
권도현:현재 정신 상태| 주의: |
| 당신은 영구적 광기에 빠집니다 |
강토일:현재 정신 상태| 주의: |
| 당신은 영구적 광기에 빠집니다 |
권도현:지능| 기준치: | 50/25/10 |
| 굴림: | 66 |
| 판정결과: | 실패 |
강토일:지능| 기준치: | 45/22/9 |
| 굴림: | 75 |
| 판정결과: | 실패 |
비지 (GM):둘다 이를 온전하게 이해하진 못합니다.
저 살덩어리는 뭐지?
심장이라는 거래.
전투 들어갑니다. 이 시나리오 특수 룰이 공개됩니다.
심장은 라운드 시작 때마다 한 번씩 울립니다.
4번 울릴 때까지 탐사자들이 심장을 파괴하지 못하면,
서울에는 한밤이 내려옵니다.
1d5
?
제단에 있던 제물들을 심장에 반응합니다.
당신들 앞에 대치시킵니다.
1라운드, 토일 제외..
운 판정 해주세요
과연 총을 들고 왔을까?
비지 (GM):그러면 총 포함한 사람 민첩성 합산해서
각자의 민첩성을 불러주십시오
비지 (GM):좋습니다, 토일-경택-도현 순입니다
심장은 벽 가운데에서 그저 불결하게 움직이며 여러분들을 보고 있습니다.
비지 (GM):토일의 차례, 토일은 무엇을 하나요?
강토일:.38 오토매틱| 기준치: | 50/25/10 |
| 굴림: | 68 |
| 판정결과: | 실패 |
| 피해: | 1 |
비지 (GM):심장은 마치 비웃기라도 하는 듯,
점막을 점차 넓혀가며 꿈틀거립니다.
다음은 경택 차례, 경택은 무엇을 하나요?
김경택:우선 이 살덩어리를 어떻게든 해야하는 거겠죠. 살덩이를 걷어차봅니다.
김경택:근접전(격투)| 기준치: | 40/20/8 |
| 굴림: | 54 |
| 판정결과: | 실패 |
비지 (GM):그러나 이는 엇나가고 마네요. 점막은 경택의 발차기를 여유롭게 피합니다.
다음은 도현의 차례, 도현은 무엇을 하나요?
비무장| 기준치: | 70/35/14 |
| 굴림: | 57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피해: | 5 |
오
도현이 발을 높게 들어 내리 찍으면,
핏물이 분수처럼 솟구쳐 주변의 기어다니는 제물과
도현에게 튑니다.
불쾌한 감촉에 찡그리며 눈가로 튀어오른 핏물을 훔쳐냅니다.
"어떻게든 통하는 것 같은데요?!"
김경택:"...너라서 통하는 게 아닐까..." 중얼
비지 (GM):심장에는 내리찍은 모양으로 구멍이 뚫리네요.
핏물이 불결하게 쏟아지는데 와중에...심장은 푸르르르... 작아지더니..
비지 (GM):여기서 특수한 심장의 능력이 공개됩니다.
이 고동을 듣는 전원..
정신력 판정합니다.
강토일:정신| 기준치: | 70/35/14 |
| 굴림: | 7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김경택:정신| 기준치: | 45/22/9 |
| 굴림: | 91 |
| 판정결과: | 실패 |
권도현:정신| 기준치: | 45/22/9 |
| 굴림: | 98 |
| 판정결과: | 대실패 |
좋습니다..일단 관련 처리부터 진행할게요.
우선 토일은 기적적으로 심장의 고동을 이겨냅니다.
쿵-하고 울릴 때 몸 전체가 울리는 듯 했지만,
똑때이 살아.
그 한마디가 맴돌지도 모르겠어요
강토일:무섭지만.. 어느정도 사명감을 가지고 온 입장에서 도망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도 도움을 받아 경찰이 되었으니 은혜를 돌려주고싶다는 생각도 있고요..
도망치면 여기 있는 사람들은 전부 죽는데...
비지 (GM):사명감 하나로, 도움을 받았던 걸 발판삼아 남아있습니다.
한편 경택은 고동을 이겨내지 못합니다.
쿵.
잠시 몸까지 울리면...
그때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자신이 어두운 방에서,
비지 (GM):누나를 마지막으로 봤던 그 장면으로.
주변에는 심장과 점막 대신,
고요하고 어둑한 밤에
도깨비불에 홀려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던 누나의 모습이...
더욱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자신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누나였는데도요.
심장이라든가, 점막이라든가, 제물...
그런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자신이 쫓아야 하는 것은 누나입니다.
어릴 적 심장에 들어앉아, 아직까지도 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깊은 짐.
김경택:선명하게, 혹은 희미하게. 자신의 시선을 사로잡는 누나를 향해 걸음을 내딛습니다.
비지 (GM):손에는 뜨거운 불이 타오릅니다.
아니, 뜨겁나?
불치고는 매우 차갑고, 끈적거리고...
경택 정신이 돌아오면,
자신이 어느새 꿈틀거리는 심장, 도현이 뚫어놓은 그 빈틈으로
손을 넣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비지 (GM):그것은 불결하게 피를 튀기며 움직이고 있네요.
김경택:황급히 손을 빼냅니다. 내가 왜 이런 짓을?
씻을 수 없는 죄책감과
불결한 것이 뒤엉켜있습니다.
손을 털어 손에 엉긴 것들을 털어냅니다.
하지만 물리적으로는 털어낼 수 있어도...
손에 느껴지는 죄책감은, 아마 털어낼 수 없겠죠.
비지 (GM):아마 한 기억이 둥둥 떠다닐 것입니다.
경택아, 이것 좀 봐. 곧 오실거래. ㅂ...
".....아니야."
스스로에게 암시를 걸듯 중얼거립니다.
무엇을 부정하고 싶은지 스스로도 확신하지 못한 채로요.
비지 (GM):당신의 누나는 더 말할려다가 불에 휩싸이더니,
하얗게 재가 되어 날라갑니다. 당신의 기억 속에서요.
한편 도현은,
갑작스러운 주변 인간들에게 붙잡힙니다.
권도현:"...!" 황급히 팔을 빼내려 몸부림칩니다.
그 제물들의 얼굴이 전부...
당신의 친구임을 깨달을 수 있겠네요.
도현아, 왜 전화 안 받았던거야?
권도현:"... ...아." 탄식인지, 끊긴 마지막 말인지 모를 한숨을 내뱉습니다.
"아... 아니... 나는... 내가 그러려던게... "
비지 (GM):나는 알아, 욕심이 아니라는 걸.
경기에서 이기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는 걸 알아.
믿었어.
권도현:"...알아?" 몸부림치던 몸이 뚝, 멈춰섭니다.
숙였던 고개를 들어 제물들의 얼굴을 직시합니다.
희망이라도 잡듯이...
"그, 그래... ... 난 그냥..."
비지 (GM):믿었어. 믿고 싶어, 아니 믿을까?
권도현:"그날은 그럴 기분이 아니었던 거야, 나는... 내 탓이..."
너의 기분보다 못한 존재로구나
그렇구나.
그 역린을 찔리자 몸에서 힘이 빠집니다.
친구의 얼굴을 한 기이한 존재들에게 적개심을 드러내는 것도 잊은 채, 반항을 멈추고,
우두커니 서서 작은 목소리로 그런게 아냐... 정말 그런게... 미안해... 같은 말을 횡설수설 중얼거립니다.
비지 (GM):피범벅이 된 제물들, 아니 친구들이 도현에게 매달립니다. 마치... 불에 달려드는 불나방을 보는 듯도 싶네요.
혹은 꿈틀거리는 심장의 모습 같기도 합니다.
한 섬에 갔어
피로 물든 제물 하나가 도현에게 속삭입니다.
아니지, 친구겠죠.
"너, 너.... 거기 있는거야?"
불을 불러냈어
내 몸ㅇㅡㅡㅡ
제물은 고장난 것처럼 비틀립니다.
"돌아와, 아.." 도현의 앞을 가로막고 있던 제물의 어깨를 콱 부여잡고 흔듭니다.
비지 (GM):흔들면 힘없이 흔들리기만 하는 임재은씨가 보이겠네요.
눈은 뒤집어져 있고, 피범벅이 된 채입니다.
권도현:"어디, 어디갔어?" 제정신이 돌아오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립니다.
재은의 어깨를 놓고 몸을 돌리며 두리번거린 뒤에서야
상황을 인지합니다.
비지 (GM):도현은 이번 라운드 한정, 움직일 수 없습니다. (대실패의 댓가)
비지 (GM):행동할 수 있는 건 토일과 경택입니다. 토일부터 어떻게 하나요?
강토일:.38 오토매틱| 기준치: | 50/25/10 |
| 굴림: | 100 |
| 판정결과: | 대실패 |
| 피해: | 9 |
총을 겨누는 순간, 달칵...달칵...
총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습니다.
설마... 고장난건가?
총을 쏠 수 없습니다.
"...환장하겠네! 사람 둘만 미쳐가지곤 부족하나 총까지 난리고..."
비지 (GM):이러는 와중에 무언가가 눈에 띌텐데요
토일이 눈에 과연 보이는게 무엇인가? 관찰력이나 다른 판정 중 제일 할만하다! 싶은 기능으로 선언해주시면
성공 시 무기 하나 드리겠습니다
강토일:듣기| 기준치: | 70/35/14 |
| 굴림: | 90 |
| 판정결과: | 실패 |
심장으로부터 몇걸음 물러나 다시 소리를 들어본다... 침착하게...
듣기| 기준치: | 70/35/14 |
| 굴림: | 88 |
| 판정결과: | 실패 |
비지 (GM):토일은 침착하게 거리를 두며 소리를 들어보지만,
이 난장판에는 들리지 않습니다.
모두가 비명을 지르고,
두 선배는 무언가에 홀린 듯이 아수라장을 헤매고 있습니다.
오히려 무언가를 찾아내는 것 자체가 이상한거죠.
이렇게 미쳐가는건가?
비지 (GM):토일의 시야가 빠르게 흘러갑니다.
아침에 임재은씨와 인사했던 것,
다같이 평범한 경찰의 하루를 보냈던 것,
밤에 이웃이 사라진 사건을 조사한 것,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나도 선배들처럼 헤매면 어떻게 하지?
아그작
비지 (GM):무언가가 토일의 발에 밟힙니다.
강토일:눈 앞이 하얘지는 기분이었다. 물러날 길은 보이지 않고 미래도 보이지 않을 때,
무언가 밟혔다.. 고개를 아래로 숙여 확인한다.
비지 (GM):임재은씨가 만들었다는 싸구려 부적이 토일의 발에 밟혀 잘게 쪼개지고 있네요.
그리고 그 옆에는 기어다니는 점막, 그 사이로 보이는건 기다란 쇠파이프입니다.
1D6+피해보너스로 합니다.
강토일:그럼 파이프를 주워서 심장과 가까이 있는 경택에게 던집니다. "선배님!!"
김경택:피 묻은 손을 억지로 털어내려 하던 와중...
갑자기 들린 나를 부르는 소리, 그리고 던져진 쇠파이프.
마치 자신에게 해야할 일을 주는 어떤 흐름같은 것이 느껴집니다.
얼결에 받아들자 쇠파이프의 차가운 감촉에 정신이 듭니다.
해야할 일은, 명백하죠.
김경택:쇠파이프를 단단히 붙잡고 있는 힘껏, 눈 앞의 심장을 내려칩니다.
쇠파이프| 기준치: | 40/20/8 |
| 굴림: | 13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피해: | 5 |
비지 (GM):눈 앞의 심장을 쇠파이프로 내리치면, 핏덩어리들이 무섭게 튀깁니다.
주변의 점막들을 적시고,
이를 때린 경택도 피투성이가 되겠네요.
하지만 심장은 아까와 다르게 반은 열려있고 일부 덩어리는 너덜거린 채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바닥은 피바다입니다. 그 피웅덩이에서 사람들은 허우적거리며 기어다니고 있습니다.
도현은 제물에 둘러싸였다가 서서히 풀리겠네요.
비지 (GM):아수라장인 이 곳에서 과연... 서울의 한밤은 올까요?
비지 (GM):심장은 다시 쿵-하고 여러분들의 깊숙한 곳에서 울리기 시작합니다.
비지 (GM):탐사자, 전원 정신력 판정합니다.
SOYU:정신| 기준치: | 45/22/9 |
| 굴림: | 20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권도현:정신| 기준치: | 45/22/9 |
| 굴림: | 75 |
| 판정결과: | 실패 |
강토일:정신| 기준치: | 70/35/14 |
| 굴림: | 15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비지 (GM):토일과 경택은 이 급박한 과정에서 광기를 이겨냅니다.
도현은 미처 심장의 소리를 이겨내지 못했지만,
피를 뿜어내는 심장을 보면서 알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너에게는 너의 기분이 더 중요했던거구나.
친구의 말이 계속 머릿 속에서 맴돕니다.
문득... 이런 말을 들은 건 심장 때문일지도요.
순서는 보자..
토일이가 총을 못 쓰니 원래 민첩으로 해야하는데 85군요
토일부터~ 무엇을 해볼까요?
강토일:쏠 수 없는 총도 무기가 될 수 있으니 총부리를 쥐고 심장을 칩니다
권총| 기준치: | 25/12/5 |
| 굴림: | 21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피해: | 3 |
심장 하단에 핏줄이 터져내립니다.
총에도 핏덩어리가 덕지덕지 묻어있네요.
다음은 경택 차례입니다. 경택은 무엇을 하나요?
김경택:끝을 봐야겠다. 쇠파이프를 다시 치켜올려 두 손으로 단단히 움켜쥐고 눈 앞의 심장을 힘껏 내리칩니다.
쇠파이프| 기준치: | 40/20/8 |
| 굴림: | 79 |
| 판정결과: | 실패 |
| 피해: | 3 |
(운 깎겠습니다!)
비지 (GM):끝을 보겠다는 생각 하나로 파이프를 내리치는 순간입니다.
심장이 파르르 떨다가 터지기 시작하는데,
작은 핏덩어리와 조각들이 경택의 얼굴에 튀고, 안경도 붉게 물듭니다. 앞이 핏빛으로 물들어갑니다.
경택은 이러면 어떻게 할까요?
김경택:쇠파이프는 지금 유일한 무기죠. 쇠파이프를 손에서 놓을 수는 없으니까, 적당히 팔꿈치로 얼굴을 문질러 닦습니다.
안경이 핏덩이로 흐려져 잘 보이지는 않지만... 착각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적이니까요, 문제는 없습니다.
비지 (GM):그러면 새빨간 공간에 경택 혼자 덩그러니 있는걸 발견하고요.
비지 (GM):앞에는 14-15세로 보이는 새카만 소년이 서있습니다.
김경택:분명히... 난 심장을 공격하고 있었을텐데. 얼떨떨하게 눈 앞의
소년을 쳐다봅니다.
모든 것이 붉은 세상에 오직 유일하게 검은 것을요.
비지 (GM):시커먼 존재임에도 비웃는 표정만은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매우 불길하고, 꺼림칙한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네요.
여기서 경택은 건강 판정해주세요.
김경택:건강| 기준치: | 75/37/15 |
| 굴림: | 83 |
| 판정결과: | 실패 |
"...넌 뭐야." 어쩐지 소름이 돋는 느낌에 쇠파이프를 더 단단히 움켜쥡니다.
본능적인 거부감으로 위협하듯 소년에게 파이프를 휘둘러봅니다.
두억신:휘두르는 파이프를 피하지 않습니다. 파이프는 그저 신의 몸을 통과합니다.
파이프가 몸을 통과하는 것에 잠시 움찔하지만, 오히려 더 위협적으로 쇠파이프를 붕붕 휘두릅니다. 타격을 주지 못한다면 겁이라도 주겠다는 것처럼요.
"그 잔치, 못하게 하려고 온 거다. 뭔진 몰라도 이 서울에선 용납 못해."
두억신:"어디서 경사스러운 일이 있어서 크게 잔치를 벌였지."
더벅머리를 탁탁 털어 경택을 보고 웃습니다.
김경택:"경사스러운 일?" 저 놈에게 경사스러운 거라면 분명 내겐 안 좋은 일이겠지, 하고 생각하고요.
두억신:"꾸짖어 내보내게 하더라. 그 계집과 별반 다르지 않구나."
가볍게 경택 주변을 돌고 있습니다.
"너의 꼬라지를 말이다."
"앞으로 여덟 달동안."
"하하하, 너의 그 불에 그을린 자국이 썩어 들어갈 것이다."
두억신:경택 바로 앞에 와서 꺄르르 웃고 있습니다.
김경택:"미안하지만, 난 미신같은 건 안 믿는 성격이라 말이지."
"그런 저주같은 게 21세기에 효과가 있을 것 같아?"
본능적으로는 느끼고 있습니다. 눈 앞의 상대가 비범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쯤은요.
김경택:하지만 있는 힘껏 강한 척을 해보는 수밖에요.
"요즘 것들은 도무지 믿질 않는구나. 어쩔 수 없지. 난 원래 말이 많지 않은데."
"일일히 이렇게 설명을 해줘야 한다니, 입이 다 아프지 뭐야."
"예전엔 알아서 절하고 용서를 구했건만."
비지 (GM):그렇게 말하는 두억시니의 몸이 점점 투명해지고 있습니다.
김경택:피 묻은 안경 너머로 소년의 몸을 봅니다. 처음엔 안경이 잘 닦이지 않았나, 생각했다가 점점 흐려지는 것을 깨닫습니다.
"얼마든지 위협해보시든가. 그 정도로는 날 설득하려면..."
"멀었어."
그러나 뭐가 잘 안 되는지 무표정이 됩니다.
"모든 걸 끝내길 원하지."
순식간에 붉은 공간이 사라지고요, 경택은 다른 사람들이 핏바다에서 허우적거리는 걸 보겠네요.
김경택:"...헉." 숨을 몰아쉬며 주변을 둘러봅니다.
오자룡:"야, 빨리, 여기 지원이 필요하다!"
비지 (GM):우르르 사람들의 걸음걸이 소리가 들립니다.
바닥에는 핏물 뒤집어서 흐느껴 우는 사람,
서로를 보고 비명을 지르는 사람,
아직도 허우적거리며 살려달라 외치는 사람,
심장 쪽을 바라보는 도현과 토일의 모습이 보입니다.
김경택:익숙한 목소리네요. 오자룡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쇠파이프를 손에서 놓치며 힘없이 주저앉습니다.
비지 (GM):아니, 이젠 심장이었던 것이겠어요.
화상 부분에 살이 썩어들어가는 환각과 함께 매달 건강을 1d5만큼 잃을 거예요.
경택이 운을 그만큼 써 성공시켰지만,
어둠은 마지막까지 저주를 내리꽂고 사라졌습니다.
건강의 경우 병원에서 집중 치료 받아서 회복할 수 있어요.
곧 오자룡과 경찰 인력들이 도착하는데,
비지 (GM):다들 이 지옥도를 보고 기겁하고 몇은 토하고 (...)
정신없는 와중에 오자룡이 여러분들에게 저벅저벅 걸어옵니다.
김경택:"각오했던 것보다는요." 힘없이 웃어보입니다.
별일 아니라는듯 으쓱이곤 경택 근처에 철푸덕 주저앉아요.
"꼬라지 보아하니 뭔 지랄맞은 녀석을 봤나보지?"
김경택:"뭔 남의 흉에 썩어들어간다드니 뭐니 하는 악담만 하고 가던데."
"말로는 뭔들 못해."
김경택:"...예, 뭐. 가보려고 생각은 했습니다."
"옷도 세탁소 맡겨야겠고...." 피범벅이 된 옷을 봅니다.
권도현:"그래요, 선배. 또 혼자 참지 마시고요."
"... ...그쪽은 포기하는게 낫겠고."
김경택:"...내가 뭐. 너나 이상있으면 재깍재깍 말하라고."
곤란한 화제가 돌아왔을 때 화살을 다른 쪽으로 돌리는 건 어른의 화술입니다. 으쓱!
오자룡:"토일이 녀석도 확인해야겄다. 일단 수습 좀 하자."
권도현:"원래 멀쩡한지 아닌지는 당사자는 잘 자각하지 못한다면서요." 뒤끝이 남아 툭 중얼거리곤 안도의 미소와 함께 몸을 일으켜요
김경택:크흠. 헛기침을 하며 슬쩍 시선을 피합니다.
권도현:"쉬고계십쇼. 뒷수습은 따까리들이 할게요." 경택의 어깨를 툭 만지곤 토일의 상태를 확인하러 가겟네요
"괜찮나?"
강토일:어벙하게 서있다가 퍼뜩 정신을 차린다.
"아, 예! 괜찮십니더.."
"뭐 별일이라고-" 머리를 긁작거리다 손에 남은 잔여물을 털어버린다.
오자룡:"다들 꼴이 말이 아니다. 돌아가자."
김경택:"옙." 끙차, 하면서 몸을 일으킵니다.
권도현:"옙." 말도 안 나오는 몰골이지만 대답만큼은 씩씩하게.
"... 돌아가선 병원 녀석들 어떻게 싸악 잡아다 넣나 고민 좀 해야겠는데요." 그리고 약간의 사심을 담아 이를 부득 갑니다.
비지 (GM):며칠 뒤, 뉴스에서 한 병원의 납치 행각이 덜미에 붙잡힙니다.
실종됐던 사람들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는 뉴스 장면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관련자들은 당연히 체포되고, 서울인앙병원은 폐원 조치가 내려집니다.
다들 어디서 이 소식을 접했을까요?
강토일:아침 출근해서 서에 있는 TV에서 봤을 것 같아요
김경택:경택은 출근길에 인터넷으로 신문기사를 읽다가 접했을 것 같네요.
권도현:무엇을 숨기랴, 그놈들 싹 다 잡아넣어야한다니까요?! 길길이 날뛰며 주장했던 탓에 동료로부터 미리 언질을 받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비지 (GM):그럼 토일의 경우는 납치된 임재은으로부터 감사인사를 출근 길에 받을 수 있겠네요.
며칠 뒤엔 재은씨가 서에 와서 감사인사를 또 드립니다.
그러나 그렇게 길길이 날뛰었음에도...
거대한 심장, 점막에 대한 뉴스.
전혀 뉴스에 나오지 않습니다.
경찰서에서조차도요.
김경택:그럴 줄 알았다, 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서 떠들었다간 이상한 시선 받기 딱 좋은 일이었잖아요.
오자룡:"날뛰는 건 이해하는데, 알리긴 머해서."
"대충 윗분들에겐 순화해서 전했다."
"니들이 한 말에 대해 거짓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나는 그래."
강토일:시럽을 탄 라떼를 한모금 마시고 쩝, 입맛을 다신다.
권도현:"쉽게 믿기 어려운 이야기기도 하고요." 이해한다는듯 끄덕입니다.
"결과적으로 사상자 없음, 관련자 체포, 병원 폐원이면 본래의 목적을 다 달성하긴했고요." 손가락을 하나하나 접어가며 이야기하다가...
"... 어딘가에 아직 잔당이 남아있을까요?"
김경택:"가능성은 있지. 그 정도 규모라면 전원 소탕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
오자룡:갑자기 어예어예~ 핸드폰 소리가 울립니다 (블랙핑크: 뚜두뚜두)
"어, 나야."
급하게 책상 앞의 포스트잇을 꺼내서 무언가를 적어내려가기 시작하고요.
"...화몽..도.."
김경택:힐끔. 어쩐지 신경쓰이는 말에 아닌 척 커피를 마시며 자룡의 통화에 귀를 기울입니다.
오자룡:"여튼 알았고, 그래도 회복 중이시라니 다행이네. 우리 서에 멘티있다. 끊는다."
권도현:"...화몽도." 나지막하게 중얼거리며 힐끔거리며 바라봅니다.
"아뇨 이제 다 나았습니다!"
도현의 겨드랑이를 찌르고요.
오자룡:"토일이. 선배 정신 좀 차리고 있다 카데."
권도현:"윽... ..." 콩벌레처럼 몸을 굽히며 옆으로 쓰러지겠네요
오자룡:"여기, 고 병원이니까 난제 함 가보고."
포스트잇 토일이 가슴에 붙여주고요.
권도현:꼭 훈장 달아주시는 것 같네... 생각함
"들을 준비는 되었냐?"
눈을 빛내며 가까이 걸음을 옮깁니다.
오자룡:"산 화재랑 다른 연속 실종 사건 그림이 그려지기 전에 대충 알아보긴 했거덩."
입이 쓴지 잠깐 옆에 있던 자몽 아이스티로 입가심하고요
"어디서부터 말해야 해... 제물을 바쳐서 신을 부르려는 시도를 한 건 인앙만 하는게 아냐."
"다화라는 녀석들이 있거든. 불이 미친 놈들이지."
*불이 > 불에
김경택:"...하." 어쩐지 익숙한 기분이 듭니다.
"태양모양 목걸이를 채운다고 하더군. 신도들에게."
"증명을 한대나 뭐래나.."
김경택:무심코 손에 들고있던 펜을 꾸깃, 하고 쥡니다.
태양모양 목걸이.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근데 그 딸내미가 이어받은 모양이야."
턱을 매만집니다.
"아마 고 딸내미를 추적하다가 선배가 그리 된 것 같은데.."
김경택:"그럼 누군가가 마저 추적해야겠네요."
오자룡:"최근 사건 말고 과거에도 섬에서 시도한 적이 있다하대. 화몽도였나."
강토일:라떼를 다 마시고 얼음을 씹는다. 잘그락...
"여튼... 이제 윤곽이 나왔으니 해봐야지."
권도현:"...불에 뛰어들지 말라고 그렇게 당부하셨으면서." 희미하게 웃고는
"각오도 되어있고요."
오자룡:"이름은 한 연, 나이는 20대 추정, 여린 인상이지만 말을 꽤 잘 함. 듣다보면 홀림."
"요정도?"
"귀마개 준비해둘까요?" 농담인데 진담이다
김경택:"하기야 그 정도는 해야 교주 해먹겠죠."
오자룡:"준비해라, 아.. 그리고 조만간 서류 하나 받을 거야."
"고 여자애가 쓰던 고문서라는데.."
"연화가사였나? 그런 이름 같다?"
하고 휑하니 나가버리는군요.
비지 (GM):이렇게 경찰서의 하루가 또 시작합니다.
이 정예멤버들로요.
오늘도 평화로운 서울 한밤이네요.
맞다 보상~
두억시니의 심장 파괴 이성 1d10 회복
탐사자들과 납치 피해자들 모두 생존 이성 1d4 회복